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4년 7월 10일(수)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사진=제니 유튜브, 인스타그램 각 캡처 그룹블랙핑크멤버제니(28)가온라 인상을발칵뒤집어놨다. 실내흡연의 혹이‘인성 논란’으로 번지며 팬들의 실망섞인목소리가커지고있다. 앞서2일제니의개인유튜브채널엔 ‘AMomentinCapriwithJennie’라는 제목의영상이게재됐다. 이는제니가지난달이탈리아카프리 섬일정중찍은브이로그로,여러명의 스태프에둘러싸여헤어와메이크업을 받는대기실비하인드풍경도담겼다. 그런데 이때 제니가 전자담배로 추정 되는물건을입술에갖다대는장면이 고스란히노출된바.제니를비롯한블 랙핑크 멤버들은 과거 각종 예능에서 “담배, 술, 클럽등은YG엔터테인먼트 금기사항이다”라고밝혀왔던만큼팬 들의충격을더했다. 물론, 흡연은문제될것없는행동이 긴하나그가MZ세대를넘어‘잘파세 대’(Z와 알파세대 합성어)들에게 막 강한영향력을발휘중이기에눈살을 찌푸리게했다. 또한흡연장소가해외 이고, 국내이더라도만약니코틴이포 함되지않은전자담배라면‘담배유사 제품’으로과태료처분대상에서도제 외된다. 국내는금연구역에서실내흡 연시10만원이하과태료가부과된다. 그럼에도제니를향해비판여론이거 세게일고있는이유는,제니가실내흡 연을 차치하더라도 스태프 면전에 연 기를내뿜었기에‘인성’지적이쏟아지 고있는것이다. 제니는스태프가자신 에게밀착해입술화장을수정중이었 음에도연기를마구잡이로뿜어댔다. 팬들의 실망감이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다. 뿐만 아니라“담배 피우는 건 솔직히 뭐 개인 기호니까 상관없는데 실내흡연에스태프얼굴앞에서연기 내뿜기는 충격이다”““어떻게 스태프 면전에대고아무렇지않게뿜어대지? 예의없다”등지적을쏟아내고있다. 블핑 제니 ‘실내 흡연’ “인성 문제” 비판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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