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4년 7월 27일(토)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배우 엄홍식(유아인)이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마약 투약 혐의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연합> 마약류 투약 혐의로 재판받는 배우 유아인(38·본명엄홍식)씨가30대남 성을성폭행한혐의(유사강간)로고소 당했다. 26일(이하 한국시간)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런 내용의 고소 장을접수해유씨를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아직 피고소인(유아 인)에게는 따로 연락하지 않았다”며 “조만간 피고소인을 소환 조사할 예 정”이라고말했다.cz_law 고소인A(30)씨는지난 14일용산구 의한오피스텔에서자던중유씨로부 터성폭행당했다고주장하고있다. 현 행법상동성이성폭행한경우유사강 간죄가적용된다. 해당오피스텔은유씨나A씨주거지 는아니었으며,당시현장에는다른남 성들도있었던것으로알려졌다. 경찰은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로 재 판을받는유씨가마약을투약한채범 행을 저질렀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 다. 경찰은 전날 고소인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전해졌다. 고소인에대한마약 간이시약검사에서는음성반응이나 온것으로파악됐다. 유씨는 2020년 9월∼2022년 3월서 울일대병원에서미용시술의수면마 취를 빙자해 181차례에 걸쳐 의료용 프로포폴등을상습투약한혐의로재 판을받고있다.검찰은지난24일유씨 에게징역4년을구형했다. 마약재판중인배우 유아인, 이번엔 30대 남성성폭행혐의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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