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043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7월 17일(수) A 이홍기씨한인회돈횡령충격 형사처벌은물론선거무효돼야 “한인회공금으로공탁금…당선무효” 미주한인사회역사상최초의미 증유의불법적행위가애틀랜타한 인회에서발생해충격을주고있다. 지난해 제36대 애틀랜타 한인회 장재선에도전한이홍기씨가개인 돈으로납부해야할공탁금5만달 러를한인회공금에서횡령해납부 한것으로드러났다. 이같은사실은지난5월1일노크 로스경찰서에서조사한경찰수사 보고서에 고스란히 나와 있다. 이 홍기씨는 P모변호사를대동하고 나타나2023년9월26일인출한5 만달러의자금을선거관리위원회 에입금했다고진술했다. 공탁금을 한인회 공금에서 빼내 캐시어스체크로바꿔선관위에제 출한것이다.경찰은공탁금이라는 개념에대한이해가부족해한인회 계좌에서5만달러를인출해또다 른 한인회 계좌인 한인회 선관위 계좌로입금됐기때문에별문제가 되지않는다고판단한듯하다. 본보는 이 같은 경찰 수사보고서 를오래전입수했다. 이같은행위 는 명백한 횡령이다. 이씨가 향후 짊어질 형사적 책임을 차치하더라 도 한인회장 출마 혹은 당선 자체 가무효라는것이대체적인법률가 들의판단이다. 제36대애틀랜타한인회성립자 체가불법이며무효라는의미다.이 는이씨가임명한집행부는물론이 사회, 고문단, 자문위등모든한인 회기구들의위원장및위원들임명 자체가무효라는의미다. 이홍기 씨는 모 매체와의 통화에 서횡령한돈을지난해12월에3만 2,000달러, 금년 2월 1만8,000달 러를 갚았다고 주장했다. 아직 돈 을 갚았다는 주장에 대한 증명이 되지않은상태다. <4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올해상반기모두 62건 애틀랜타 살인사건 수가 다시 늘 어난것으로조사됐다. 16일공개된2024년상반기범죄 통계현황에 따르면 애틀랜타시에 서는 모두 62건의 살인사건이 발 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규 모는 작년 같은 기간 55건과 비교 해 7건이 증가한 규모다. 지난 해 전체로는모두 135건의 살인사건 이발생해2022년171건보다무려 21%이상의감소율을기록했었다. 올해살인사건중에눈에띄는것 은 18세 미만 미성년자 살해건수 다. 62건의살인사건중미성년자 피해자는모두 9명에달했다. 이번 통계에는포함되지않았지만7월2 일에도오클랜드시의한아파트에 서2명의13세소년이살해되는등 미성년자피해가잇따르고있다. 그러나시와경찰당국은낙관적 입장이다.안드레디킨슨시장과다 린 시어바움 경찰국장은“중범죄 폭력과 강도사건 수는 오히려 10 %이상 줄었다”면서 6월에 발표한 ‘히트 웨이브작전’을더욱강도높 게시행하겠다고말했다. 시어바움국장은“여름철에는범 죄가 더욱기승을부린다”면서“시 내 공원 등에 순찰을 강화하고 기 마대와자전거순찰대도동원할예 정”이라고밝혔다. 이필립기자 애틀랜타살인사건다시늘었다 트래블레저잡지 선정 존스크릭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교외도시1위에올랐다. 여행전문잡지인‘트래블레저’는 전국의교외도시들을대상으로 살 기좋은 곳10곳을 선정해발표했 다. 잡지에 따르면 존스크릭은 10 개도시중1위에이름을올렸다. 잡지는“존스크릭은가구당중간 소득이 13만 달러에 이르고 주택 가격도 70만달러가넘는등부유 한 도시라는 점이 고려됐다”고 평 가했다. <2면에계속 · 이필립기자> 존스크릭, 살기좋은 교외도시전국 ‘탑’ ▲ 이홍기한인회장 ▶ 노크로스경찰서 가귀넷검찰에제출 한수사보고서일부 지구촌 최대 스포츠 축제인 하계올림픽이 지난 1900년과 1924년에 이어 100년 만 에 프랑스 파리에서 펼쳐진다. 오는 26일부터 펼쳐지는 개막식을 필두로 8월11일까 지 열전에 돌입한다.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파리에서 성화 봉송이 시작된 가운데 15 일프랑스대표팀선수가에펠탑을배경으로성화를들어보이고있다. <로이터> 100년만의파리올림픽개막D-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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