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8월 13일 (화요일) 종합 A4 UGA는새학기를맞아학생들의안전을위한일명안전대사프로그램을도입했다. 첨단학문신설부터학생안전강화까지 중고교에이어대학들도곧개학을했 거나앞두고있다. 가을학기를맞아많 은 대학들이 학위 과정을 신설하거나 대학시설을확장하는등많은변화속 에학생맞을준비에한창이다. 주요대 학들의 새학기 변화 내용을 간략히 살 펴봤다. ▲에모리대 대학원및전문학위과정학생전용기 숙사가새학기에맟춰오픈한다. 1, 2베 드룸 등 모두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갖추고있다. 학교측은2022년 가을부터공사를시작했다. 8월28일개강. ▲조지아주립대 다운타운캠퍼스에3.7마일길이의산 책로가 조성된다. 캠퍼스 주요 지역을 연결하게된다.컨보케이션센터뒤에는 900대규모의주차장도신설됐다. 던우디 캠퍼스에는 630만 달러가 투 입된치위생 클리닉이개원한다. 20개 의 치료실이 있으며 학생들을 위한 교 육용으로도이용된다. MBA과정에인공지능과빅데이터분 석등의과정을넣는등교과과정을개 편해실시하게 된다. 8월26일개강. ▲조지아텍 10월에‘진보의 길:조지아텍 여성을 기리며’라는 이름의 금속 조각 작품이 선보인다. 존 루이스 학생센터 인근에 세워지는 이 조각은 조지아텍 여성 졸 업생과역사적인사건들을기리기위해 세워진다. 애틀랜타 캠퍼스에는 2개의 고층 타워로 구성된 텍 스퀘어 공사가 마지막공사를서두르고있는등 여러 공사가진행중이어서새학기에는다소 혼잡할것으로보인다.개강8월19일. ▲귀넷텍 모두20개의자격증을취득할수있는 과정이 새학기부터 시작된다. 자동차 제조사인 포드와 벤츠 기술자 프로그 램을비롯해살롱및스파전문가자격 증코스, 로봇용접과전기차충전기술 자자격증코스등이포함된다. 개강8월19일. ▲케네소대 카마이클 학생센터가 새롭게 단장돼 오픈한다. 스타벅스 등이 입주하게 되 며 다이닝홀 등이 새로운 모습으로 열 게된다. 캠퍼스안보행자와차량통행 로도새롭게조정됐다. 인공지능 석사과정과 교육 리더십 석 사과정이신설됐다.개강8월12일. ▲사바나아트 앤디자인스쿨 애틀랜타및사바나캠퍼스에게임개 발 등 7개 학위과정이 신설된다. 그 동 안사바나캠퍼스에서만운용됐던사운 드디자인등모두6개학위과정이새학 기부터는 애틀랜타 캠퍼스에서도 설치 된다. <본보8월10일자A3면참조> 애틀랜타캠퍼스개강9월9일. ▲UGA 3,000만 달러를 들인 학교 랜드마크 인홈즈-헌터아카데미건물이재개장 된다. 일반 회의살과 강의실, 학생회의 실공간등이마련됐다. 레이컨 라일리 살인사건 이후 학생들 의 안전을 위해 새로운 조치들이 마련 됐다.캠퍼스를걷는학생들을보호하기 위한일명안전대사프로그램이시행된 다.조명도업그레이드됐고캠퍼스내차 량도자동으로인식된다. 개강8월14일. 이필립기자 개강앞둔대학가학생맞이준비한창 CDC, 환자 10명추가발생 1명사망 ‘보어스헤드’먹고리스테리아균감염·사망자속출 리스테리아균감염우려로‘보어스헤 드’(Boar’s Head)의 가공 육류 제품 700만파운드가리콜된가운데해당제 품과 관련한 리스테리아균 감염 환자 및사망자가속출하고있다. 8일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미 전역에서 리스테리아균 감염 증상 환자 10명이 추가로 발생, 이 중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준 증상을 보인 미국내 감염 환자는 총 43명이며 사망자수는3명에이른다. 연방농무부에따르면이번사태의발 원지는버지니아주자렛에위치한보어 스 헤드 제품 생산 공장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해당 공장에서 생산된 미개봉 품에서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된 바 있 다. 농무부는보어스헤드제품을납품 받는수퍼마켓과델리를대상으로관련 제품에대해판매전면중단조치를내 린상태이다, 이번 감염사태로 전국적으로 보어스 헤드사를상대로3건의집단소송이제 기됐고이중한건은퀸즈의한매장에 서보어스헤드제품을구입한한여성 이보어스헤드사가자사제품판매과 정에서리스테리아균오염가능성에대 한 라벨을 제대로 부착하지 않은 점을 들며소송을제기했다. 이지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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