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069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8월 16일(금) A 연방증권위, 알파레타 투자회사 고소 피해자 2,000여명… 사기범들 호화생활 대형폰지사기…피해금액 3억달러 피해금액이 무려 3억 달러가 넘 는대형폰지사기극이적발됐다. 연방증권거래위원회(SEC)는 14 일 알파레타에 불렛 프루프라는 유령투자회사를차리고수천명의 투자자로부터투자금을받아챙긴 혐의로 러셀 토드 버크할터와 드 라이브 플래닝이라는 남성 2명에 대한자산동결예비명령을법원으 로부터받아냈다고발표했다. SEC 애틀랜타 사무소는 자산동 결 예비명령에 이어 조지아 북부 연방법원에이들을상대로민사소 송을제기했다. SEC에 따르면 이들의 사기극은 2020년 중반부터 시작됐다. 플로 리다 출신인 이들은 알파레타에 부동산투자회사를차려놓고투자 자들을모집하기시작했다. 이들은 투자자들에게 3개월마 다 10%의 이자 지급을 약속했고 이렇게 해서 올해 5월 6일 현재 2,000명 이상으로부터 모두 3억 3,600만달러를모집한것으로파 악됐다. 투자금 유치과정에서 이 들은투자모집책에게는유치금액 의4%를커미션으로지급했다. SEC애틀랜타사무소네키아해 크워스존스국장은“이번사건은 실제로 투자는 이뤄지지 않았고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비지니스 는존재하지않았다”면서“투자금 은 또 다른 투자자의 이자를 지급 하는데 사용되는 한편 이들은 이 자금으로 엄청난 호화생활을 즐 긴 전형적인 폰지 사기극”이라고 말했다. 이들의 말에 현혹된 투자자들은 은퇴 및 저축계좌 자금을 내놓거 나 심지어는 신용계좌를 개설해 대출금을 얻어 이들에게 자금을 건넨것으로파악됐다. <2면에계속·이필립기자> 올상반기재외국민 119상담 2,488건 한국 소방청은 2024년 상반 기‘재외 국민 119 응급의료 상 담 서비스’이용 건수가 2,488건 으로, 지난해 2,196건과 비교해 13.3%(292건)증가했다고밝혔다. 하루평균 13.7명이해당서비스 를 이용한 셈이다.‘재외국민 119 응급의료 상담서비스’는 해외여 행·거주자, 선박 및 항공 기의 승 무원·승객인 한국 국민이 해외 에서 아플 때 365일 24시간 소방 청 중앙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상 주하는 응급의학전문의를 통 해 각종 응급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상담 매체별로는 카카오톡 상담 1,578건(63.4%), 이메일 668건(26.8%), 유선전화 223건(9%)순이었다. 이홍기측“양아치,깡패”등으로비대위공격 수준이하의표현스스로 ‘격’ 떨어뜨려 비대위원에대한인신공격서슴치않아 이홍기측인사들분열움직임도포착 애틀랜타한인회가다시한번비 상대책위원회를비방하는수준이 하의 보도자료및 광고를 발표해 물의를빚고있다. 15일 애틀랜타 한인회 이름으로 발표된성명서에서이홍기와그주 변세력들은 한인회 재건을 위한 비상대책위(위원장 김백규)의 임 시총회를 불법이라 규정하고, 비 대위를 음해세력으로 지칭하며, 비대위인사들을향해“동네양아 치, 깡패”로부르며저급한성명서 를발표했다. 애틀랜타 한인회가 동포들로부 터 외면받는 주된 이유는 이홍기 의 16만여달러보험금수령은폐 와거짓회계보고, 그리고이돈의 탕진에서 비롯됐다. 이홍기는 한 인회 공금을 도둑질해 재선을 위 한공탁금으로납부했다. 위두가 지사실만으로도형사처벌이확실 한범죄행위다. 더나아가이홍기는자신의비리 를 덮기 위해“자신의 사재를 5만 달러 한인회에 출연했다” “한 푼 의공금도헛되이쓰지않았다”등 의 거짓말로 한인사회를 우롱했 다. 그러나 최근 애틀랜타 K가 보 도한 2023년 한인회 은행계좌 거 래내역에따르면이홍기가한푼도 출연한 흔적이 없으며, 공금 5만 달러를 훔쳐 입후보 공탁금으로 낸사실이발견됐다. 비대위는 망가진 한인회를 수습 하고재건하기위해출범한조직이 다. 한인회를 정상화해 한인사회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한인들 의권익신장과위상제고를위해일 하는 한인회로 거듭나게 하는 것 이비대위의활동목적이다. <2면에계속·박요셉기자> 총영사관, 컬럼비아순회영사 개최 주애틀랜타총영사관 송현애 영사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컬럼비아 한인회(회장 지상학)와함께8.7(수)~8.8(목) 기간중컬럼비아에서순회영사를실시했다. 이 번순회영사에서는컬럼비아를비롯하여샬롯,랄리등인근지역동포들에게여권,국적,공증등민원서비스를제공했다.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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