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8월 10일 (토요일) 종합 A4 www.HiGoodDay.com 지난4월캠퍼스에서친팔레스타인시위를벌이던UGA학생들을경찰이체포하고있다. <11얼라이브뉴스> 반이스라엘시위UGA학생들중징계 지난 4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 쟁과 관련 캠퍼스에서 반 이스라엘 및 친 팔레스타인 시위를 벌이다 체포된 학생들에게 UGA가 다시 한번 중징계 를내렸다. UGA 는지난 4월 29일시위도중 체 포된뒤정학조치를받은6명의학생들 에대한청문회를최근실시했다. 13시간에걸쳐진행된청문회결과학 교 측은 학생들의 정학조치를 2024년 가을학기까지연장하는한편2025년1 월 1일까지 학교출입을 금지하는 결정 을내렸다고8일밝혔다. 무기한 보호관찰 조치도 함께 내려졌 다. 이에따라이들학생들은교실은물론 기숙사, 학교 행정건물에도 출입할 수 없게됐다. 학교측발표에따르면학생들에게적 용된혐의는불법침입및거주혐의다. 학교측은“사건당일오전학생들은조 직적으로 시위대를 동원해 캠퍼스 내 금지된야영을지속하는가하면규칙을 준수하고해산하라는경고를무시하는 등 의도적으로 규칙을 위반했다”고 징 계사유를설명했다. 또 학교 측은“지난 학기 학교에서 행해진 수천 건의 표현 활동 중 체포 로 이어진 것은 단 한 건”이라며“이 들의 행동은 헌법상 보호되는 표현의 자유 범주를 넘어서는 것”이라고 주 장했다. 이번청문회에서는학교측인사들외 에학생2명과교수1명이참여했다. 청문회에서는 당초 학생들에게 적용 됐던혐의중타인의안전과건강을위 협하거나위험에빠뜨린행위와신체폭 력,학대,타인에대한위협혹은강요혐 의에 대해서는 무혐의 결론이 난 것으 로알려졌다. 이번결정에대해해당학생들은학생 담당부총장에게항소할수있다. 이필립기자 가을학기까지 정학 연장 올해까지 학교출입 금지 학교 “표현자유 선 넘어” 자전거운전자친혐의받아 열렬한트럼프후보지지자 캅주하원의원시보음주운전혐의체포 캅카운티를대표하는데반시보(De- van Seabaugh, 사진 ) 공화당 주하원의 원이 음주운전 중 자전거 운전자를 친 혐의로8일밤체포됐다. 시보는 애틀랜타 다운타운 그랜트 파크내자전거차선을침범해운행하 던 자전거 운전자를 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지아주패트롤음주운전태스크포 스팀은오후9시경현장에출동해시보 의원을 체포하고 애틀랜타시 구치소에 그를수감했다. 목격자들은시 보 의원이 수갑 을찬채서있는 모습과 넘어진 자전거가 바퀴 가휜채로있는 모습을 담아 유 포했다. 자전거운전자의부상정도는알려지 지않았다. 열열한 도널드 트럼프 지지자인 시보 는 2021년 7월 특별선거를 통해 주하 원 34지역구(마리에타, 케네소)에서당 선됐으며, 주하원 교통위원회 소속으 로활동하고있으며, 오는 11월선거에 서 민주당의 칼 할레고스 후보와 격돌 할예정이다. 미국무부,미국국적자 북한여행금지1년더연장 연방정부가 미국민에 대한 북한 여행 금지를다시1년더연장했다. 미 국무부는 별도 허가를 받지 않는 한 미국 여권으로 북한을 방문할 수 없게한조처를 2025년 8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공지했다. 국무부는 북한에서“미국 시민과 국 적자가 체포되고 장기 구금될 수 있는 심각한 위험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는 미국인의 신체적 안전에 즉각적 위험 이되는것으로판단한다”고연장배경 을설명했다. 국무부는2017년6월대학생오토웜 비어가 북한에 억류됐다가 혼수상태 로풀려난뒤일주일만에숨지자같은 해9월처음으로북한여행을금지했으 며,매년이를1년씩연장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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