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8월 12일 (월요일) A3 종합 조지아하원 99지역구에출마한미쉘 강후보는글로벌시티즌음악회를오는 22일오후7시비전교회에서개최한다. 99지역구는 스와니(exit 109 and exit 111 일부 지역), 둘루스 하이웨이 북쪽 과슈가힐남쪽지역(노스귀넷하이지 역포함) 을망라하고있다. 99지역구는 조지아에서가장치열한선거전이예상 되는격전지중하나이다. 미쉘 강 후보는 커뮤니티 조직가로 2023년 스와니시 최초로 아시안 문화 유산의 달 페스티벌을 기획 주최했고, 귀넷 다문화 축제, 귀넷카운티와 함께 아시안들대상으로지역교통개발미팅, 스몰 비즈니스 미팅을 기획, 주재하고, 미주한인사회 최초로 4명의 한인 연방 하원과 함께 줌미팅, 2020년 한인대상 오소프, 워낙의원과 줌미팅, 귀넷의장, 커미셔너 및 한인 주하원과 함께 하는 후보자포럼등을개최해왔다. 미쉘 강후보는 지역사회의 다양성은 우리의 자산임을 믿고 우리 자녀들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 종, 민족, 성별, 나이를막론하고함께모 일 수 있는 자리와 기회를 마련하기 위 해지속적으로일해왔다. 이번음악회는미쉘강후보후원음악 회의일환으로흑인, 백인, 히스패닉, 아 시안,한인음악가들이강후보를지원하 기위해재능을기부하였다. 클래식 여성 독창, 피아노 독주, 모던 팝, 오카리나, 색소폰연주등다양한음 악으로 즐거움과 재미를 선 사하도록 기획되었고 인종 불문 모든 지역주민들을 대 상으로한다. 강 후보는“우리는 차이점 에도 불구하고 지역과 조지 아주에 단결과 조화를 가져 와야 하며 이것이 우리들이 꿈꾸는 공동체”라고 강조했 다. 2024년 선거일이 87일 남 은 현재, 강후보 선거캠프는 유료 TV광고, 우편물 발송, 현장캠페인, 야드싸인, 전화 및문자를보내기위해한인 사회의 기부를 필요로 하고 있다. 강후보는 상식적인 총기 규제법, 메디 케이드 확장, 그리고 저소득층 및 중산 층가정을보호하는법안을통과시키기 위한 민주당 후보로 당선되기 위해 총 력을 다해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후원 금 기부 및 RSVP 링크: https://secure. actblue.com/donate/822kang 박요셉기자 지난2020년이후시민권을취득한한 인을포함한 200만명의여성유권자들 이 오는 11월 대선에서도 수천 표 차이 로 승패가 결정될 수 있는 일부 격전지 주를 중심으로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흑인이민자옹호단체인애프로 LA가전망했다. 2020년대선이후약350만명의이민 자가 미국 시민으로 귀화했는데, 이중 55%인 200만명이여성이다. 아시아계 와 라티노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유 권자들은 획일적이지는 않지만 민주당 에대한더많은지지를보여왔다. 특히 이민자가정의특성상가족들의생계를 책임지는여성유권자들일수록이민정 책이어떻게논의되고있는지가최대관 심사항이다. 바이든 행정부는 최근 몇년간 이민자 친화적인 정책을 더욱 강화해 왔다. 반 면트럼프는자신이재선될경우수백만 명의 서류미비 이민자를 추방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선거에서 이주 여성들의 투표를 유도하는이슈는이민정책외에도임금 평등,더나은정부등다양하다. 이민 평등정책을 촉진하는 전국 조직 인 NPNA는 지난 대선 이후 귀화한 여 성시민권자들을대상으로유권자등록 에 앞장서고 있다. 2016년에 발표된 한 연구에따르면귀화시민은정보부족과 언어 장벽 등의 이유로 미국 태생 시민 보다유권자등록을할가능성이더낮 다. 그러나 동일한 연구는 일단 유권자 등록을 마친 이민자는 미국 태생과 비 슷한비율로투표한다는결론을내렸다. 22일오후 7시둘루스비전교회 2020년 이후 새 시민권 350만명 중 여성이 55% 아시안·라티노 비중 높아 미쉘 강 후보 글로벌 시티즌 음악회 연다 새로시민권딴여성유권자 200만…대선변수 법무부는 지난해 말 인천공항출입 국·외국인청등출입국당국에재외동 포입출국시내국인대우를하라는취 지로 공문을 내려보냈고, 올해 초에는 해당 사안에 관한 홍보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재외동포청도 지난 6월 출범 1주년을 맞아‘재외동포와의 대화’를 개최하면 서“정부는최근재외동포들이국민입 국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해 동포들이 모국에 돌아왔다는 생각이 들수있도록했다”고밝힌바있다. 미 주한인커뮤니티에서도입국심사와관 련해논란이일고있다. 올 3월입국한 A씨는“국민입국심사 대에 줄을 섰는데 안 된다고 해서 다시 외국인 입국심사대 줄에 섰다”고 밝혔 지만, 4월에입국한B씨는“미국시민권 자인데국민입국심사대로가라고안내 해줬다”고소개했다. 재외동포입국시 ◀1면서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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