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7월 27일 (토요일) 종합 A2 한국일보 구인 매매 광고 770-622-9600 한미우호협회, 참전용사에 헌화및감사오찬 ◀1면서계속 새물결교회송솔나무 찬양간증콘서트 28일오후2시30분새물결교회 살해 뒤, 자살 주장 아들 진술로 들통 실종게인스빌12세소녀오하이오서34세남성과 2개월 전 게인스빌 집에서 실종 신고 가 접수된 12세 소녀가 페이스북을 통 해아버지에게연락한후오하이오에서 무사히발견되었다고홀카운티셰리프 국이26일발표했다. 마리아고메즈-페레즈는 5월 29일에 실종 신고가 접수돼 대규모 수색이 계 속이뤄졌다. 셰리프사무실은25일늦은시간에페 이스북 게시물을 통해“마리아는 안전 하고괜찮다”라고밝혔다. 수사관들은그녀가소셜미디어를사 용하여오하이오주도버출신의 34세 남성과 소통했으며, 그 남성은 조지아 까지 차를 몰고 그녀를 데리러 왔다고 추정한다. 셰리프국장제럴드카우치는 26일아 침 기자회견에서“그녀는 집을 떠나려 고했고, 이사람이와서그녀를데려갔 다”며“지난주에 그 소녀가 자신이 만 든새로운페이스북계정을통해아버지 에게연락했다”고말했다. 셰리프국은“그녀는 아버지에게 그 녀를찾는것을멈추라고했다”고전했 다. 하지만 그녀의 아버지는 수사관에게 이사실을보고했고, 수사관은 IP 주소 를 오하이오로 추적했다. 홀카운티 보 셰리프사무소의수사관 4명이오하이 오로 가서 소녀와 과테말라 출신의 안 토니오아구스틴으로확인된남자가함 께있는것을보았다. 아구스틴은 체포되어 오하이오와 조 지아에서 모두 중범죄 혐의를 받게 될 것이라고 카우치는 말했다. 마리아는 평가를위해지역병원으로이송됐으며 금요일늦게게인즈빌로돌아올것으로 예상된다고보안관은말했다. 마리아가실종된후보안관사무소에 는수십개의정보가넘쳐났다. 나중에 그녀를 찾는 데 도움을 주면 5만 달러 의현상금이걸리기도했다. 박요셉기자 지난 5월 게인스빌 집에서 실종 오하이오 34세 남성이 와 데려가 마리아를 납치한 안토니오 아구스틴과 12세 게인스빌소녀마리아고메즈-페레즈. 별거아내살해귀넷남성종신형 별거중인아내를살해한로렌스빌거 주 50대 남성이 평생 감옥에서 지내게 됐다. 귀넷법원은 25일 2년 전 자신의 아파 트에서아내를살해한혐의로기소된글 렌로이 로버츠(53· 사진 )에게 가석방 없 는종신형과5년추가형을선고했다. 로버츠에게는 악의적 살인과 가중 폭 행등4가지혐의가적용됐다. 이날 배심원단은 2시간 동안 사건을 심의한 후 로버츠에 대한 유죄 평결을 내 렸다. 로버츠는 2022년 8 월 911에 전화를 걸 어 자신의 아내가 자 신의 총을 가져갔고 총을 빼앗는 과정에서 총이 발사돼 아 내가죽었다고주장했다. 이후 그는 경찰조사 과정에서 진술을 바꾸는등다소횡설수설했고결정적으 로당시10살이었던그의막내아들이4 발의 총성을 들었다고 진술해 결국 살 인혐의로기소됐다. 이필립기자 송솔나무 선교사 찬양간증 콘서트가 28일 오후 뷰포드 새물결교회(담임목 사서형석)에서열린다. 하나님의 연주자로 불리는 송솔나무 플룻티스트는줄리어드음대프리스쿨, 스위스로잔국립음악대를수료하고카 네기홀, 링컨센터 독주회 및 오케스트 라협연및세계 80개국순회연주활동 을했다. 드라마‘허준, 이산, 동이’등의 배경 음악연주로도유명하다. 새물결교회 주소는 3805 Braselton Hwy, Buford, GA 30519이며, 전화는 440-212-3777이다. 박요셉기자 그는“여러분의 희생 덕분에 한미동 맹을날로강화되고있고, 한국과조지 아의 경제협력은 지속적으로 확대돼 최근에는 조지아 역사상 가장 큰 프로 젝트인 현대자동차 전기차 공장이 완 성 단계에 와 있다”며“조지아의 한인 커뮤니티도 다양한 문화와 경제활동 으로 미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 했다. 이어레이문드데이비스한국전참전용 사회노먼보드회장, 대럴파이팅게인 스빌지부회장등이연설을했다. 또한이날실종및전쟁포로등을위한 추모테이블도마련됐다.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