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7월 31일 (수요일) 종합 A4 www.HiGoodDay.com 뉴저지주검찰에따르면지난 28일한 인밀집도시인포트리의피나클아파트 에서정신건강위기대응을위해출동한 경찰이집안에있던한여성에게총격 을가하는사건이발생했다. 가슴에총을맞은이여성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총격 발생 30여분 만에 결 국 사망했으며, 인근 주민들에 따르면 숨진 여성은 20대의 젊은 한인 여성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911로“자신의 남매가정신건강문제가있어병원에가 야한다.칼을들고있다”는신고가접수 됐다.아파트에는신고자의남매로여겨 지는여성과신원을알수없는여성등 2명이있었다. 이들여성은경찰에들어 오지말라며문을닫았고, 경찰은문을 부수고 안으로 들어갔다. 이에 여성이 다가오자 한 경찰이 여성의 가슴에 총 을쐈다고주검찰은밝혔다. 서한서기자 정신질환 한인여성 또 경찰 총에 사망 가족이 도움 요청 전화 출동 경관이 가슴에 쏴 “중국산저가골프카트더이상용납못해” 조지아 기업 2곳이 연방정부에 중국 산골프카트에대해고율의관세부과를 요청했다. 중국업체들이 자국정부로부 터 불공정한 지원금을 받아 미국 관련 산업과근로자들을위협하고있다는주 장이다. 어거스타에 본사를 두고 있는 클럽 카(Club Car)사와 텍스트론(Textron Specialized Vehicles)사는최근연방상 무부에“공정한 경쟁과 조지아 제조업 의건전한유지”를명목으로중국산골 프카트에대해100%관세를부여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30일 AJC가 보도했 다. 두 회사의 대리인 로버트 드프란체스 코변호사는“중국산수입품은중국정 부가 지원하는 은행에서‘우대’대출을 받아정상적인가격이하로판매되고있 다“면서“이로 인해 관련 분야 조지아 기업들이 손해를 보고 있으며 이는 불 공정한경쟁”이라고주장했다. 두회사에따르면고급골프카트는가 격이2만달러에달하지만일반제품경 우 미국산은 1만2,000달러 내외에 판 매되고 있다. 그러나 중국산은 이보다 20%내지 40%낮은가격에팔리고있 다. 드프란체스코변호사는“중국산골프 카트판매는싼가격을기반으로지난3 년간큰폭으로증가했다”면서“아직해 고는없지만관련미국기업들은교대근 무와근무시간단축을시행중이며이는 근로자들의수입감소로이어지고있다” 고피해를호소했다. 두회사는미국에서미국내판매되는 골프카트 40만여 대의 대부분을 생산 하고있다.조지아에서는 클럽카가 3곳 의공장에서1,000여명의직원을, 텍스 트론이 2곳의 공장에서 1,400여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이밖에 이번 요 청에는참여하지않았지만일본계골프 카트 생산회사인 야마하사가 뉴넌에서 1,000여명의인력을고용하고있다. 연방상무부산하무역위원는다음달 2일중국산 골프카트의덤핑여부에대 한 1차예비판결을내릴예정이다. 하지 만이날 결론이날가능성은많지않을 것으로전망되고있다. 최종판결까지는 통상1년이상이소요된다. 이필립기자 조지아 2개 기업 100% 관세 요구 “근무시간 단축등 근로자 피해 커” 텍스트론사가 생산하는 골프카트. 이 회사는 조지아 2곳의 생산시설에서 1,400여명의 인 력을고용하고있다. <텍스톤웹사이트캡처> 송솔나무선교사가플룻연주를하고있다. 새물결교회송솔나무선교사찬양간증집회개최 뷰포드 소재 아틀란타새물결교회(서 형석담임목사)는교회설립 1주년을맞 아 28일 오후 2시 30분 예배당에서 송 솔나무 선교사의 찬양 간증 예배를 개 최했다. 송솔나무선교사의은혜로운플룻연 주와함께우크라이나현지에서난민들 대상의 구호사역을 해 온 이야기들이 듣는이들로하여금큰감동을주는시 간이었다. 송 선교사는 특별히 전쟁의 장기화로 우크라이나사람들의피로감이극심해 지고있으면서도다른나라사람들에게 는현재우크라이나에서일어나는비극 이점점잊혀져가는것이가슴아프다고 전하면서우크라이나를위한기도를당 부했다. ▶아틀란타새물결교회 홈페이지: www.nwkbc.org ▶예배안내: (주일예배) 매주일오후 2 시30분. (새벽예배)화~토오전6시 ▶주소: 3805 Braselton Hwy, Bu- ford,GA30519. 박요셉기자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