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7월 17일 (수요일) 종합 A2 라일리 살해 용의자 호세 이바라의 형 디에고 이바라가소지하고있던위조영주권. <11얼라이브캡처> 존스크릭,전국탑 ◀1면서계속 민주당, 선거비 100만달러지원 “조지아서트럼프승리는없을것” 민주당 전국위원회(DNC)가 조지아에 약100만달러규모의선거비용을지원 하기로결정했다. DNC는 16일 이 같은 결정을 발표하 면서“이번 지원금은 모두 1,500만 달 러에 이르는 전국 17개 경합주에 대한 지원금의일부”라면서“이지원금은조 지아 115명을 포함해 경합주에서 운영 되고 있는 217개 선거사무소에서 모두 1,100여명의 인력을 고용하는데 도움 이될것”으로기대했다. 이번결정은밀워키에서진행되고있는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조지아 보수주의 인물들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 를받고있는가운데발표됐다. 조지아민주당은“이번지원은당지도 부가조지아를중요하게생각하고있다 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라고 평가하면 서“이번에도조지아에서는역전은없다 ”고잘라 말했다. 최근 대부분의 여론조사 결과 도널드 트럼프전대통령은조지아에서근소한 차이로조바이든대통령을앞서고있는 것으로조사됐다. 이필립기자 범행 은폐 위해 방화까지 법정서 후회 기색도 없어 5살아들칼로찔러살해 ‘인면수심’ 20대귀넷여성종신형 자신의 5살 아들을 칼로 찔러 살해한 귀넷 20대 여성이 결국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 16일 귀넷 카운티 검찰에 따르 면 2023년 10월 19일피치트리코너스 에있는자신의 아파트에서5살아들을 칼로모두22차례나찔러살해한아자리 아 산테 버튼(23)에게 법원이 종신형과 5년추가형을선고했다. 버튼은법정에서여러번의진술기회를 거부한채아무런감정이나후회의기색 을보이지않았다고검찰은전했다. 버튼은이미중범죄및악의적살인,가 정폭력, 흉기에의한중범죄, 1급방화혐 의와증거인멸및조작등의혐의에대 해유죄를인정했다. 검찰조사결과버튼은아들을살해한 뒤범행을은폐하기위해아파트에불을 지르는 잔혹성을 보였다. 이를 위해 버 튼은범행전날할인매장에서구입한인 화성젤을쓰레기통에서점화하는연습 을 하기도 했다. 살해된 아들의 시신은 사건 당일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출동 한소방관들에의해현장에서발견됐고 버튼은 아파트 뒤 숲에 숨어있다 경찰 에 체포됐다. 버튼은 자신은 임신 중이 며 아파트에서 쫒겨날 형편이었다면서 이로인한스트레스를견딜수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을 담당한팻시오스틴-갯슨귀넷검사는 “아무런감정도없고잔혹한살인”이라 며안타까움을나타냈다. 이필립기자 라일리살해용의자형제들도중형선고? 불법이민자에 의해 살해당했다는 이 유로전국적인관심을불러일으켰던레 이큰라일리사건용의자의형제들도잇 따라중형을받게될전망이다. 레이큰 라일리의 살해 용의자로 지목 돼 현재 수감 중인 호세 이바라(26)의 형디에고이바라(28)는15일위조영주 권소지혐의에대해유죄를인정했다고 AJC가16일보도했다. 디에고는라일리가 UGA 인근숲에서 폭행당한뒤 사망한다음날인2월23 일 체포돼 수감 중이었다. 그러나 디에 고는라일리살해용의자로지목되지않 아살인혐의로기소되지는않았다. 이후 당국은 디에고에게 불법입국과 위조영주권소지혐의를 적용해수감 조치를이어갔고결국15일디에고는자 신의 혐의를 인정한 것. 디에고는 연방 법에 따라최대10년의실형과3년보호 관찰형, 건당 25만달러의벌금형에처 해질수있다. 디에고의선고는 10월 7 일로예정돼있다. 호세이바라의동생아르제니스이바 라(24)도 큰 형 디에고와 같은 처지다. 아르제니스는 사건 직후 같은 베네수 엘라 출신 룸메이트와 함께 위조된 영 주권과사회보장카드소지혐의로기소 됐다 7월 11일 법정 출두 뒤 법정구속 됐다. 한편 호세 이바라는 최근 열린 앳슨 스-클라크카운티고등법원 심리에서 라일리에대한살인혐의를부인했다.그 는 3건의 중범살인과 1건의 고의살인, 상해납치와 강간폭행, 911신고방해 및 증거인멸 등 모두 10건의 혐의를 받고 있다. 라일리살해사건은사건발생직후이 민정책과집행에대한전국적인논쟁을 불러일으켰다. 3월초조바이든대통령 은 이 사건을 직접 언급했고 도널드 트 럼프 전 대통령은 라일리의 부모를 직 접만나기도 했다. 또공화당이장악중 인 조지아 주의회는 반 이민법 성향의 법안들을쏟아냈다. 이필립기자 두 형제 위조 영주권 소지 혐의 법정 구속… 최대 10년형까지 이외에도낮은 범죄율과우수한학군, 다양한야외활동시설등이가족들에게 최우선거주지역으로꼽히고있다고전 했다. 이번 조사는 부동산 전문가들의 평가와다양한거주적합성지표들이사 용됐다.조지아에서는존스크릭만이순 위에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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