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070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8월 17일(토) A 애틀랜타 국제공항 국제선 F에 설치될 코페재단 광고판. 국제선 F터미널 키오스크에 광고판 한인회 고집 꺾고 재단에 협력해야 애틀랜타국제공항에코페광고부착된다 세계에서가장붐비는공항인애 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에 10월 5일-6일 슈가로프 밀스 에서 열리는 코리안 페스티벌의 광고판이게시된다. 이행사를마련하는코리안페스 티벌 재단(이사장 안순해, 사무총 장 이미쉘)의 김종훈 자문위원장 은 16일“애틀랜타하츠필드공항 의알렌바(Alrene Barr) 국제비즈 니스디렉터가코페재단에애틀랜 타 공항 터미널 F 안에 있는 8-9 개 디지털 광고/안내 키오스크에 코페광고들을8월말부터행사때 까지 나오게 후원을 해주겠다”고 전해왔다고 밝혔다. 또 김 위원장 은“차후스폰서십을해주는방안 을 모색하여 지원방침을 정했다” 고 덧붙였다. 코페재단 김기숙(디 자인하우스 대표) 이사는 총 6종 의 광고를 제작해 공항측에 19일 까지보낼예정이다. 김종훈위원장은“전세계에서애 틀랜타를 오가는 승객들에게 우 리의 행사가 노출된다는것은, 코 페재단의 위상이 올라가는 것”이 라며“이것은그값어치를측정하 기 어려운 소득”이라고 평가했다. 또“귀넷카운티 청사에서 깃발을 올린 것으로 시작해, 애틀랜타 공 항에 코페 광고가 나온다는 것으 로도 미국 주류사회에 한인들이 코리안-아메리칸이 아니라, 진정 한 한인 정체성을 가진 어메리칸 의 일원으로 발전을 쟁취하고 있 다생각한다”고말했다. 코페재단은 30만달러의예산으 로 이번 축제를 준비하고 있으며, 현재 150개의부스가운데 120개 이상이 판매 완료된 상태라고 밝 혔다. 한편 애틀랜타 한인회가 9월 말 개최하려는코리안페스티벌은현 재 지지부진한 가운데 프로그램 조차 나오지 않고 있으며, 후원과 부스판매도 매우 부진한 것으로 전해져과감하게포기를결단하고 코페재단에 합류해야 한다는 의 견이한인사회일각에서대두되고 있다. 박요셉기자 아시아계유권자들이 대선“핵심스윙보터” 메타플랜트용수공급 정치이슈비화 NYT, 아시안표심주목 주민단체,공청회서강력반발 주민투표위한서명운동시작 내년초본격정치쟁점화될듯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한인 등 아시아계 유권자들이 경합주 의승패에영향을줄수있는핵심 ‘스윙 보터’(swing voter·부동 층유권자)가될수있다고뉴욕타 임스(NYT)가보도했다. 절대적인 유권자 규모 자체는 흑인이나 라 틴계보다 적지만 특정 정당에 대 한 충성도가 상대적으로 낮은데 다경합주의승패를결정할수있 는 수준까지 투표율이 증가했다 는분석때문이다. 지난 2020년 대선을 기준으로 아시아계 유권자는 전체 유권자 의 4%를 차지했다. 이는 라틴계 (15%)나 흑인 유권자(14%)보다 낮은수치지만, 투표율은다른소 수인종유권자에비해높다. 아시 아계 유권자의 2020년 투표율은 2016년대선과비교해약40%증 가했으며이는모든인구집단가 운데가장큰폭의증가라고NYT 는전했다. 나아가 2020년 대선에서 투표 한 아시아 유권자의 규모는 미시 간주를 제외한 모든 경합주에서 승패를결정한격차보다많았다고 ‘타킷스마트’를인용해보도했다. NYT는 아시아계 유권자의 투표 율증가와관련,“그것은조지아주 에서큰차이를만들었다”고말했 다. 아시아계 유권자 경우 대체로 민주당에 투표하는 경향이 있으 나그비율은줄어드는추세다. 사바나현대전기차공장인메타 플랜트 공장용수 공급 문제가 정 치적 이슈로까지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사바나 개발청과 불 록카운티는 이번주 13일과 15일 메타플랜타 공장용수 공급을 위 한 지하수 개발과 관련된 주민공 청회를열었다. 지하수개발전마지막단계인이 번주민공청회에서참석자들은메 타플랜트를 위한 지하수 개발에 강한반대의견을표출했다. <4면에계속 · 이필립기자> 15일 열린 불록 카운티 주민공청회에서 한 주민이 나와 메타플랜트 용수 공급을 위한 지하수 개발에 반대의견을 말하고 있다. <스테이츠보로 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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