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7월 2일 (화요일) 종합 A2 애틀랜트주택시장 ◀1면서계속 이민자 구제행정명령 사기주의 ◀1면서계속 카터100세앞으로3달,기념행사준비중 지미카터( 사진 ) 전대통령의 100세생 일이앞으로정확히3달남았다.호스피 스치료를받은지 16개월이된전직대 통령이 오는 10월 1일 100번째 생일을 맞이할 수도 있다. 일부에서는 이를 기 념할계획을세우고있다. 카터가족의친구이자플레인스소재 지미카터국립역사공원관리인인질스 투키는“카터가 아마 100세까지 살 것 같다”며“그가 100세까지 살 것이라고 말하는지는모르겠지만그도그런의지 를갖고있을것”이라고말했다. 카터 전 대통령이 작년 2월 호스피스 치료에들어갈때의사들은가족들에게 그가살수있는날이며칠밖에남아있 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500 일이 지난 현재 그는 여전히 생존해 있 다. 77년을해로한로잘린카터는지난해 11월먼저하늘나라 로떠났다. 카터는 이미 역사 상미국어떤대통령 보다 가장 오래 산 인물이된지오래다. 카터의 지인들은 100주년 기념으로 자전거 타기대회와 무료영화제등을준비하고있다. 애틀랜타에 있는 지미 카터 도서관은 생일며칠전인9월28일오전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카터재임시그가좋아 했던영화몇편을선보이는실내외영화 제를준비하고있다. 카터가 대통령 재임 시 백악관에서 는 모두가 대통령의 사람들(All the President’s Men), 로키(Rocky), 뻐꾸기 둥지로 날아간 새(One Flew Over the Cuckoo’s Nest), 블루 라군(The Blue Lagoon), 캐디쉑(Caddyshack), 크레이 머대크레이머(Kramer vs. Kramer), 스 미스씨 워싱턴에 가다(Mr. Smith Goes toWashington) 등수백편의영화가상 영되었다.영화제당일도서관입장료는 무료다. 그리고 카터의 실제 생일인 10월 1일 에도서관은입장료를대통령의나이에 맞춰1.00달러로책정하는전통을따를 것이다. (작년 99세생일에는 99센트였 다.)16세이하어린이는무료다. 카터센터는아직카터의생일을어떻 게 축하할지 공개하지 않았다. 센터의 CEO인페이지알렉산더는“음악”이라 는한단어의힌트를제시했다. 카터스가30년넘게활동해온조지아 소재주택건축비영리단체인헤비타트 포휴머니티는이미매년전대통령의생 일에 맞춰 특별한 건축 추진을 하고 있 다. 올해일주일동안진행되는지미와로 잘린 카터 작업 프로젝트는 미네소타 주세인트폴에서진행될예정이다. 카터의 고향인 플레인스에 있는 단체 들은여전히그의생일을즈음하여어떻 게추모할것인지에대한계획을구상하 고있다. 박요셉기자 10월 1일 100세 생일 앞두고 준비 영화제·음악행사·헤비타트 등 다양 미동남부중앙대학교동문회(회장홍육기)는지난29일어번소 재조지아한인농장협회에서동문야유회를개최하고즐거운만 남과풍성한식탁의자리를가졌다.20여명이참석한이날야유회에서동문들은보물찾기와퀴즈게임등 으로동심으로돌아가웃음꽃을피우며서로경쟁하며격려하고소통하는시간을가졌다. 박요셉기자 중앙대동문회야유회개최 주택건설은초기팬데믹으로인한구 매수요급증에힘입어2022년과2023 년 전국적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높은 이자율을인상하고유지함으로써인플 레이션을억제하려는연준의노력은주 택구입과신규주택건설에영향을미 쳤다. 새 집으로 이사하거나 사고 싶어 하는 주택이 있는 사람들은 현재 훨씬 낮은 이자율을 누리고 있으며 더 높은 비용의모기지를팔거나받기를원하지 않을수있다. 이는매물로등록된기존 주택의공급을감소시켰다. ■건설의한계 건축열풍은2007년부터2009년까지 금융위기와대불황의주요요인이었다. 그후몇년동안이지역의주택건설은 빈혈상태였다.결국건설은반등했지만 애틀랜타지역이필요로하는속도에는 미치지못했다고전문가들은말한다.새 로운주택개발이이루어지고있으나높 은 토지 비용과 인건비, 높은 이자율로 인해건설되는신제품의대부분은주택 판매중간가격보다훨씬높다. 2024년 6월17일기준미국에최소 10 년이상계속거주한미시민권자와합법 결혼상태인배우자와그자녀에게임시 체류허가서 PIP(Parole in Place)를 제 공,추방을유예하고노동카드를발급한 다는내용이다. PIP가승인된경우,승인 후 3년이내시민권자의배우자및자녀 의지위로영주권신청자격이부여된다. 또한 이번 행정명령에는 한인이 다수 포함된DACA수혜자등어린시절부모 에의해미국에와서생활하고있지만합 법신분이 없는 일명‘드리머’들도 취업 비자를받을수있는새로운DACA정책 도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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