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7월 10일 (수요일) 종합 A4 세계한인회장대회10월열린다 재외동포청(청장이기철)은오는 10월 1∼4일서울송파구에있는롯데호텔월 드에서‘2024 세계한인회장대회’를개 최한다고 4일 밝혔다. 마지막날인 4일 에는같은장소에서제18회세계한인의 날기념식도열린다. ‘글로벌한인네트웍을통한글로벌중 추국가건설기여’라는주제로세계각 국의현직한인회장, 10개대륙별한인 회총연합회 회장과 임원, 재외동포 유 관기관초청인사등450여명이참가한 다. 재외동포청에따르면올해세계한인회 장대회는 지난해 6월 재외동포청 개청 이후 동포 초청행사 및 동포 간담회 등 에서나온건의사항에대한조치를발 표하는‘동포사회건의사항피드백’프 로그램을시작으로공식일정에들어간 다. 재외동포사회와 함께 자유민주적 기 본 질서에 따른 새로운 통일 담론 형성 과통일을위한국제사회연대방안을 모색하는토론회도열린다.한인회가추 진하는‘한국 정치·경제 발전상 외국 교과서수록프로젝트’관련웍샵과재 외동포주요정책에대한현장의목소리 를듣는정책분야별현안토론이신설 됐다. 이밖에 재외동포청, 법무부, 중앙선거 관리위원회, 병무청 등 정부 부처별 재 외동포 정책 설명, 한인회 우수사업 사 례발표, 대회 주요 논의 사항을 정리하 는랩업미팅도진행된다. 서울서 10월1-4일 개최 한인 네트웍 강화 논의 재외국민 민원 설명회도 대형할인점코스코가온라인상품가 격을인상하고이를고객에게알리지않 았다는혐의로소송에휘말렸다. 한코스코회원이지난달워싱턴주연 방법원에코스코를상대로제기한집단 소송에서 원고는 코스코가 일부 온라 인상품의가격을매장내가격보다높 게책정하고이를고객에게알리지않았 다고주장했다. 원고는온라인에서‘샤민울트라소프 트 화장지 30롤’을 33.49달러에 구입 했는데, 이후 동일한 제품이 매장에서 는 29.99달러에 판매되고 있음을 알게 됐다고주장하며웹사이트에서이러한 가격 차이를 알리는 메시지를 받지 못 했다고강조했다. 원고는“코스코가 온라인과 매장 간 가격 차이를 알리지 않음으로써 소비 자를 기만하고 불공정한 이익을 얻고 있다”고주장했다. 또가격차이를알았다면구매를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코스코가 워싱턴주 소비자보호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코스코, 매장보다비싼온라인가격”…집단소송 “성공적인한인회코리안페스티벌을기원합니다” 이홍기 한인회장은 1만달 러를 2024년 코리안 페스 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후원했다. 또한 이경성 이사장이 5,000달러, 한인회에서 5,000달 러를후원했다. 이날후원회에참석한애틀랜타한인회관계자들이모여기념사진을찍고있다. “워싱턴주소비자보호법위반”주장 동포청 출범이후 ◀1면서계속 동포청출범이후오히려예년에는지 원 대상으로 선정돼왔던 사업이 특별 한설명없이탈락통보를받는상황이 나오면서이에대한설명이필요하다는 것이해당단체의입장이다. 본보는 연도별 재외동포단체 지원사 업신청및선정기관수에대한통계를 지난달 말 재외동포청에 요청했지만 8 일 현재 정보 공개는 이뤄지지 않고 있 다. 동포청은“원하는 자료가 없을 수 있고, 자료확보에 시간이 걸릴 수도 있 는점양해바란다”는입장을본보에전 해왔다. 한인사회일각에서는“한국정 부의재외동포단체지원사업에대한투 명성이 보다 높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있다. 한편 이같은 상황 속에서 재외동포청 은 8일올해재외동포단체지원사업에 대한추가수요조사를실시한다고밝혔 다. 지원대상은▲한국발전상알리기프 로젝트사업을비롯한교류증진및권 익신장활동▲차세대·경제·조사연구 단체 등의 활동 ▲한글학교 교사현지 연수 ▲한인회관 건립지원 사업 등이 다. 지원희망단체는오는18일까지관할 재외공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동포 청은심의위원회를열어대상을확정한 후결과를통보할계획이다. 수요조사관련세부사항은동포청웹 사이트 (oka.go.kr) 에서확인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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