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8월 13일 (화요일) 종합 A2 비여행객출입금지조치3개월새 시의회,영구화위한조례안추진 잇따른열차치임사고···1명사망·3명부상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잇따라 열차에 치이는사고가발생해주의가요구되고 있다. 12일오전 3시께도빈스공군기지부 근 철로에서 두명이 지나던 열차에 치 여부상을입는사고가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캅 카운티 경찰 에따르면사고는애틀랜타스트리트와 오크 리지 드라이브 교차로에서 발생 했고 피해자중한명은열차아래에서 발견됐다. 이피해자는하반신골절과두부외상 을 입은것으로전해졌다. 또다른피해자는철로근처에서발견 됐고 엉덩이 부분에 부상을 입었지만 안정적인상태라고경찰은전했다. 피해자들은 인근 웰스타 케네스턴 병 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사고 경위 등은아직알려지지않았다. 같은날 정오께 애틀랜타 북서부 지역 에서도보행자가열차에치여사망하는 사고가일어났다. 애틀랜타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딕 시 힐스 인근 하워드 스트리트와 블레 이튼 서클 교차로 지점 철로에서 발생 했다. 구체적인 사고 경위는 아직 발표 되지 않고 있다. 다만 사고철도회사인 CSX는유가족에대한애도와함께“철 로무단침입이얼마나위험한지를상 기시키는사건”이라고밝혔다. 앞서 지난 8일 둘루스에서도 철길을 걷던 10대소년이열차에부딛혀 부상 을입는사고 <본지8월10일자보도> 가발생 했었다. 이필립기자 12일 하루에만 2건 발생…캅 등서 지난주엔 둘루스서 10대소년 부상 12일보행자가열차에치여사망한사고가일어난애틀랜타시딕시힐스부근철로모습. <11얼라이브> 애틀랜타하츠필드-잭슨국제공항내 비여행객들을대상으로공항출입을금 지하는 임시 조치가 영구적인 조치로 추진된다. 애틀랜타 시경찰과 시의회는 12일“ 지난 4월발효된비여행객에대한공항 출입 금지를 위한 임시조례가 좋은 성 과를거두고있다”면서“이조치를영구 화하기 위한 정식 조례안 제출을 추진 중”이라고밝혔다. 애틀랜타시의 관련 임시조례에 따르 면조례를위반한비여행객들은경고를 받게되는동시에 수화물도난과절도, 차량절도가적발된경우에는체포즉시 기소돼형사처벌을받게된다. 경찰은조례발효이후첫 3개월동안 모두 36명을 체포하고 77명에 대해 경 고장을발부했다. 애틀랜타경찰에따르면조례발효이 애틀랜타국제공항서36명체포77명경고 이홍기씨흑색선전에비난쇄도 ◀1면서계속 한SNS모임방에서이홍기씨는K씨가 자신을 향해“도둑놈 새X”라고 비난하 자“무엇을 도적(질) 했다는 것이며, 도 적질 했다고 함은 남의 것을 가져가 사 유화함이며”라고댓글을달았다. 이홍기씨는 한인회 공금을 유용한 것 이도적질이아니라고인식하고있음을 보여준단면적인증거이다. 한인터넷매체보도에의하면이홍기 씨는보험금은폐사실이폭로된직후인 지난 3월한인회주거래계좌인제일IC 은행계좌를폐쇄하고돈을모두인출해 다른계좌를새로신설해옮겨간것으로 확인됐다. 공탁금을 몰래 빼낸 계좌를 폐쇄하면 서 혹시라도 더 있을 수 있는 공금유용 의증거를인멸하기위한의도로풀이된 다. 비대위는 이홍기 씨와 주변 세력의 흑 색선전과소녀상파괴, 재정의혹증거인 멸, 추가횡령등을막기위해임시총회 를 통해 이홍기 축출을 결의하고 한인 회관 출입금지, 은행계좌 동결 등의 법 적조치를취한다는방침이다. 비대위는이홍기의당선은원천무효이 지만현한인회칙내에서합법적인퇴진 을모색하기위해400명이상한인들의 탄핵서명을준비하고있다. 후공항내호객행위로인한불만이급 격하게줄었고수하물도난신고및노 숙자신고는거의없어졌다. 이외에도 공항 아트리움 입점업체 근 로자들의 가장 큰 불만이었던 공항 내 법규 위반 행위로 인한 불안감도 크게 개선돼 근로자들이 근무시간 동안 보 다 안정적인 상태에서 일할 수 있게 됐 다고시의회관계자는전했다. 시의회는앞으로 30일에서45일이내 에이번임시조례안을영구적인것으로 대체하는 안을 제출하겠다는 입장이 다. 이필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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