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046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7월 20일(토) A 19일 대규모 결항사태로 애틀랜타 공항에는 고객 서비스를 받기 위한 여 행객들의줄이수하물수령장소까지길게이어져있다. <사진=독자제공> 블루 스크린만 보이고 있는 애틀랜타 공항의 모니 터. <사진=독자제공> 델타항공 수백편 결항 재예약도 어려워 여행객 발만 ‘동동’ 대규모결항·지연…애틀란타공항대혼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글로벌 IT대란으로인해애틀랜타하츠필 드-잭슨 공항에서도 대규모 항공 편 결항과 지연이 발생하는 등 큰 혼란이일고있다. 19일 미 전국적으로 델타항공을 비롯해유나이티드와아메리칸항 공 등 주요 항공사들의 항공기 수 백편이이미결항돼수만명의여행 객들이큰불편을겪고있다. 항공 사들중가장많은결항과지연사 태를 겪고있는곳은 델타항공. 델타항공은 19일 오전에만 전체 운항예정 항공기의 19% 수준인 700여편이상이이미결항조치됐 고990여편운항이지연됐다. 연방항공청 온라인 항공시스템 상황에 따르면 19일 오전까지 델 타항공은 하츠필드-잭슨 공항에 서출발시간이평균6시간이상지 연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델타항공은19일오전 발표를통 해“대규모결항사태가발생한뒤 일부 항공편 출발을 재개했다”고 전했지만결항및 지연사태는오 후에도이어지고있다고공항관계 자는전했다. 이번사태로여행객들이큰불편 을 겪자 델타항공은 여행 예정 고 객들에게일정을변경예약할경우 발생하는요금차이는면제한다고 밝혔다. 이발표에따라일부고객들은델 타항공 웹과 홈페이지를 통해 일 정을변경했지만또다른고객들은 웹오류로변경을하지못한채발 만 동동 구르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3면에계속 · 이필립기자> 애틀랜타이민자지원 서비스본격나선다 FEMA, 1,100만달러지원결정 전직회장6명긴급회동수습논의 이홍기당선무효·현집행부이사진해체 전애틀랜타한인회장들 “조속히비대위구성해야” 전직 애틀랜타 한인회장 6명은 18일 저녁 도라빌 한식당에서 모 임을 갖고 현 애틀랜타 한인회 사 태에 유감을 표명하고 향후 한인 회재건및정상화를위해공동노 력하자는데뜻을같이했다. 이홍기 씨가 한인회장 입후보 공 탁금을 한인회 계정에서 횡령해 납부한사실이밝혀졌음에도거취 를 표명하지 않고 있는 현실에 이 날모인전직한인회장들은이씨의 조속한 결단을 촉구하며 향후 한 인회 정상화 방안에 대해 집중 논 의했다. 이날모인전직한인회장들은최 영돈(21대), 김경환(24대), 김백규 (25대),김의석(30대),오영록(31대) 등이며 은종국(28대, 29대) 전 회 장은신병을이유로불참했으나자 신의의사를위임했다. 전직 회장들은 ▶한인회 공금을 이용해회장선거입후보공탁금을 납부한 이홍기 회장의 제36대 한 인회장당선은무효▶무자격인이 홍기씨가 임명 혹은 위촉한 집행 부, 이사진, 고문단 및 자문위원의 즉각해체▶한인회정상화를위해 전직 한인회장, 제 한인단체장 등 이모여조속히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차기 한인회장 선출을 위 한절차진행등에합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인회를 재건 해 건강한 집행부가 들어설 수 있 도록 최선을 다해 돕는다는데 다 시한번뜻을같이했다. 박요셉기자 애틀랜타시가 이민자 서비스를 위해 연방정부로부터 1,080만 달 러를지원받게된다.연방재난관리 청(FEMA)는 최근 애틀랜타에 이 같은규모의기금지원을발표했다. 이 기금은 FEMA의 쉼터 및 서비 스프로그램(SSP)에서제공된다. 애틀랜타는 이민자들을 위한 쉼 터서비스를직접운영하고있지않 기 때문에 이 기금은 라틴 아메리 카 협회와 같은 지역 비영리 단체 에배분돼운영된다. SSP는 멕시코 국경을 통해 입국 한 이민자들의 쉼터나 임시주택, 직업을 찾고자립할 때까지머무 는 호텔비 등을 위해 이번 회계연 도중전국적으로6억달러이상을 지원할예정이다. 이번에애틀랜타 가 받은 지원금 규모는 접경주와 뉴욕을 제외하고는 가장 큰 규모 다. <3면에계속 · 이필립기자> 문대용전재향군인회장부인상 문대용 전 재향군인회 미남부지 회,미동남부월남참전유공자회회 장의 부인인 이강희 여사가 19일 오전 3시경 소천했다. 향년 83세. 유족으로는남편문대용회장및2 남및4명의손주가있다. 입관예배는22일(월)오후6시아 틀랜타 한인교회에서 열리며, 발 인예배는 23일 오전 10시 피치트 리 장례식장(Crowell Brothers)에 서열린다.문의=678-923-5172 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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