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8월 15일 (목요일) A3 종합 동포청출범후지원축소 ◀1면서계속 제킬 아일 랜드 클럽 리조트 전 경.<리조 트 페이스 북> “다양성증진의견묻지말랬는데…” 미국최고의리조트에조지아두곳선정 조지아공립대학들이대학내다양성 을 위한 진술이나 이념 테스트를 금지 하는규정을잘준수하지않고있는것 으로나타났다. 조지아공립대학위원회는산하 26개 대학들을 상대로 표현과 학문연구의 자유에 대한 검토 보고서를 작성해 이 를14일위원회이사회에서공개했다. 소니퍼듀위원장의지시로작성된이 번 보고서는 위원회의 새로운 규정을 대학들이얼마나준수하고있는지를중 점적으로검토했다. 1년전위원회는특 히 교수직을 포함 대학 구직자들을 대 상으로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이를어떻게증진시킬것인지를묻는의 견진술과이념테스트중단을규정하는 결정을내렸다. 검토 결과 보고서는“전체적으로 상 당한진전이이뤄졌다”고평가하면서도 “일부 영역에서는 여전히 지난 관행이 이뤄지고 있어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대분분의 대학들이 구인광고에 서 다양성에 관한 진술과 이념 테스트 에 대한 언급을 삭제하지 않았던 것으 로나타났고 20개대학에서는“새로운 규정에 전혀 부합되지 않는 언어사용 사례가 발견됐다”고 보고서는 지적했 다. 이외에도 일부 소수 대학에서는 채용 담당자들이 새로운 규정을 전혀 알지 못했다. 또 다른 일부 대학에서는 내부 시스템의부재로이념테스트금지를교 육과정에업데이트하지않았다는것이 보고서내용이다. 조지아공립대학위원회의 1년 전조 치는정치적논란속에결정됐다. 대학 들이 구직 지원서에 다양성 진술서를 포함시켜 이를 통해 교수들이 다양한 배경을가진학생들을어떻게지원하고 가르칠 것인지를 대학이 파악할 수 있 다는주장이그동안 주를이뤄왔다.그 러나 이런 진술서가 자칫 구직자에 대 한 정치적 리트머스 테스트를 유발해 학문의자유를 해친다는주장에 대두 됐고 결국 조지아 대학 위원회는 이를 금지하는결정을내렸다. 이필립기자 조지아의 두 리조트가 2024년 USA 투데이의 10대 베스트 목록에서 미국 최고의10곳에이름을올렸다. 때때로호텔은단순히밤에머리를뉘 일수있는곳이지만, 그자체로목적지 가될수도있다. 전문가패널에서선정 하고 독자들이 미국 최고로 투표한 이 10대 미국 리조트는 모두 호화로운 숙 박시설, 일류식당, 다양한액티비티를 제공합니다. 단일 패키지로 완벽한 휴 가를즐길수있다. 조지아의 애데어스빌(Adairsville)에 있는 반스리 리조트(Barnsley Resort) 는목록에서 9위를차지했다. 영국에서 영감을 받은 이 마을은 리조트에서 코 티지나 객실을 제공한다. 투숙객은 골 프를치거나, 승마를하거나, 저택폐허 를 둘러보거나, 스파나 리조트의 여러 레스토랑중한곳을이용할수있다. 제킬 아일랜드 클럽 리조트(Jekyll Island Club Resort)는남부의매력, 광 활한 부지, 다양한 숙박 시설로 2위를 차지했다. 이 리조트는 1888년에 문을 열었으며오랫동안남부엘리트의놀이 터였다. 골프, 투어, 해변활동, 스파, 다 양한식사옵션을제공한다. 두 리조트 모두 꽤 비싸다. 반스리 가 든스의 객실은 1박에 350달러 이상부 터시작하며제킬아일랜드클럽은 1박 에550달러부터시작한다. 박요셉기자 GA공립대들, 교수채용시여전히물어 공립대 위원회 “학문자유 해칠 우려” USA 투데이 선정 베스트 리조트에 반스리 리조트, 제킬 아일랜드 클럽 예를 들어 뉴욕 지역 단체들이 신청 한 사업 중 ▲전년도 사업결과보고서 미제출 ▲과거 지원사업의 반복적 미 시행 등 지원 기준에 부합하지 않거나 ▲기대효과가 낮은 사업에 대해 감액 또는불지원결정을했으며, 그사유를 문의한 단체에 대해 설명했다는 것이 다. 그러나 지난해까지 지원금을 받았지 만올들어지원대상에서탈락한한인 단체최소2곳은“탈락사유에대해구 체적인 설명을 듣지 못했다”고 본보에 밝혔다. 한편 재외동포청은 지난달 8일 올해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에 대한 추가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 다. 지원대상은▲한국발전상알리기프 로젝트사업을비롯한교류증진및권 익신장활동▲차세대·경제·조사연구 단체 등의 활동 ▲한글학교 교사현지 연수 ▲한인회관 건립지원 사업 등이 다. 동포청은 심의위원회를 열어 대상을 확정한 후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12일현재아직심의가이뤄 지는중으로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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