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8월 13일 (화요일) A3 종합 지난5-8일애틀랜타새한장로교회에서열린통일광장기도회에서참석자들이북한구원과미국대 선을위해뜨겁게기도했다. 애틀랜타통일광장기도회성료 동족을구원하고미국을거룩하게하 기 위한 대규모 기도성회가 미국 조지 아주 애틀랜타에서 연인원 1500여명 이참석한가운데마무리됐다.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교수)과 미주통일광장기도회(공동대표김낙웅 이중인목사)는5~8일새한장로교회에 서‘제2회 미주 복음통일컨퍼런스’를 개최하고합심기도,금식기도로북한의 구원과 미국 대선을 위해 간구했다. 참 석자들은 미국 15개주와 캐나다, 호주, 한국,대만등지에서참석했다. 이용희 대표는‘북한의 영적 이해와 복음통일’메시지에서“북한은김일성 김정일이라는 교주와 김일성 주체사상 의교리, 북한전주민이신도인신정국 가, 봉건왕조국가, 사이비 종교국가”라 면서“민주화지수,경제자유화지수,언 론자유화지수,부패지수,뇌물지수,세 계노예 지수, 기독교 박해 지수가 최악 인 북한에서 악령의 역사가 떠나도록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기도하 자”고도전했다. 강동완 동아대 교수도“북한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체재의 위협으로, 고 난의 행군 이후 생겨난 장마당 세대의 사상적변질과외부정보의유입, 확산” 이라면서“반동문화사상배격법은김정 은이 흔들리고 있다는 결정적 증거”라 고분석했다. 탈북민인강은정씨는“북 한은 66개 계급으로 구성된 노예국가 로, 그생지옥을탈출해서중국으로넘 어왔지만 여성들은 3000~1만 위안에 농촌으로팔려나가고있다”고했다. 이번컨퍼런스에는북한과미국, 전세 계 복음전도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송상철 새한장로교회 목사는“북한은 세상에서 가장 크고 무서운 감옥이자 지옥, 이단국가이기에 복음통일, 자유 평화통일만이답”이라고했다. 미주 통일광장기도회 공동대표인 이 중인선교사는“2021년4월워싱턴DC 백악관앞에서시작된통일광장기도회 는 3년만에뉴욕, 애틀랜타, 시카고, 댈 러스, 캔자스시티, LA, 오렌지카운티 등 8개 지역으로 확산돼 지금까지 470 여 차례 국가기도제단을 쌓았다”고 설 명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선 30여명의 어린이 와 청소년이 참석해 역사특강 등 자체 프로그램을진행하고복음통일을위한 미주지역의차세대양육의가능성을보 여줬다. 차기컨퍼런스는내년8월영국 런던에서개최된다. 박요셉기자 북한의구원과미국대선위해기도 12일-17일귀넷박람회장 반기별어린이용품위탁판매행사인‘ 키즈사인먼트(Kidssignments)’가 이번 주 12일부터 17일까지 귀넷카운티 박 람회장에서열린다. 올해로30주년을맞는이번행사는연 중 2회 열리며,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 의아동및청소년위탁판매중하나로, 30년전릴번의엄마제리린(Jeri Lynn) 이시작했다. 위탁판매를자주찾는사람들을가족 으로 여긴다고 말한 린은 1994년에 이 행사를 시작했다. 그녀는 아이들의 옷 을물려줄가족이없었기때문에 Kid- signments를만들었다. 이번세일에서는유아용, 어린이용, 청 소년용 및 임산부용 의류, 신발, 액세서 리, 게임, 퍼즐, 장난감, 자전거, 유아용 장비등의품목을선보인다. 주차는 무료이며 입장료도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kidsignments.com에서 얻을수있다. 박요셉기자 귀넷어린이용품위탁판매‘키즈사인먼트’행사 아시안·히스패닉 ◀1면서계속 그러나최근에는이룰의정확성이 낮 아지고있다고신문은보도했다. 조지아에서 민주당이 승리한 최근 의 대선과 중간 선거에서 흑인 유권자 비율이 전체 유권자의 30%보다 몇 % 나 낮았고 백인 유권자들의 지지율 도 30%미만으로드러났기때문이다. 2016년대선당시조지아의흑인유권 자는 28% 미만이었고 민주당 후보 힐 러리클린턴은백인유권자21%에게만 지지를 얻어 결국 패배해 30-30 룰은 위력을발휘했다. 하지만 2020년 대선에서 흑인 유권 자는 27%였고백인유권자중 29%가 조 바이든을 지지하는데그쳤지만민 주당은승리했다. 이처럼 30-30룰이 깨지고 있는 것 은 조지아내백인과흑인외의다른인 종즉, 히스패닉과아시안유권자들이 늘고있기때문이라는것이정치학자들 의공통된의견이다. 에모리대 정치학과버나드프라가교 수는 신문과의 인터뷰에서“흑인 유권 자들의무조건적인민주당지지추세의 감소와더불어라틴계와아시아계인구 의 증기가 민주당의 승패를 좌우하고 있다”고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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