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8월 3일 (토요일) D10 사람들 사람들& 2024년8월3일토요일 17 내일의운세 8월4일(음력7월1일 䏉㶨 ) 오늘의운세 8월3일(음력6월29일 䊹❝ ) 36년운기가바라는만큼들어온다. 48년투자는잠시보류한다.60년기 회를놓치고한탄만한다.72년중요 한자리에서는언행을조심한다.84년 망설이지말고제대로결정한다.96년 좋은마음가짐으로존경받는다. 36년발걸음이한결가벼워진다. 48 년귀인이나타나서도와준다.60년힘 든시기여도행운이따른다. 72년재 물이많이나가지않게신경써야한다. 84년인정을받는다. 96년인사성이 바르다고칭찬받는다. 40년집안에변동의운이있으니소원 을이룬다.52년어려운와중에도기쁨 있다.64년인내할줄아는지혜가필 요.76년서두르면손해를본다.88년 마음에드는사람을소개받는다. 00 년노력끝에높은점수를받는다. 40년투자는잠시라도보류해야한 다. 52년문서운이오후늦게풀리기 시작한다.64년고민이해결된다.76 년가정에행복한운이찾아온다. 88 년실천이따르니만사형통한다.00년 한번말한것은바로실천한다. 32년근심이생기므로병문안은삼간 다.44년명의를만나기가어렵다.56 년귀인이따르니문서를얻는다.68년 마음이안정되니승진의희망이보인 다.80년합격으로축하전화를받는 다.92년구설수가있다. 32년어렵던일이잘풀린다.44년문 서운이잘풀리지않는다. 56년일이 뜻대로안되니힘들어진다.68년일이 원하는만큼안풀린다.80년여기저기 에도움을주니남는것이없다.92년 축하를받아서기분이좋다. 37년힘을보강하니건강이호전된다. 49년소원을이루는날이다.61년좌 절하지말고자리를굳게지킨다.73년 질서를지키지않으면무안해진다.85 년소지품관리에더신경써야한다. 97년좋은기량이돋보인다. 37년소원성취가눈앞이다.49년최 선을다하니보기좋다. 61년문제가 해결될기미가보인다.73년정확한답 변을듣고나니속이후련하다. 85년 기쁜일로놀라는운이니얼굴이밝아 진다.97년좋은친구를만난다. 41년집안에꽃이활짝피니즐거운일 이생긴다.53년금전소식을듣는다. 65년좋은운이오기를기다린다.77 년일이잘풀린다.89년약혼등의경 사가있는운이다.01년비탈길에서는 자전거를각별히조심한다. 41년물건을잃어버리지않도록조심 한다.53년몸도마음도평안을되찾 는다.65년일잘풀린다.77년걱정많 던건강이차츰호전된다. 89년계약 하기에아주좋은시기다.01년막혔던 운기가조금씩풀려나간다. 33년손재수가있으니돈을빌리거나 빌려주지않는다.45년부동산매매로 목돈을만진다. 57년다투고난뒤에 는화합이먼저다. 69년운이도와준 다.81년지인소개로좋은인연을맺 는다.93년구설에휘말린다. 33년마음이한결편안해진다. 45년 문서로인해근심만생긴다. 57년짜 증나는날이다.69년힘든고비를잘 넘어간다.81년풍성한운기로문서매 매가성사된다. 93년좋은운기가집 안으로들어온다. 38년소원이느리게성취된다. 50년 다툼에는끼어들지않아야한다.62년 금전문제가오후늦게해결된다. 74 년손재수가있으니모임을줄여야한 다. 86년구설수가다가오니조심한 다.98년귀인에게도움을받는다. 38년건강에신경써야한다.50년집 안의문제가해결되니마음이안정된 다.62년재물과명예가올라가는운 이다.74년마음이한결편해진다.86 년동창과스승을만나니기쁜날이다. 98년하는일이순조롭게풀린다. 42년낙상수가있으니조심한다.54 년손재수가발생하니매사를꼼꼼히 확인한다. 66년일이잘안된다고좌 절부터해서는안된다. 78년마음을 비우니만사형통한다. 90년속끓는 일이있다.02년좋은소식을듣는다. 42년낮부터바라던대로대길해진다. 54년매매가성사되는운이뒤늦게들 어온다. 66년마음의안정을되찾는 다. 78년망설이지말고잘결정해야 한다.90년행복이가득하다.02년마 음을비우면소원을성취한다. 34년답답한일이생기니화병을얻는 다.46년골목길에서오토바이를조심 한다.58년새로운일에도전해본다. 70년운이뜻대로잘풀린다.82년고 민에빠지니어려움을겪는다.94년집 안이윤택해지는운기다. 34년어려운시기를힘들이지않고잘 지나간다.46년행복한일이있으니활 기가넘친다.58년신뢰를두텁게쌓는 다.70년원하지않는일만생긴다.82 년기다린보람을크게느낀다. 94년 일이큰탈없이잘풀려나간다. 39년다칠수있는운이니여행은뒤로 미룬다. 51년보람찬하루를시작한 다.63년음주운전을하면후회한다. 75년문서매매로어깨가가벼워진다. 87년아직은투자할때가아니니더기 다린다.99년뜻대로소원을성취한다. 39년답답하던문서운이좋아진다. 51년건강관리에더욱신경쓴다.63 년최선을다하니기쁨이가득하다.75 년모든일이잘풀려나간다.87년마 음의여유를가지니즐거워진다.99년 생각하지못한좋은일로난감해진다. 43년달빛이환하게비추니소원을이 룬다.55년운기가좋다.67년하고싶 은일이중단될수있으므로잘알아본 다. 79년마음이약해서운도약해진 다. 91년막혔던일이뜻대로풀린다. 03년바라던일을하나둘씩이룬다. 43년목적을마침내이뤄내는운이다. 55년귀인이함께한다.67년능력을 마음껏발휘하는날이다.79년예상외 로많은관심을한몸에받는다.91년 힘이들더라도최선을다해야한다.03 년실력을유감없이발휘해본다. 35년문서로인해돈만빠져나간다. 47년근심이생긴다.59년힘든일에 도한번은꼭도전해본다.71년새로 운이웃과친해진다.83년운이서서히 풀리니다양한재미가따른다.95년금 전거래나보증을서는일은삼간다. 35년걱정많던일이풀린다.47년문 서매매소식이있다.59년짜증이나더 라도마음을잘다스린다. 71년힘들 어도꿋꿋하게밀고나간다. 83년지 난일은잊고새롭게출발한다. 95년 새롭게도약하니최선을다해본다. “채상병잊혀선안돼”해병대예비역들다큐영화제작 “제대로 된시선으로 봐야 문제점이 보이고진상을규명할수있습니다.절 대잊혀서는안 되는 사건이라고 생각 합니다.” 지난해 7월 발생한 ‘채상병순직사 건’의진실을 밝히기위해고군분투하 는해병대예비역들을그린다큐멘터리 영화가제작된다. 제목은 ‘채수근해병 의그날’.해병대출신감독이메가폰을 잡고, 채상병특검법국회상정과청계 천추모 분향소 운영을위해적극적으 로 활동했던해병대예비역연대회원 들이출연한다. 영화 제작을 구상하고 주도한 최진 수 ( 47 ) 감독은 2일한국일보와의통화 에서“생업을뒤로하고 사고진상규명 활동에앞장서는해병대원들의활동을 기록으로 남기는것도 중요하다는생 각이들었다”며“촬영이끝나면 유튜 브나국제영화제출품등사건을알리 기위한매개로활용될수있도록하겠 다”고말했다. 영화는 3일채상병이순직한경북예 천군 호명면 내성천 보문교에서크랭 크인한다.이날첫촬영에는해병대예 비역연대회원 10명이함께한다. 영화 에는 그동안진행해온각종집회와 추 모분향소활동,전·현직해병대원들의 증언, 국회청문회,임성근전사단장의 투입지시등을재연한 장면이담길예 정이다. 수중, 항공 등 특수 장비도 동 원된다.이르면내년상반기중공개하 는것이목표다. 영화는지난 5월부터해병대예비역 연대회원이된최감독의제안으로이 뤄졌다. 25년경력의전문잠수사로,수 중 촬영전문가인최감독이직접장비 를 착용하고 내성천에뛰어들 생각이 다.최감독은“채상병이급류에휩쓸렸 을때겪었을공포와두려움은우리가 알지못한다”며“내성천에들어가채상 병이보고느낀감정을묘사하고,현장 에있었던동료 대원들의슬픔을 관객 들에게있는그대로전달할것”이라고 강조했다. 1996년해병 794기로 복무한 최감 독은사고이후책임회피에급급한해 병대간부들의태도에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SBS와 tvN, 넷플릭스등에서 방영된유명작품에수중촬영감독,조 연출등으로작품을촬영해온최감독 에게이번영화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그는“해병대원과함께하는 이번작품은시작부터마음이무겁다” 며“모두에게부 끄럽 지 않 도록모 든 것 을 쏟아붓 겠다”고다 짐 했다. 최감독은10 여 년전 세 월호 참 사때 한 달 여 동안 잠수 구조 활동에 참여 한적이있다. 그는이번사건에서 당 시 의 트 라우마가 떠 올랐다고한다.그는 “잠수사들이 돈 때문에활동한다는 악 의적인소문 때문에 깊 은 상 처 를입은 적이있다”며“이번에는 부 디 동료 해 병대원의순수한행동이정치적으로이 용 당 하지 않 길 바란 다”고 말했다. 후 원 금 없 이재 능 기부로 제작하겠다는 뜻 을 밝 힌 것도 이때문이다. 최감독 은 “해병대원들의활동을정치적인이 념 으로재단하지말 았 으면한다”고강 조했다. 최감독에게가장영향력있는 대중 매 체 는 바 로 ‘영화’다. 꿈 과 희망 , 기 쁨 과슬픔, 낭만 과사 랑 , 아 픔등인간모 든 감정을 보 여줄 수있는연 결 고리라 고 믿 기때문이다.“채상병사건은우리 국 민누 구에게나일어날 수있는일입 니다. 뼈 를 갈아넣 는 심 정으로영화를 만 들겁니다. 국 민 들도이사건을잊지 말 아 주 셨 으면 좋 겠어요.” 김재현기자 폭염속충북과남부지방에소나기가온다. 아침최저25~29도, 낮최고32~36도. 충북·남부소나기 인사 부고 ◆외교부 ◇대사 △주일본박철희△주호주 심승섭 ◆농림축산식품부 <전보> △농촌여성정책팀 장최수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업정보 자재과장전준연 ◆법제처 <과장급 전보> △법제지원국법령 용어순화팀장이상현 ◆우주항공청 <국장급전보> △우주항공임 무본부인공위성부문장김진희 ◆해양경찰청 <치안감전보> △본청수사국 장김인창◇지방해양경찰청장△서해이명준 △남해장인식 ◆조선일보 △회계2팀장김태훈 ◆한겨레신문사 △영상센터시사제작부장박성 영△뉴스룸국뉴스영상부뉴스영상팀장조성욱 ◆고려대 △약학대학장박성규 ▲김정항 씨별세·김명한(서울교통공사 차장) 을한(CJ대한통운노원지사장)씨모친상·이영 2024 파 리올 림픽 에서생 애 첫메 달을 획득 한 몰 도 바 출신남 자 유도 선수가기 쁨 에 겨워 과 격 한 세 리 머 니 를 하다 팔 이어 깨 에서 빠 지는 부상 을입었다. 지난달 29일 ( 현지시간 ) 프랑 스 파 리에서 열 린 유도 남 자 73 kg 급 준결승 대회에서 몰 도 바 소 속아딜 오 스마노 프 ( 사진 ) 는이 탈 리 아 의마 누엘롬바 르도를 누 르고 동메달을 확 정했다. 승 리가 결 정되 자 오 스마 노 프 는 제 자 리에서 펄쩍 뛰며온 몸 으로기 쁨 을표현했다. 그 러 고는경 기장 바닥 에 무 릎 꿇 고 앉아 오 른 팔 을 강하게 왼쪽 으로 내 젓 는 세 리 머 니를 펼쳤 다. 그와 동시에 오 스 마노 프 의 얼굴 이고통으로 일그 러 졌다. 동작이 너 무 과 격 했던 탓 에 오 른 팔 이어 깨 에서 탈 구 됐 기 때문 이었다. 기 쁨 도 잠시, 오 스마노 프 는 응 급 처 치를 받아 야 했다. 다행히부상이 심 각하지 않아 정상적으로 시상대 에 오 를수있었다.그는올 림픽 에출 전하기전에도어 깨 부상으로 수 술 받 을 것을 권 유 받았 지 만 대회 참 가 가 시급해치료일정을 뒤로 미뤘 다 고한다. 오 스마노 프 가이 토 록 격 하게기 뻐 한이유는 아버 지때문이었다. 그는 올 림픽 출전의 꿈 을접은 부 친 의 권 유로 2011년모스크 바 에서유도를 시작했다. 아버 지는 생전 러 시 아 격 투기 삼 보를했다고한다. 오 스마노 프 의어 머 니도 육 상을 했고, 형 제도 유도를하는등온가 족 이 체육 을 즐 기는스포 츠 집안 출신이다. 오 스마 노 프 는 동메달을 목에건 다음 “메 달을 돌아 가신 아버 지께 바친 다”고 소감을밝 혔 다. 장재진기자 동메달획득세리머니하다$오른팔탈구된유도선수 몰도바출신아딜오스마노프 응급처치받고시상대에올라 “돌아가신아버지께메달바쳐” 19 8 3년 멕 시 코 에서 열 린 세 계청소 년 축 구선수 권 대회에 출전한 한국 팀 의‘4강기적’을전했던조 춘 제 ( 사진 ) 전 K BS 아 나운서가 지난 1일 별세 했다. 향년 8 2 세 .고인은 당 시한국과우 루 과 이 8 강전에서신연호의 결승골 을 “ 슛 ∼골 인 ! 한국 골 인했습니다 ! 한국의신 현호 ∼ 조국에계신 동포 여러 분 기 뻐 해주시기 바랍 니다”라고 환 호하며중 계한 아 나운서로 노 년시청 자 들에게 친숙 하다. 고인은 1966년 서 울 중 앙 방 송 국 ( 현 K BS ) 에입사한뒤스 포 츠 중계에 주력했 다.그가방 송 한국제경기는대부분이 겨 ‘ 승 리를부르는 캐 스터’라는 별 명으 로 불 리기도했다. 19 88 년한국 아 나운 서연합회 초 대회장을지 냈 다. 빈 소는 서 울 서대문구신 촌세 브 란 스병원장 례 식 장 7호실에마 련됐 다.발인은 3일 오 후2시20분,장지는일 산자 하연. 멕시코‘청소년축구 4강’중계 조춘제전KBS 아나운서별세 해병대채상병순직1주기인지난달19일청계광장시민분향소에서해병대예비역연대회원들이추 모하고있다. 연합뉴스 ‘채수근해병의그날’을연출하는최진수감독. 최진수감독제공 성(한국일보고문)씨장모상=2일오전8시20 분서울아산병원발인5일오전5시(02)3010- 2000 ▲박희목 (전포항이동초교장)씨별세·병철(국 민일보독자마케팅팀차장)병태(사업)씨부친 상=2일 0시대구파티마병원발인 4일오전7 시(053)958-9000 ▲고광택 (전제주MBC 보도국장)씨별세·희 철희진희수씨부친상=1일오후9시57분제 주대병원발인5일오전8시(064)717-2900 ▲이종윤 씨별세·오외순씨남편상·수연(롯데건 설홍보팀대리)하연씨부친상=2일0시59분서 울대병원발인4일오전11시(02)2072-2027 ▲김정순 씨별세·박다예(인천일보 정치부 기 자)씨외조모상=2일오전5시20분노원을지 대병원발인4일오전8시(02)970-8444 ▲김형기 씨별세·채규 성수(전남일보 논설위 원)도우미자정희진희씨부친상·한선호이상 호박명석서양오씨장인상=2일오전10시55 분곡성섬진장례식장발인4일오전6시30분 (061)362-9200 “간토대지진추도문송부없다” 고이케도쿄도지사,8년째외면 일 본 간 토 대지진 조선인 희 생 자 추도 식 실행위원회가 고 이 케 유리 코 ( 사진 ) 도 쿄 도지사에게 또 다시 추도문 송 부를 요청 했다고일 본 마이니치신문이2일보도 했다. 그 러 나 고이 케 지사가이 미여러 차례 “추도문 송 부는 없 다”고 밝혀온 만큼 다음 달 1일 열릴 추도 식 은 8 년 연 속 도지사 추도문 없 이진행될것으 로보인다. 도 쿄 도지사명의추도문은 2016년 까 지전달 됐 다.‘원조극우’라고 불 리는이시하라 신 타 로 전 도지사를 비 롯 해역대도지사 모두 추도문을 보 냈 다. 그 러 나관 례 는고이 케 지사때부 터 깨 졌다. 그는 취 임첫해인 2016년에 는 추도문을 보 냈 지 만 , 2017년부터는 7년 째 보내지 않았 다. 도쿄=류호특파원 최진수감독 ‘채수근해병의그날’ 순직한 예천군 내성천서첫 촬영 분향소운영등연대회원들동참 “재능기부로제작,정치적이용차단”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