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064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8월 10일(토) A 조지아주 선거관리위원회 표지판 세우기로 의결 투표장에 ‘미국시민전용’ 표지판 한밤중스쿨버스충돌사고전복 연방학자금신청접수일정올해도지연 조지아주 선거관리위원회가 7 일 오는 11월 선거에서 각 투표 소 밖에‘미국 시민 전용’(US Citizens Only)이라는 표지판을 게시하도록의결했다. 하지만 투표권 단체들은 이 조 치가 불필요한 예산낭비이며 합 법적인 유권자에게 위협일 수 있 다면반발했다. 공화당위원인재니스존스턴은 이날 회의에서 샘플 표지판을 공 개했다. 그녀는“이 표지판이 비 시민이 무심코 선거법을 위반하 는 것을 돕기 위한 것”이라고 주 장했다. 위원회는 3대1로 모든 159개 카운티에 표지판을 게시하도록 하는 권장 이메일을 발송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당 위원인 틴달 가 잘은반대했고, 브라이언켐프주 지사가 임명한 존 퍼비어 위원장 은투표하지않았다. 조지아주는 주민이 투표 등록 시시민권상태를확인하고, 유권 자는 매 선거에서 투표하기 전에 신분증을제시해야한다. 하지만 이러한 보호 조치에도 불구하고비시민투표는주내공 화당원과 전국의 당 지도부에서 반복되는우려사항이되었다. <3면에계속 · 이필립기자> 음주운전승용차가들이받아 15명부상다행히사망자없어 교육부 “FAFSA 12월부터” 한밤중 미식축구선수들을 태운 고등학교 스쿨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하는사고가발생했다. 이사고로스쿨버스에타고있던 고등학교 미식축구 선수 등 모두 15명이부상을입었다. 승용차운 전자는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조지아 주순찰대에 따르면 사고 는 8일밤 10시 50분께폴크카운 티 롬 인근 101번 도로에서 발생 했다. 당시 롬 고등학교 미식축구선수 단을 태운스쿨버스는북쪽방향 으로 가고 있었고 반대 방향에서 오던 승용차가 커브 구간에서 차 선을 이탈해 스쿨버스 뒷바퀴 부 분을들이받았다. 충돌 충격으로 스쿨버스는 여러 번 굴러 전봇대와 부딪치며 전복 됐다. 사고 승용차도 충돌지점에 서 100야드 떨어진 곳에 멈춘 것 으로전해졌다. 사고 직후 버스에 타고 있던 20 명중미식축구선수 12명과관계 자 3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 으로옮겨졌지만9일오전모두퇴 원했다고경찰은밝혔다. 경찰은 사고를 일으킨 승용차의 여성 운전자가 음주 상태에서 운 전한것으로보고체포해조사중 이다. 여성 운전자의 부상여부와 정도 는밝혀지지않았다. 축구감독은 언론과의 인터뷰에 서“많은선수들이다쳤지만사망 자가 나오지 않은 것은 기적”이라 고말했다. 이필립기자 올해초수개월간에걸친처리지 연과 오류 사태로 큰 혼란을 초래 했던 연방 정부의 대학 학자금 보 조 신청서(FAFSA) 접수가 올 가 을 새 학년도에도 당초 예정보다 늦어지게 돼 또 다시 우려를 사고 있다. 연방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2025~2026학년도 FAFSA 신청 접수 개시일이 예정됐던 오는 10 월1일에서연기됐다. 교육부는 새 학년도 FAFSA 신 청 접수에 대해 일부 제한된 학생 과학교기관등을대상으로 10월 1일부터시범가동하고, 일반에게 는 12월1일부터 공개할 방침이라 고밝혔다. 통상 FAFSA 신청 접수는 매 년 10월부터 시작됐다. 하지만 2024~2025학년도 FAFSA부터 새롭게개편되면서지난해의경우 12월31일에야 뒤늦게 접수를 받 았지만 접속 오류 등과 학생들이 제출한 FAFSA 정보가각대학에 보내지는시기가수개월지연되면 서큰혼란이일었다. 서한서기자 롬 고교 미식축구선수단을 태운 스쿨버스가 충돌로 전복돼 쓰러져 있다. <WSB 채널2 뉴스>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