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042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7월 16일(화) A 용의자 토머스 크룩 스. <로이터> 대선후보 암살시도 충격 유세 중 귀 관통상 쓰러져 용의자는 20세 백인 청년 청중 1명 사망·2명 부상 트럼프유세중피격…저격범총성에대선‘대혼란’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 프전대통령이지난 13일오후펜 실베니아주버틀러에서유세를하 던 도중 총격범에 피격 당한 암살 미수 사건이 벌어져 미국은 물론 전세계가충격에빠졌다. 지난1981년로널드레이건전대 통령피격사건이후 43년만의대 통령(후보)암살시도다. 공화당 전당대회를 이틀 앞두고 벌어진암살미수총격테러가강성 지지자들의 결집 효과는 물론 중 도층유입을가져올메가톤급사건 이 될 것으로 관측되면서 대선 레 이스가 대혼 돈으로 치닫 고 있다 는 분석이다. 일 각에서는 이 번 총 격이 11월 대선을 앞두고 극단 적으로 분열 돼있는미국 사회의현주소를보여주는단면이 라는진단도나온다. 트럼프전대통령은오른쪽귀윗 부분이관통되는부상을입었으나 생명에는지장이없고인근병원에 서 치료를 받은 뒤 곧바로 퇴원했 다. 당국은 당시 청중 1명이 총에 맞아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총격당시트럼프전대통령은불 법 입국 이민 숫자를 보여주는 차 트를가리키면서바이든대통령의 이민정책을비판하던중인 6시10 분께 갑자기 여러 발의 총소리가 울렸다. 그는 그 직후에 오른손으 로 오른쪽 목뒤를 만진 직후에 발 언대 밑으로 급히 몸을 숙였고 바 로경호원여러 명이 트럼프 전대 통령을보호하기위해연단으로뛰 어올라갔다. 경호원들에 둘러싸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일어서서 지지자들에게 주먹을 들어 보였고, 지지자들은 이에 환호하며“USA”를 외치기도 했다. 암살미수용의자는총격직후연 방비밀경호국(SS) 요원에의해사 살됐다. 언론들은총격범의신원이 펜실베니아에거주하는20세공화 당원인 백인 남성 토머스 매슈 크 룩스라고전했다. 백악관비밀경호 국은총격범이유세장의보안구역 밖에 위치해 있었으며, 단상에서 133~166야드떨어진건물지붕에 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 여러 발 총을 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는 공격형 소총인 AR-15형 반자 동소총이회수됐다.한목격자는“ 트럼프전대통령이때마침고개를 안돌렸으면총알이머리를관통했 을것”이라고말했다. <관련기사D3> 노세희기자 평통애틀랜타엄태윤박사초청강연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애틀랜타 협의회(회장 오영록)는 14일 오후 노크로스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동포들과함께하는평화통일강연 회를개최했다. 오영록회장은“한 국과 북한, 미국 등의 국제관계 및 한국정부의대북정책에대한고견 을듣기원한다”고인사했다. 이어 홍효남월남참전국가유공자회회 장이인사말을전했다. 엄태윤박사는‘북한인권상황과 정부의 대북 정책’이란 주제의 통 일강연에서“북한은 비핵화에는 관심이없고종전선언이되면한국 내유엔사해체와주한미군철수를 요구할것”이라면서“북한의시나 리오에 끌려가서는 안될 것”이라 고강조했다. <5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북한의위장평화공세에속지말아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3일 펜실베니아주 버틀러에서 진행한 연설 도중 총격 으로 귀 부위에 관통상을 입어 피를 흘리며 대피하면서 청중들을 향해 주먹을 불끈 쥐어들어보이고있다. <로이터> 평통애틀랜타강연회참석자들이행사후각종구호를들고단체사진을찍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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