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072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8월 20일(화) A 김대중재단애틀랜타지회출범식참석자들이 18일한자리에모여김대중의사상과철학을계승하기로다짐했다. 미주 중앙본부 회장 김형률, 애틀랜타 김경호 “미주동포 평화통일 위해 미국정부 설득해야” 김대중재단애틀랜타지회출범 김대중대통령의민주주의, 인권, 평화, 국제협력 등 김대중 정신을 계승하는김대중재단(이사장권노 갑)의 미주중앙본부 및 애틀랜타 지회는 18일 둘루스 1818클럽에 서출범식을갖고김대중의사상과 철학을 계승하고 그의 한반도 평 화노력을실천하겠다고다짐했다. 지난해 한국에서 설립된 김대중 재단은올해‘김대중대통령탄생 100주년및서거 15주년’을맞아 미국 및 캐나다의 각 지역에서 지 회가 출범한다. 김대중재단 재외 동포위원회의김성곤위원장은지 난 12일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 로 LA를 거쳐 애틀랜타를 5번째 로방문했으며, 미국및캐나다 10 개도시를순방할예정이다. 동남부 지역에는 애틀랜타, 플로 리다 마이애미, 테네시주 멤피스 를포함해3개지부가운영된다. <4면에계속·박요셉기자> 고통·기회공존하는업무용부동산시장 높은공실률에대출상환압박 헐값매물↑ “떨어지는칼날” ‘위기는기회’ 저가매입늘어 재편과정을겪고있는애틀랜타 업무용 부동산 시장에 고통과 기 회가 공존하는 상황이 당분간 이 어질것이라고AJC가분석했다. 신문은19일애틀랜타업무용부 동산 시장에 대한 현황과 전망을 담은 분석 기사를 내놨다. 신문은 먼저 높은 공실률로 어려움을 겪 고 있는 애틀랜타 업무용 건물들 이 직면한 또 다른 문제에 주목했 다.늘어나는부실상업대출이다. 데이터업체 트렙(Trepp)에 따르 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업 무용건물을담보로한상업용모 기지증권(CMBS) 대출중 19%가 연체중이거나채무불이행상태에 놓여있다. 이는전국25대대도시 권지역중다섯번째로높은수준 이다. <2면에계속 · 이필립기자> 백일해감염확산··· 벌써작년 3배 조지아45건···전국1만900여건 팬데믹동안백신접종안한탓 조지아에서 백일해 감염 사례가 증가하면서 새학기를 맞아 전염 확산에 대한우려가커지고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8월 10일 현재 조 지아에서는 모두 45건의 백일해 감염 사례가 보고돼 이미 지난해 33건을넘어섰다. 전국적으로도 1만0,865건이 보 고돼 지난해 전체 2,918건의 3배 를기록중이다. 나이별감염건수는발표되지않 았지만백일해는주로영유아에게 발생한다. 조지아 보건부에 따르 면 올해 조지아에서 발생한 백일 해감염사례중 80%가어린이에 게 발생했고 그 중 40%는 5세 미 만으로나타났다. 전문가들은올해들어백일해감 염 사례가 증가한 것은 백신 접종 과관련이있는것으로보고있다. 팬데믹 기간 동안 마스크를 착 용하고사회적거리두기를하면서 백일해를비롯한전염병발병률은 감소했다. 반면 일부 어린이들이 의사진료 와 백신 접종 시기를 놓쳤고 결국 올해 백일해 감염 증가로 이어졌 다는것이다. 조지아소아과협회전회장인휴 고스코닉박사는“이번백일해증 가는 팬데믹 기간 동안 부모들이 자녀들에대한백신접종을망설인 결과”라며“특히 백신을 맞지 않 은생후 2개월미만의신생아에게 백일해는 치명적”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백일해는전염성이매우높은호 흡기 질환으로 초기 증상은 대개 콧물, 발열, 가벼운기침등일반적 인 감기 증상과 비슷하다. 그러나 몇주에걸쳐심한기침발작이뒤 따르며통상 10주이상기침이지 속되면백일해로분류된다. 1세이 하의 경우 기침 대신 무호흡 증상 을보이기도한다. CDC에따르면백일해는항생제 로 치료가능하며 조기 치료를 받 으면치료효과를높일수있다. ‘Tdap’백신을 접종하면 예방할 수 있으며 신생아와 어린이는 생 후 2개월부터시작해모두 5회접 종을CDC는권고하고있다. 이필립기자 구 인 ▲모집분야: 광고 영업 ▲응시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한글 또는영문)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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