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029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6월 29일(토) A 조바이든대통령과도널드트럼프전대통령이 27일첫 TV 토론을하고있다. <연합> 경제·낙태·불법이민등현안마다 입장차충돌…인신공격도난무 목쉰 바이든기대이하모습에 고령논란재점화…민주당 ‘패닉’ 바이든·트럼프, 4년만의토론…90분간대격돌 백악관의 주인 자리를 두고 4년 만에재대결하는조바이든대통령 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7 일첫TV토론에서맞붙었다. 지금까지의초박빙판세를뒤집을 변수로주목받은토론에서바이든 대통령이기대에못미치는모습을 보이면서고령논란이재차불거질 형국이다. <관련기사D1·D3면>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과장과 거짓말을뒤섞은특유의화법으로 불편한질문을능수능란하게피해 가면서도더활력있는모습을보여 선전했다는평가를받았다. 두후보는이날애틀랜타의CNN 스튜디오에서 열린 90분간의 TV 토론에서경제, 낙태, 불법이민, 민 주주의, 기후변화, 우크라이나·가 자전쟁, 복지, 마약등주제마다격 돌했다.바이든대통령은우크라이 나를 계속 지원해야 다른 유럽 동 맹과미국도안전할수있다고강력 히 주장해 트럼프의‘미국 우선주 의’와확실한대조를이뤘다. 낙태는 연방대법원의 낙태권 폐 기에많은여성이반발하고있어바 이든대통령이공세를취할수있는 현안이지만그이점을제대로살리 지는못했다.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낙태는 각주가판단해야할문제이며강간 이나 불륜, 임신부를 보호하기 위 한예외적인낙태는허용해야한다 는입장을명료하게설명했다. 진행자는바이든대통령(81)과트 럼프전대통령(78)의나이를둘러 싼유권자의우려에대해서도질문 했다. 바이든대통령은“이남자는나보 다 어리고 무능력하다”며 화살을 트럼프전대통령에게돌리려고했 지만,이날바이든대통령이보여준 모습은오히려유권자의불안을키 웠다는평가가나왔다. <3면에계속> 국내선 2시간반, 국제선 3시간전 미국 교통안전국(TSA)에 따르면 7월 4일 독립기념일 여행을 위해 기록적인인파가공항을통과할것 으로예상된다.TSA의데이비드페 코스케행정관은서면성명을통해 “우리는 항공사 및 공항 파트너와 함께 승객 증가를 처리할 준비가 되어있다”고말했다. 세계에서 가장 분주한 애틀랜타 공항에는성수기에는긴줄과군중 이예상된다. 공항도로및주차장 에서는대기시간이길어지고혼잡 할 수 있으니 여행자들은 미리 대 비해야한다. 하츠필드-잭슨국제공항관계자 는여행자들이국내선항공편최소 2시간 30분 전, 국제선 항공편 최 소 3시간전에터미널에도착할것 을 권장하고 있다. 휠체어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은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한다. 애틀랜타공항의바쁜날은7월7 일 일요일과 7월 8일 월요일이 될 것으로예상하고있다. 박요셉기자 애틀랜타공항이용객미리도착해야 성매매온상, 불법행위이뤄져 캅카운티가향후6개월동안 헬스 스파, 마사지업체에 대한 면허 교부를 6개월 동안 중단 한다는 영업허가 모라토리엄 을만장일치로결정했다. 이번 조치를 주도한 캅 커뮤 니티 디렉터 제시카 귄(Jes- sica Guinn)은범죄행위를은 폐하기위해사람들이스파와 마사지 업체를 이용하고 있다 고이번결정의배경을설명했 다. 제시카 위원장은“누군가가 영업 허가를 받아 스파를 열 고, 사업허가등모든것을취 득하지만 실제로는 성매매에 가담하는단체를위한영업허 가”라며이러한범죄행위를단 속할것임을천명했다. 캅카운티는지난몇달동안 법집행기관들을통해규정을 준수하지않는여러스파를발 견했으며, 무면허 마사지 성행 등의문제가주전체에걸쳐이 뤄지고있다고말했다. 캅카운티는향후6개월동안 카운티의 규정을 강화해 이러 한범죄업체들의불법영업을 차단하기위해법규정의허점 을 보완하고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법령 보완 작업이 조기에 완 성되면 영업허가 유예 조치가 좀더일찍해제될것으로예상 된다. 김영철기자 캅카운티,스파·마사지 영업허가6개월중단 28일오전애틀랜타공항의긴대기줄. <사진=DavidHume Kennerly‘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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