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8월 7일 (수요일) A3 종합 아태계정신건강주간행사열린다 비영리단체 캐털리스트 코얼리션(대 표진리·한국명이진성· 사진 )이아시아 태평양계(AAPI) 정신건강주간행사를 오는9~11일개최한다. 진리대표는지난 5일기자회견을열 고‘AAPI 예술과정신건강증진주간’ 행사를 조지아주 노크로스에서 9일부 터3일간개최한다고밝혔다. 행사의내용은예술과문화의힘을활 용해 아시아계 미국인 커뮤니티의 긴 급 사회적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화, 드라마, 음악활동을통해접근한 다. 3일간의 이벤 트에는 AAPI 영 화 상영, K-드라 마 및 정신 건강, AAPI 콘서트를 포함한다양한활 동이포함된다. 9일에는폴듀크 고교에서 캘리포니아 출신 중국계 2세 인 라리사 램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다큐멘터리‘파이스트딥사우스’ (2020)를 상영하며, 10일에는 노크로 스고교에서정신과전문의이자책‘K- 드라마가 당신의 삶을 바꾸는 방법’의 저자 지니 장 작가가 한국 드라마에서 얻는삶의교훈을나눈다. 10일마지막축하무대에서는노크로 스고교에서 아시아계 지역 아티스트 9 명이 공연을 펼친다. 콘서트를 제외한 모든행사는무료이며, 11일가수공연 은 예술계 후원기금 마련을 위해 25달 러의입장료를받는다. 이번행사는학업성취와경제적부의 축적은 이뤘지만 정신건강 사각지대에 놓여있는아시아계미국인층을위해영 화와 드라마, 책과 같은 문화를 매개로 정신건강문제를풀어나가는데목적을 두고있다. 캐털리스트코얼리션은귀넷카운티의 문맹퇴치와 문해력 향상을 위해 2018 년교육비영리단체로출범했다. 이번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catalystevent.org )를참조하면된다. 박요셉기자 캐털리스트코얼리션9-11일 문화예술통해정신건강조명 8월 9일부터 22일까지 조지아 전 매장에서 H마트‘경상북도특판전’개최 미주최대아시안수퍼마켓체인H 마트가 경상북도 농 수산식품의 우수성 을알리기위해“경상 북도 특판전”을 개최 한다. 특판전은 오는 8월 9일부터 22일까지 조지아 전 매장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윤 지영 콩국수 세트부 터남원산초추어탕, 경상북도의 맛을 담 은 유과, 감말랭이, 울릉도 삶은 부지갱 이 등 까다롭게 엄선 한 경상북도의 다양 한 제품을 특별한 가 격에만나볼수있다. 행사에대한문의는 아래 매장으로 하면 된다. ▶도라빌점(770- 986-2300), 둘 루스점(678-543-4000), 존스크 릭점(678-317-0240), 리버데일점 (678-435-0909), 스와니점(770- 932-9511). ‘진보’월즈미네소타주지사 부통령후보로공식선정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 령은 6일자신의러닝 메이트인 부통령 후 보로 팀 월즈(60· 사 진 ) 미네소타 주지사 를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엑스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월즈에 게내러닝메이트가되어달라고부탁했 음을 자랑스럽게 발표한다”고 밝혔다. 해리스 부통령은“주지사이자, (풋볼) 코치, 교사, 퇴역군인으로서 그는 그의 가족과같은‘노동자가정’을위하는사 람으로평가받는다”면서“그가우리팀 이된것은위대한일”이라고강조했다. 월즈주지사도“이선거운동에해리스 와함께하게된것은평생의영광”이라 며“나는올인(all in·다걸기)할것”이라 며 후보직 지명에 대해 수락 의사를 밝 혔다. 미네소타에서6선연방하원의원을거 쳐2019년부터미네소타주지사로재직 중인 월즈 주지사는 친서민·친노동자 성향의진보정치인으로평가받고있다. 두사람은펜실베이니아주필라델피아 에서열리는유세에동반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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