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7월 25일 (목요일) A3 종합 한국외교부와국방부 “재외국민보호협력” 24일오전델타항공운항이정상화되자애틀랜타공항은많은승객들이보안대검색을위해줄을서 는등평소모습을되찾고있다. <사진=11얼라이브캡처> 28일 주일 오후 2시 좋은교회지노박선교사찬양콘서트 애틀랜타좋은교회(담임목사 정연권) 는 오는 28일 주일 오후 2시 교회에서 찬양콘서트를개최한다. 이날‘나의끝예수의시작’을노래하 는지노박(ZinoPark)선교사의찬양콘 서트가열린다. 지노 박선교사는‘ 조용필과 위대한 탄 생, 윤수일 밴드’등의 공연 세션으로 참여 하던 유명한 재즈 피 아니스트였고, 지금 은네팔한국국제대학 음악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지노 박의 뒤바뀐삶’등이있다. ▶ 교 회 주 소: 3 3 3 0 C h e s t n u t Dr, Doraville, GA 30340 ▶전화번호: (770) 539-0114. 박요셉기자 델타, 엿새만에정상운항회복 델타항공의대규모결항으로인한운 영마비사태가회복국면에들어섰다. 글로벌 IT 대란과함께시작된대규모 결항 엿새째인 24일 오전 9시 30분 현 재 델타 항공의 결항편수는 45대에 그 친것으로파악됐다. 이는전체운항항 공편의1%에해당된다. 델타항공은 이번 사태 시작일인 지 난주 19일부터 22일까지는 하루 평균 1,000여편 이상의 항공편이 취소됐고 23일에도500여편이상이역시결항됐 다. 24일 오전 대부분의 항공편이 정 상 운항에 들어가자 애틀랜타 하츠필 드-잭슨 공항에서는 지난 며칠 동안 항공편이 중단된 승객들의 수하물이 수하물 회전대에 줄지어 쌓이기 시작 했다. 이와함께승객들이델타체크인구역 을 통과하고 보안대 검색을 위해 줄을 서는 등 평상적인 공항 모습을 되찾고 있다. 에드바스타인델타CEO는이날고객 들에게보낸이메일통해“24일에는항 공운항이완전 정상으로돌아올것”이 라고전했다. 그러나 이날 정상화와는 관계없이 이 번사태에대한연방교통부의델타항공 에대한조사는계속된다. 또연방상하원은24일델타항공에대 한 비난과 책임소재 규명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해 당분간 후유증은 지속 될전망이다. 이필립기자 24일 오전 45편만 결항 연방교통부 조사는 계속 외교부와 국방부가 한국시간 22일 서 울 외교부청사에서‘재외국민 보호 협 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약정’체결식 을개최했다. 약정은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협력 기 조와더불어▲두부처간핫라인설치 ▲해외 사건사고 대응을 위한 인적·물 적상호지원▲군자산투입시긴밀한 상호 협조 등 실질 협력사항을 명시했 다. 이번약정체결은두부처가최근해 외에서발생하는긴급한위난상황에서 협력하는사례가늘어나면서재외국민 보호협력체계강화필요성에공감한데 따른것이다. 조태열외교부장관은“때로는어려운 상황에처한우리국민을위험지역에서 안전히대피시켜야할수도있는데,골든 타임을놓치지않기위해필요시양부 처가 군 자산 투입 여부를 신속히 결정 하고모든작전과정에서긴밀히협조해 나갈것”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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