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8월 3일 (토) D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한국판 8강전서판정승 … 최소동메달확보 무관심 ㆍ 무중계설움에 ‘카운터펀치’ 도쿄올림픽 ㆍ 아시안게임선첫판탈락 “이게직업”현실직장인마인드로버텨 “金딸건데요”女복싱새역사쓴임애지 복서임애지(화순군청)가무관심,무중 계설움을한방에날리는‘카운터펀치’ 를적중시켰다. 임애지는1일(현지시간)프랑스파리의 노스파리경기장에서열린 2024 파리 올림픽복싱여자54㎏급8강전에서예 니마르셀라아리아스카스타네다(콜롬 비아)에게 판정승(3-2)을 거두고 준결 승에진출했다. ★관련기사3·10면 3·4위전이 없는 올림픽 복싱은 준결 승에서도패한선수에게동메달을주기 때문에 임애지는 한국 여자 복싱 사상 최초로 올림픽 메달을 따냈다. 한국 복 싱을 통틀어서는 2012년 런던 올림픽 한순철(남자60㎏급은메달) 이후12년 만에수확한메달이다. 임애지의 메달은 이번 대회 전까지 어 느누구도예상하지못했다. 32강을부 전승으로통과한이후16강에서타티아 나 레지나 지헤수스 샤가스(브라질)에 게 판정승을 거뒀는데, 이 경기는 한국 에서TV중계가이뤄지지않았다. 16강을 마치고 서운함을 내비친 임애 지는“8강전부터 중계가 되면 좋겠다” 며관심과응원을당부하기도했다.임애 지의바람대로관심을끌어내는데성공 했다. 1승만거두면한국여자복싱최초 의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등극할 수 있 었기 때문이다. 코치진도 새 역사를 앞 두고“이제 1승만더하면메달”이라고 뚜렷한목표의식을심어줬다.그러나여 전히승리에목마른임애지는“네?저세 번더이길건데요”라고말하며더높은 곳을바라봤다. 8강부터세번의승리는 금메달을의미한다. 당찬포부대로일단1단계목표는달성 했다.스텝을통해상대와간격을유지하 는아웃복서스타일의임애지는저돌적 인인파이터카스타네다를상대로쉽지 않은경기를펼쳤다.카스타네다가공격 적으로덤벼들었지만특유의스텝으로 파고들 간격을 주지 않고 견제했다. 큰 펀치가 날아올 때는 재빠르게 피한 뒤 카운터펀치로포인트를쌓았다.그렇게 3라운드경기가끝났고, 주심이임애지 의 손을 들어줬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 오륜기모양의안경을쓰고등장한임애 지는“우리나라복싱발전에도움이된 것같아정말행복하다”며기뻐했다. 파리=김지섭기자☞3면에계속 ⼥ܶ᩵♴ ߑ ᐝವ℉㋈㋐㋎㋍ ᑵⲁ፵ᎅ⼆ ᇑᱵᎊᾙ⪍᪦⽑ಭ㍗ ೂᲥ⇞ᑱౝᇑᱵᎊ ੱ⅙⅙⃩㋍㋉㑰 ߒ ᾙ ㋉㋏ᓾ℉ ߑ Ꭾℍ⡭ಭ㍗ 㜬 Ᾱ⼲ఽᱭ ㋈㋇、 ߑ ᐝವ℡⋅⅁ ھ ℉㋈㋐㋏㋏₁ᎅ⼆ ⃩ඍ㋍㋌㑰 ߒ ⇞ᾙ῭ፁℽ ߅چ ℽಭ㍗ 㜬 ⼥ܶⅅᚽ⅙ን᩵⎍ 반효진이29일프랑스샤토루슈팅센터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사격여자10m공기소총시상식에서대한민국의하계올림픽100번째금메달을들고기념촬영을하고있다. 샤토루=서재훈기자 혹 ★ 뫎엶믾칺 6·8 졂 Ԃ 6 졂펞몒콛 ⇍〡⇙ᾙ ૐ ܐ դ ജ ١ૐ ജ ҃ૐh ݅ࢿ ജ ࢚әઙ߽ਗ ઙ߽ਗ ز ֎߽ਗ ૐhә ജ ૐ࢚ ঈച द ಁझ ۑ ജ ഥ࣠ ҅ ) 10 졂 ) 몒콛 ( ) ( ) ★ 뫎엶믾칺 2·3·16 졂 ( ) Ԃ 2 졂펞몒콛 ♴ᙑ⏁ ߑ ᐝವℽろ㋉㋏᎕ᾙ⪍᪦⼥㋌㋇、 ߑ ᐝವ℉ ㋉㋇㋇㋋Ἅ⬕૭ᗹລᗅ⫽ੱ⅙ᚾᲦ⼡⪥ ݕ ㏖⁅⒆㏗ ㎼ ࠉ ජᔁℽ◱⎉⽑ಭ㍗ ߑ ᐝವ〞⇞ろ߹ඍፅ⼡ ک ⅑ౝน ᯡ㍗㜬 ᎅ⼆᩵⎍ ھ ජ➱ⅵಱ 30 임애지가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노스 파리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54kg급 8강전에서 판정승을 거둔 뒤 기 뻐하고있다. 파리=서재훈기자 꿈은이루어진다…‘銀’확보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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