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7월 29일 (월요일) A3 종합 ▲모집분야: 광고영업 ▲응모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영문또는한글) 및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m.ekoreatimes@gmail.com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 의: 770-622-9600 구 인 조지아를 포함한 남부지역 주민의 스 트레스가 다른 지역 주민보다 월등히 높다는조사결과가나왔다. CNBC는 최근 주별 스트레스 지수를 산정해발표했다. CNBC는 인구센서스자료를 포함해 노동통계청과 CDC의 자료를 이용해 신용카드부채율과이혼율등모두16가 지 스트레스 관련 지표를 산정해 일과 재정, 생활, 건강등 4개범주로나눈뒤 각주별스트레스지수순위를매겼다. 발표에 따르면 스트레스 지수가 가장 높은주는테네시로나타났고조지아는 7위를기록했다. 조지아는 재정관련 스트레스가 전국 에서다섯번째로높은것으로조사됐고 일과관련된스트레스도열번째를기록 했다. 긴 근로시간과 출퇴근 시간, 높은 신 용카드부채율과더불어높은이혼률에 따른 편부모 가정 증가, 높은 무보험율 등이 조지아 스트레스 지수에 영향을 미쳤다. 이번 조사에서는 조지아 뿐만 아니라 남부지역들이대거상위에이름을올려 이지역주민들이상대적으로스트레스 가높은것으로조사됐다. 발표에 따르면 테테네시에 이어 앨라 배마가 2위, 오클라호마 3위에 이어 루 이지애나, 네바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순으로스트레스가높았다. 애리조나와 웨스트 버지니아, 인디애 나가조지아뒤를이어상위 10개주가 운데남부주들이무려7곳이나됐다. 이필립기자 엄마의 장례비 마련을 위해 핫도그를 팔아무려8만달러이상을마련한11세 소년의훈훈한이야기가 화제다. 풀로이드 카운티에 살고 있는 케이든 은이달초엄마를잃었다. 갑작스런 비극으로 슬픔에 잠겨있 던 11세 소년은 장례비 마련이라는 현 실적인벽에다시한번부딪혔다. 하지만 케이든은 좌절하지 않고 엄마 의 마지막 가는길을 위해 도로 옆에 가 판대를설치하고핫도그를만들어팔기 시작했다. 가판대에는‘엄마 장례비를 마련하는 데 도움을주세요’라는팻말도함께달 았다. 지역사회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 다. 기부금이 쏟아져 들어왔고 일부 주 민은장지를기부하기도했다. 온라인 모금 캠페인도 벌어졌고 기부 금은며칠만에8만달러에달해 당초목 표금액을훌쩍넘었다. 케이든은곧다가올개학전에엄마장 례식을마치기위해슬픔속에서도분주 한날을보내고있다. 한 주민은 케이든에게 장례식용 정장 도사주기로했다. 이지역신문은‘케이든이지역사회의 변함없는지지를받고있으며이어린소 년은여전히놀라운강인함을보여주고 있다”고전했다. 이필립기자 스트레스지수 7위…테네시1위 남부지역 10위안에 7곳포함 사연 알려지자 지역사회 온정 스트레스에시달리는조지아주민들 햄버거 팔아 엄마장례비 마련한 11세 소년 세계서가장안전한 도시1위는 ‘싱가포르’ 2위도쿄,서울은7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는 싱가포 르, 반대로가장위험한도시는카라카 스(베네수엘라)인것으로나타났다. SCMP는 23일 포브스 어드바이저가 발표한‘2024 세계 도시 여행 안전도’ 조사결과를인용해싱가포르는100점 만점에0점을기록해최고로안전한도 시로평가됐다고보도했다. 이어도쿄(10.72점),토론토(13.6점)순 으로안전한것으로나타났다. 4위는시 드니(호주), 5위는 취리히(스위스), 6위 는 코펜하겐(덴마크), 7위는 서울을 기 록했다. 이번조사는범죄, 개인안전, 보건, 인 프라,디지털보안등7가지기준을토대 로 이뤄졌다. 점수가 낮을수록 안전한 도시다. 특히 아시아 지역은 안전한 도 시 4곳과위험한도시 4곳을동시에보 유해대조를이뤘다. 싱가포르와도쿄가상위권에오른반 면마닐라는아시아국가중가장위험 한도시중하나로지목됐다. 여행객이 방문하기에 가장 위험한 도 시는베네수엘라의카라카스다. 유일하 게100점만점에100점을기록했다. 의 료서비스, 범죄등의분야에서가장낮 은점수를받았다. 두번째로위험한목 적지는파키스탄의카라치로, 100점만 점에93.12점을기록했다. 케이든이이웃이마련해준장례식용정장을입 고고마움을나타내고있다. <사진=11얼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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