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4년 7월 16일(화)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BTS의 진이 14일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근처에서 파리올림픽 성화를 봉송하고 있다. <2024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 제공> “진을눈앞에서보게된다니믿을수 없어요” 14일 오후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 관앞에는BTS의진이2024파리올림 픽성화를봉송한다는소식을듣고몰 려온 팬들로 북적였다. 진이 오후 8시 20분 성화 봉송을 하기까지 2시간 가 까이남았으나이미현장엔수천명의 팬이 바리케이드 앞에서 들뜬 표정으 로기다리고있었다. ‘어서와석진(진의본명) 사랑해’ ‘달 려라석진’ ‘파이팅석진’등한글로손 수쓴손팻말을비롯해크고작은태극 기가곳곳에서눈에띄었다. 진은오후8시께루브르박물관내마 련된성화봉송센터에서나와미리기 다리고있던팬들앞에모습을드러냈 다.팬들은진이모습을드러내자“김석 진”을연호하며환호성을질렀다. 경찰 의호위를받으며인근리볼리가로이 동한진은성화를넘겨받은뒤팬들이 기다리고 있는 루브르 박물관 앞까지 다시행진했다.진이성화봉송을한거 리는약200m다. 일부팬은진을조금 이라도더보기위해그의이동경로를 따라‘달리기’까지 했다. 경찰이 현장 통제를 철저히 해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다.이번진의성화봉송참여는올 림픽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와의 인 연으로성사된것으로알려졌다. BTS 진, 수천 명 ‘아미’ 환호 속 파리올림픽 성화 봉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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