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8월 6일 (화요일) 종합 A4 2028년 북미주 중대 동문 총회 애틀랜타 유치 “에헤라디아 ~ ”소리누리한국문화캠프 마쳐 국악실내악단소리누리가제6회국악 캠프를열었다. K-8학년대상으로7월22일부터8월 2일까지 2주에 걸쳐 샤인 커뮤니티센 터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국악기로 소 금,단소,사물놀이, 난타, 컵타, 소고춤 과모든학년이함께한깃발춤등을배 웠다. 2021년도에시작한소리누리한국문 화캠프는6회를맞이하여더풍성하고 알찬수업으로진행되었으며, 캠프기간 동안 학생들이 한국 전통놀이와 전통 만들기 수업, 문화와 악기 등을 체험할 수있는기회를가졌다. 한국문화캠프는 국악기 연주수업과 전통놀이의재미를더해학생들과학부 모님들의 큰 호응을 받고있다. 이번 캠 프에서아이들은좋아하는프로그램으 로신나게두드리는난타와전통놀이라 고이야기했다. 소리누리박은경선생님은“학부모님 들이집에서도아이들이노래와소고춤 연습을하고좋아한다고감사인사를많 이들었다”고말했다. 함윤정선생님은“아이들과수업을하 면서아이들과많은교감과사랑을받았 고 수업 시간에 잘 따라와주어 아이들 을 가르치면서 뿌듯함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소리누리 한국문화 캠프는 앞으로도 계속정기적으로여름과겨울에열릴예 정이고한국문화캠프를통해미국에서 자라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전통 문화 를공유하고바르게성장하는밑거름이 될수있게노력하는것을목표로캠프를 열고있다. 소리누리 국악실내악은 국악 전공자 들로 문화 예술 교육 자격을 겸비한 연 주단체로2009년도에애틀랜타에서창 단됐다. 박요셉기자 2주동안다양한전통놀이악기체험 오는 2028년 북미주 중앙대학교 동 문회연합회총회는애틀랜타에서열린 다. 미동남부 중앙대동문회(회장 홍육기) 는지난2~4일캔사스주오버랜드파크 에서열린제18회북미주중앙대학교동 문회연합회(회장안경호)총회에참석해 차차기총회유치소식을전해왔다. 이날차차기총회개최지후보로워싱 턴D.C.와애틀랜타가경합했으나, 워싱 턴이극적으로양보했다고홍육기애틀 랜타지회장은전했다. 홍 회장은 연합회로부터 피켓을 전달 받았으며, 19기북미주집행부수석부회 장을맡았다. 이번총회에애틀랜타지회 에서는8명이참석했다. 박요셉기자 미국내한인들의출산이계속감소하 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 면지난2022년기준부모양쪽또는한 쪽이한인인출생아수는전국적으로 1 만6,411명으로집계됐다. 미국내 한인 출생아수는 전년도인 2021년보다 0.3% 감소했으며, 6년 전 과비교하면17.9%나줄어든수치였다. 한인 출생수는 연도별로 2015년 1만 9,991명, 2017년1만9,222명, 2018년1 만8,034명, 2019년 1만7,272명, 2020 년1만6,588명, 2021년1만6,465명등 으로꾸준한감소세를이어왔고, 2023 년잠정집계치도 1만5,625명으로 7년 새21.8%가줄어든셈이다. 미국전체출산율도역대최저인 1.62 명으로낮아졌다. 이는양육비용증가, 자녀양육을도와줄사람의부재등다 양한요인이있는것으로분석됐다. 한인들 출산율 감소 7년새 20% 이상 줄어 소리누리한국문화캠프참가자들이한자리에모였다. 중앙대애틀랜타동문들이2028년북미주총회를유치하고기념팻말을들고기념사진을찍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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