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4년 7월 31일(수)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미국에서 열리는 최대 K팝 축제 ‘KCON(케이콘) LA’가 올해도 그 규 모를키우며세계적으로더확산하는 K팝의기세를보여줬다. 이 행사를 주최하는 CJ ENM은 지 난 26∼28일 LA 컨벤션센터와 크립 토닷컴에서 열린‘케이콘 LA 2024’ 에사흘간총12만5천명의관람객이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이 기간 온라인디지털플랫폼을통해약 176 개국가및지역에서580만여명이시 청했다고회사측은전했다.미국의대 형 방송사가 프라임타임으로 불리는 저녁∼밤 시간대에 이 콘서트를 생중 계한것은이번이처음이었다. CJENM은이방송사의시청인구가 약1억2천만명으로,미전역에방송됐 다는점에서K팝확장의중요한계기 가될것으로기대하고있다. CW네트워크엔터테인먼트회장브 래드슈워츠는“케이콘과의파트너십 을통해미국시청자들에게K팝을경 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무척 기쁘 다”고말했다. 엠카운트다운 무대에서는 데뷔 25 주년을맞은지오디(god)를비롯해비 비,보이넥스트도어, INI,케플러,피원 하모니, 태민, 엔하이픈, 조유리, 엔믹 스, 전소미, NCT127, 스테이씨, 제로 베이스원,지코등이공연했다. 美 K팝 축제 케이콘LA에 사흘간 12만5천명…온라인 580만명관람 케이콘 LA 2024’ 콘서트 무대서 공연하는 태민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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