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038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7월 11일(목) A 조지아우편정시배송률미최하위 5.25마일길이의이스턴리저널그린웨이트레일일부구간.<사진=귀넷카운티> 우편배달지연여전히해결안돼 조지아주가 미국 우편 서비스의 퍼스트클래스인배송실적평가에 서최하위를기록했다. 지난 9일, 우편규제위원회는 2024년 2분기퍼스트클래스 2일 우편 배송 평가 데이터를 공개했 다. 조지아주는정시배송률63.70% 로50개주중꼴찌를차지했다. 이 는 1분기 87.7%보다 크게 하락한 수치이다. 조지아주는 3~5일 우편 배송 부 문에서도 5번째로 낮은 순위를 기 록했다. 조지아주 우편 서비스는 수개월 동안 배송 지연 문제로 비판을 받 아왔다. 이러한 지연은 팔메토에 새 우편 처리 및 배송 시설이 개장한 이후 발생했으며,이시설은여러문제를 겪고있다. 언론은팔메토우편시설의문제 를수개월동안보도해왔다. 배송 지연, 트럭 교통 체증, 우편 분실, 심지어 MARS 기계 오작동 으로 인해 우편물과 소포가 바닥 에 쏟아지는 등 다양한 문제가 발 생했다. 이러한 영상과 조지아주 북부 지 역주민들의불만으로인해루이스 드조이우정국장은의원들의질타 를받았다. 드조이국장은 4월 16일의회청 문회에서 60일이내에개선하겠다 고약속했지만, 이미 6개월이지났 다. 새로운데이터는또한지난2023 년 USPS가 어떠한 성과 목표도 달성하지 못했음을 보여주고 있 다. 보고서는 향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권고사항을제시했다. 귀넷동부 ‘그린웨이트레일’ 일부 22일개통 8월 말 완전 개통 귀넷카운티동부주민들은곧걷 고, 달리고, 자전거를 타거나 즐길 수있는새로운장소를갖게된다. 카운티관계자들은이번주동부 지역 인프라 프로젝트에서 파생 된새로운‘동부지역그린웨이트 레일(Eastern Regional Greenway Trail)’의 일부 개통이 가까워지고 있다고발표했다. 트레일은 7월 22 일기념식을통해개장될예정이다. 카운티 대변인 라이언 데니스는 “하빈스 로드 트레일 기점에서 아 래로 가는 곳(316번 국도)까지 리 본 커팅을 한 후 트레일의 일부가 개통될것”이라며“나머지부분은 아직 공사 중이기 때문에 여름 후 반에개장될것”이라고밝혔다. 5.25마일의 트레일은 대큘라와 귀넷-배로우 카운티 경계선 사이 의주택,레크리에이션및연구중심 시설을포함할것으로예상되는로 웬‘지식커뮤니티’개발의주요특 징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로웬은 수십년에걸쳐건설돼귀넷동부에 10만개의일자리를가져올것으로 예상된다. <2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엔데믹’ 속 중환자 이어져 ‘플러트’ 변종 “증상 최악” “고열·끔찍한 두통” 호소도 올해한인44명코로나로사망 코로나19 비상사태가 해제되고 ‘엔데믹’으로전환됐지만한인들 사이에서도 여전히 코로나 바이 러스 감염이 지속되며 올해 미 전 역에서 40명 이상의 한인들이 코 로나19로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 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올들어 1월1일부터 6월22 일까지 코로나19으로 인한 한인 사망자는 총 44명으로 잠정 집계 됐다. 코로나19로인한전국한인사망 자는 팬데믹이 시작된 지난 2020 년 1,159명으로 최다를 기록했었 다. 당시 암, 심장병에 이어 한인 사 망 원인 3위를 기록했다. 이어 2021년 836명, 2022년 374명, 2023년 128명(잠정)으로 감소세 를이어왔다. 코로나19국가및공중보건비상 사태는 지난 2023년 5월 공식 종 료됐지만,여전히꾸준히발생하고 있는상황이다. 이러한가운데현재여름여행시 즌에 돌입하며 전반적으로 감염 이 다시 증가하고 있으며 일부 증 상이 심각한 경우도 나타나고 있 어 한인 고령층과 기저질환이 있 는 환자들의 경우 여전히 코로나 19 감염예방에 각별한 주의가필 요하다고전문가들은입을모으고 있다. <2면에계속 · 한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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