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8월 1일 (목요일) A5 종합 어린이집 20대 남성교 사가어린이성추행혐의 로경찰에체포됐다. 알파레타 경찰은 지난 25일알파레타웹브리지 로드에 있는 어린이집 키즈 알 키즈 아 카데미(Kids R Kids Academy)에 출동 해이곳에서근무중인교사툴시파텔 (22· 사진 )를 체포했다고발표했다. 경찰에따르면파텔의행각은피해어 린이 부모의 신고로 알려졌다. 이름이 알려지지않은이피해어린이의부모는 경찰에자신의4세딸이교사에게성추 행을당했다고신고했다. 경찰은신고접수즉시피해어린이를 병원으로옮겼고이후파텔을아동성추 행혐의로체포해조사를진행중이다. 키즈알키즈측은파텔의행위를비난 하며비디오증거물을제출하는등수사 에적극협조하고있다는성명을발표했 다. 또 어린이집소속아동들과가족들 에게정신상담프로그램도제공하고있 다고전했다. 이필립기자 유명어린이집 20대교사 4세아동성추행혐의체포 알파레타키즈알키즈아카데미 개학시즌강화된스쿨버스정차위반주의 메트로애틀랜타각급학교가개학을 앞두고있는가운데법집행기관은운전 자들에게스쿨버스와보행자증가에주 의하라고경고하고나섰다. 조지아주법은지난7월1일부터발효 된 더 엄격한 스쿨버스 정차법 위반을 적용하기때문이다. 정지된스쿨버스를 무시하고지나가는운전자에게는더가 혹한벌금과징역형을부과할수있다. 캅카운티보도자료에따르면“스쿨버 스에장착된카메라에위반사항이적발 될시최소1000달러의민사벌금”을부 과받을수있다. 이같은스쿨버스정차위반강화는지 난 2월 헨리카운티에서 발생한 8세 소 녀의 사망에서 비롯됐다. 애덜린 애디 피어스는지난2월1일스쿨버스를타기 위해 길을 건너다 차에 치어 사망했다. 당시스쿨버스는인근에정차돼불빛을 반짝거리고있었고,정차표지도작동하 고 있었다. 이후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는‘애디 법’을 제정하고 HB409에 서 명했다. 조지아 주법에 따라 운전자는 빨간색 깜박이는불빛이켜지고정지신호가활 성화된스쿨버스의경우양방향모두정 지해야한다. 단, 도로의중앙분리대혹 은중앙조경구역이분리된경우는예외 이다. 폴딩카운티보안관사무소에따 르면운전자는버스가다시움직이기시 작하고깜박이는불빛이꺼질때만진행 해야한다. ◈운전자를위한안전팁; ▶노란색 깜박이는 불빛은 학교 버스 가 속도를 줄이고 곧멈출것이라는것 을의미한다. ▶빨간색 깜박이는 불빛과 확장된 정 지암은어린이가버스에타거나내릴것 이라는것을의미한다.운전자는버스에 서안전한거리에서완전히정지해야한 다. ▶도로변에 있는 어린이는 주변을 살 피지 않고 교통 체증으로 돌진할 수 있 다. 운전자는 천천히 운전하고 건너는 어린이에게양보할책임이있다. ▶운전자는도로옆에아이들이있거 나 근처에 버스가 있는 경우 속도를 줄 여야한다. ▶학교시작및종료시간에는여유시 간을두고이동하라. ▶밖이 어두울 때는 보행자의 시야를 확보하기위해헤드라이트를사용하는 것을잊지말라. 박요셉기자 버스장착카메라적발벌금1000달러 7월부터개정된법, 징역형을받을수도 칙필레 주방에 서 범인과 배달 기사가 몸싸움 을 벌이고 있 다. <사진=귀넷 경찰제공> 툴 시 무장강도물리친용감한배달기사 무장강도를 격투 끝에 물리친 칠필레 배달기사가화제다. 사건은 지난 7월 1일 새벽 4시 30분 께 귀넷 카운티 스톤마운틴 하이웨이 에있는칙필레레스토랑에서일어났다. 경찰에따르면한남성이돌로드라이 브스투창문을깨고레스토랑주방으로 들어왔다. 범인은 마침 주방에 있던 배 달기사에게권총을겨누며매니저사무 실안에있는금고를열것을요구했다. 이과정에서범인은배달기사에게“만 일금고를열지못하면죽을것”이라고 협박했다. 매니저 사무실로 들어간 이들은 몸싸 움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범인은 총을 떨어뜨렸다가다시줍기도했다. 범인은 결국총을쏘지않고현장을떠났다. 신고를받고출동한경찰은범인이몸 싸움 과정에서 떨어뜨린 모자와 선글 라스그리고비디오화면을분석해주변 탐문에나섰다. 경찰은며칠 뒤범인이 범행현장에타고온차를특정할수있었 고 마침내 31일 범인 토미 리 윌리엄스 (51)를 체포했다. 윌리엄스에게는 무장 강도와납치, 가중폭행등다수의혐의 가적용됐다. 이필립기자 귀넷 칙필레 레스토랑서 치열한몸싸움끝에몰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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