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7월 1일 (월요일) A3 종합 로렌스빌 경찰견(K-9) 히로(HYRO) 가질병으로사망한지거의1년이지난 후, 시공무원들은그를기리기위해새 로운개공원을헌정했다. HYRO 공원(‘히로’로 발음)은 2016 년부터2023년7월사망할때까지로렌 스빌 경찰국에서 근무한 K9 경찰관 히 로의이름을따서명명됐다. 0.41에이커규모의도시개공원은목 요일에로렌스빌잔디밭옆에헌정되었 지만아직공사중이다. 8월9일오픈예 정이다. 로렌스빌경찰서장인존멀린은“이곳 은 사람들이 개와 함께 놀기에 안전한 장소일 뿐만 아니다”라며“지역사회를 하나로모으는곳”이라고말했다.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동안 히로는 인 간 동료들이 수십 명의 사람들을 체포 하도록도왔고거리에서여러가지마약 을적발했다. 시 관계자는 히로가 233개의 임무에 참여했다고말했다. 히로는87명을체포하는데도움을주 었고15,000달러를압수했으며메스암 페타민 10kg, 마리화나 24kg, 코카인 60kg,펜타닐14g을압수했다. 데이비드 스틸 로렌스빌 시장은“K9 HYRO를 잃은 후 그의 이름을 따서 공원 이름을 짓는 것이 가장 자연스러 운 선택인 것 같았다”며“우리 시민들 이 그의 이름을 딴 공원인 HYRO 파 크를즐기면서우리의용감한 K9 요원 을 오랫동안 기억하기를 바란다”고 말 했다. 공사가 완료되면 HYRO 파크에는 그 늘구조물, 벤치, 자동관개시스템을갖 춘인조잔디, 개쓰레기통, 개를위한민 첩성장비, 개방된공간및분수대가설 치된다. 677,900달러 규모의 공원 개발은 로 렌스빌로운에서개친화적인행사가더 많이개최되기를원한다는주민들의의 견을 반영한 결과이다. 공원 건설은 지 난봄에시작됐다. 박요셉기자 로렌스빌로운옆에 ‘히로파크’ 건설 로렌스빌에경찰견추모개공원건설 애틀랜타가 월렛허브(WalletHub)가 조사한‘독립기념일을 기념하기 가장 좋은 도시’평가에서 전국13위로 평가 됐다. 월렛허브는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 은100개도시를대상으로맥주와주류 가격까지포함되는18가지지표를사용 해이번조사를시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애틀랜타는 불꽃놀이 횟수가 많고, 휴일을 즐기기 위한 적합 한도시로높은점수를받으며, 다수의 평가분야에서상위10위안에들었다. 하지만 경제성, 접근성, 안전성에서는 상대적으로낮은점수를받았다. 이번 조사에서 상위 10위를 차지한 도시로는 1위가 로스앤젤레스, 2위부 터 10위까지는순서대로뉴욕, 워싱턴, 네바다, 미니애폴리스, 샌프란시스코, 샌디에고, 워싱턴 DC, 미네소타 세인 트폴, 미주리 세인트루이스가 차지했 다. 반면, 독립기념일을즐기기에가장열 악한 도시 1위로는 플로리다의 하이얼 리어가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루이 지애나의 배턴루지, 텍사스 갈랜드, 텍 사스 러레이도, 콜로라도 오로라, 앨라 배마버밍엄이하위 5개도시로혹평을 받았다. 김영철기자 경찰견(K9) 히로(HYRO) 애틀랜타‘독립기념일즐기기좋은도시13위’ 10위권좋은평가 1위로스앤젤레스 가뭄에속타는농민들 ◀1면서계속 이는6월평균보다거의3인치적은수 치이다. 애슨스는 6월 현재까지 강수량 이1인치반에불과할정도이다. 국립기상청데이터에따르면애틀랜타 는26일100도를기록하며일일최고기 록을세웠으며이번달지금까지최고기 온은 평균 91도를 약간 웃도는 수준을 기록했다.이는지난30년동안6월의일 일최고기온인87.1도를훨씬웃도는수 치이다. UGA의농업기후학자인팸녹스는미 국 대륙 대부분에 걸쳐 지속되는 열 돔 이 주된 원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인 간이 초래한 기후 변화로 인해 전 세계 의기온이상승하고있다. 레이는가축을키울충분한풀이없을 것을두려워하여일부농부들이가축떼 를도살하는것을고려하고있다고말했 다. 다른 사람들은 외부 생산자로부터 사료를구입하거나가을과겨울동안동 물에게 영양을 공급하는 데 사용되는 건초더미를손대고있다. 현재 허리케인 시즌이 조지아에 대홍 수를가져오지않는다면농부들은새해 수확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강수량 부족으로2025년을시작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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