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051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7월 26일(금) A 윈드로즈 전기차 트럭 <윈드로즈 테크놀로지 홈페이지> 스타트업윈드로즈미국공장계획 지역및주정부“우리는아직몰라” 중국전기차트럭공장조지아에? 중국의차세대지능형전기대형 트럭 스타트업 윈드로즈(Win- drose) 테크놀로지가조지아에세 미-트럭 생산공장을 건설할 계획 이라고언론이최근보도했다. 윈드로즈의 창립자이자 CEO인 웬한(WenHan)은뉴스매체에트 럭 섀시와 기타 중국산 자동차 부 품을 조립하여 미국 시장을 위한 세미트럭으로만들기위한첫번째 미국공장을건설할것이라고말했 다. 한대표는미국에얼마나투자할 지 밝히지 않았고, 계획된 공장에 대한구체적인내용도상세히설명 하지않았다. 다른 매체인 트럭킹인포닷컴 (TruckingInfo.com)은 지난 12일 위드로즈가 미국 시장의 경우 서 배너에, 유럽 시장의 경우 벨기에 에조립공장을설립할계획이라고 처음으로보도했다. 서배너 지역 인근 브라이언카운 티에는 올해 10월에 개장 예정인 76억 달러가 투자된 현대자동차 전기차 공장인‘메타플랜트 아메 리카’가 막바지 건설작업을 하고 있다. 그러나 서배너 경제개발청 (SEDA)의회장겸CEO인트립톨 리슨은AJC신문과인터뷰에서윈 드로즈의 프로젝트나 그들이 목 표로 삼을 수 있는 부지가 무엇인 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조지아 주대변인은주정부가이프로젝트 에관여하지않는다고말했다. 중국EV제조업체를미국에서추 방하기위해고안된높은관세에도 불구하고 한 대표는 윈드로즈가 클래스 8EV 트럭에 대한 기존 주 문을 6,400대보유하고있으며대 부분의 주문이 미국 회사에서 나 온다고말했다. 한대표는“미국시장은수입트럭 에 대한 관세가 승용차에 비해 훨 씬낮다는점에서중국산대형전기 트럭에 우호적”이라며“저희 고객 중 다수는 나이키와 같은 미국 기 업이고, 우리는 이들의 국내 시장 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2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둘루스에 위치한 애틀랜타 콜리세움에서 개최된 코요태 공연에서 좌석을 꽉 채운 관객들이공연내내떼창과떼춤으로열띤분위기를즐겼다. ‘핫틀랜타’만든코요태애틀랜타공연 메트로애틀랜타,일자리늘었는데실업률도증가 지난달일자리1만4천개증가 실업률은되레0.5%P나악화 남녀혼성그룹코요태(김종민·빽 가·신지)의‘2024미국투어’애틀 랜타공연이24일오후7시둘루스 에위치한애틀랜타콜리세움에서 개최됐다. 공연장에입장하기위해줄을길 게 늘어선 관람객들은 늦은 오후 쏟아진소낙비에도아랑곳하지않 고연신기대에찬즐거운표정들이 었다. 대기줄옆에는한인대표프 랜차이즈 WNB 팩토리에서 준비 한 푸드트럭에서 치킨 샌드위치와 핫윙, 프렌치프라이 등을 제공했 다. 입장을 마치고 뜨거운 박수갈채 와함성으로시작된공연에서코요 태는‘실연’‘만남’‘아하’‘파란’‘비 몽’‘순정’등 히트곡을 연이어 선 사했고좌석을가득채운관객들은 야광봉을흔들며뜨거운환호를보 냈다. 쉴틈없이숨가쁘게열창하며춤 과 관객과의 소통, 토크까지 완벽 하게 조화를 이룬 공연에서는, 떼 창에이어떼춤까지그야말로파티 그 자체였다. 공연 마지막 곡이 끝 났을 때는 모든 관객들이 일어나 함성을지르며앙코르를외쳤다. 코요태는 관객들의 끊임없는 환 호에열정적인퍼포먼스로화답,마 지막 앙코르 곡까지 열기 가득한 무대를통해애틀랜타를뜨겁게달 궜다. 또한 코요태는 포스트잇 이 벤트‘나너한테할말있어’를통 해싸인CD를증정했으며공연후 엔VIP팬을위해일대일사진촬영 까지완벽한퍼포먼스를선사했다. 한편코요태는지난22일애틀랜 타도착후한인운영식당캡틴루 이, 삼봉냉면, 두부공방등을방문 해 눈길을 끌었다. 코요태는 27일 시애틀에서미국투어를이어간다. 이번공연은HUGH엔터테인먼 트에서주관했다. 제인김기자 메트로 애틀랜타의 지난달 신규 일자리수가 이전달 대비 늘었지만 실업률은 오히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조지아주노동국발표에따 르면 6월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총신규일자리는1만4,200개로집 계됐다. 호텔과 음식료부분, 의료, 물류, 창고업 분야가 일자리 창출 을주도했다. 그러나6월메트로애틀랜타실업 률은 5월 3.4%에서 0.5% 포인트 늘어난3.9%를기록했다. 이같은현상에대해주노동국은 “이 시기에 학교문을 나선 졸업생 들 모두를 소화할 만큼의 일자리 창출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으 로분석했다. 이에따라신규일자리증가에도 불구하고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의 경제는 낙관하기 어렵다는 전 문가들의 전망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금리 지속 으로인한주택담보대출을 비롯한 각종 대출금리 부담 가중 등으로 가계경제를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성장이둔화되고있다는분석이다. <3면에계속 · 이필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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