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8월 15일 (목요일) A5 종합 경찰이 최근 공개한 용의자 모습. 행후에도 시 내를 돌아 다니는 모습이 감시카메라에 잡혔 다. <빕카운티경찰> 경찰,사건발생두달반만에공개수사 300만달러뇌물받은한인실형 “영장없이침입”경찰상대500만달러소송 캅카운티50대여성이경찰을상대로 500만달러의손해배상소송을제기했 다. 이 여성은 경찰이 영장없이 자신의 집에 들어와 자신과 자녀들에게 수갑 을 채우며 부상을 입히는 등 가족들에 게정신적신체적피해를입혔다고주장 하고있다. 14일AJC보도에의하면이름이공개 되지 않은 파우더 스프링스에 거주하 는이여성은8월9일캅카운티셰리프 크레이그 오웬스와 경찰관 3명을 상대 로과도한불법무력사용과가중폭행, 난폭행동등의혐의로조지아연방법원 에소송을제기했다. 소장에따르면2022년3월10일저녁 경찰이 이 여성의 20세장애인아들의 체포영장을집행한다며여성의집에찾 아 왔다. 그러나 경찰은 체포영장을 보 여 달라는 여성의 요구를 거부했고 여 성은아들과함께2층욕실에숨었다. 경찰은차고문을통해집에들어와 2 층 욕실문을 부수고 아들을 체포했다. 동시에 집에 있던 미성년 자녀들에게 수갑을채우고여성에게도수갑을채운 채 저항하지도 않았는데 머리에 총을 겨눴다는것이소장내용이다. 이여성은욕실에숨어있을때셰리프 국장과의 통화를 통해 당시 아들에 대 한체포영장이발부되지않았다는말을 들었다고주장했다. 수갑이채워진뒤집밖으로끌려나간 여성은“경찰이나를시멘트바닥에내 동댕이쳐 발이 세군데 골절되고 무릎 이 손상돼 결국 여러차례 시술을 받아 야했다”고주장했다. 여성은 자신과 자녀들이 이번 사건으 로 큰 정신적 충격을 받았으며 자신은 발 부상으로 일할 기회도 제한 받았으 며 20세 아들은 편집증 증세를 보였다 고말했다. 기록에따르면여성의20세아들은사 건발생수개월뒤 사망한것으로확인 됐지만사인은기록되지않았다고신문 은전했다. 법원기록에의하면20세아 들은 2020년 1월가중폭행혐의로기 소된뒤 보석의일환으로정신건강시설 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후 어머니의 보 호를조건으로석방됐고재판에서는무 죄를 주장했다. 이번 소송에 대해 셰리 프국과여성의변호인은신문의질문에 답변을하지않았다. 이필립기자 캅 50대여성, 연방법원에손배소송 “머리에총겨누고바닥에내동댕이” GM매니저근무시수뢰 대형자동차사에서근무하며한국부 품 업체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는 한 인매니저가실형을선고받았다. 13일연방검찰에따르면대형자동차 제조사제너럴모터스(GM)에서일했던 어바인거주소형남(49·영어명브라이 언소)씨가한국자동차부품공급업체 로부터 주요 계약이 성사되게끔 도와 준 대가로 300만 달러의 뇌물을 받은 혐의에대해이날연방법원에서열린선 고공판에서2년형을선고받았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과거 GM 디트로 이트에서글로벌구매매니저로자동차 내부 인테리어 관련 부품 공급을 총괄 하던소씨는1억달러이상의계약을체 결하겠다고 약속하고 한국 자동차 부 품 공급업체에게 뇌물을 요구한 것으 로알려졌다. 소씨는2015년자동차도 색,창문필름등에대한계약입찰을조 작한 대가로 345만 달러에 달하는 뇌 물을 받은 혐의로 2022년 3월 기소됐 었다. 황의경기자 노숙자를 시멘트 블럭으로 내리쳐 살 해한용의자를경찰이사건발생2달반 만에 공개수배하고 나섰다. 용의자는 범행 직전 기도를 하는 등 엽기적인 행 동도한것으로드러났다. 빕카운티와메이컨경찰은지난 5월 24일 메이컨 시내에서 발생한 노숙자 살해사건용의자가감시카메라에찍힌 사진을공개하며사건을공개수사로전 환했다. 경찰이 확보한 사건 당시 감시카메라 에담긴영상에따르면용의자는거의2 시간동안노숙자알버트나이트주니어 (59)를쫒은것으로확인됐다. 그러다나이트가시내한골목에서휴 식을 취하던 도중 35파운드 무게의 시 멘트블럭으로내리쳐살해했다. 용의자는범행전무릎을꿇고머리를 숙이며 기도하듯 두 손을 모으는 모습 도 카메라에 잡혔다. 또 용의자는 나이 트를 공격한 한 뒤에도 나이트가 죽지 않은것을확인한뒤몇차례더내리치 는잔혹한모습을 보였다. 범행후에는 시내 여러 곳을 다니는 용의자의 모습 이감시카메라를통해확인됐다. 경찰은사건직후영상분석을통해용 의자 신원 파악에 나섰지만 아직 소득 은 없는 상태다. 또 범행동기도 밝혀내 지 못했다. 다만 용의자가 메이컨 시내 지리에대해 익숙하지만현지인은아니 라고추정하고있다. 이필립기자 기도한뒤벽돌로노숙자내리쳐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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