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8월 20일 (화요일) 종합 A2 미주한인지도자협의회조지아지부가17일대통령봉사상시상식후수상자전원이함께했다. 애틀랜타한인학생42명‘대통령봉사상’수상 은종국전회장코페재단에1만달러쾌척 미주한인지도자협의회 조지아지부 (회장이경철)는17일오후알파레타소 재 새한장로교회에서‘바이든 대통령 자원봉사상’시상식을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미주한인지도자협회 이 경철 조지아 지회장, 김형률 미주한인 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이사장, 한오동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송상철 새한장로교회 담임목사 등이 참석해수상자들을축하했다. 이날 애틀랜타한국학교에서 조교로 봉사해온강몬세외 30명, 새한한국학 교 오효진 외 6명 아틀란타국악원 정 엘리엇외 2명, 알칸사이정현등총 42 명에게동상,은상,금상등대통령자원 봉사상을수상했다. 이경철조지아지회장은“앞으로더욱 열심히공부해커뮤니티에기여하는좋 은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인사 했다. 김형률 이사장은“자발적 의지로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해 나눔과 도전 을 실천한 여러분이 앞으로도 꿈을 더 욱펼칠수있기를바란다”고축하했다. 한오동 회장은“봉사의 생활화로 리더 로성장하길바란다”고축하했다. 송상철목사는“미국의자원봉사정신 은미국을지탱하는힘”이라며“섬김의 정신으로 사랑하고 나누는 리더들이 되기를기대한다”고말했다. 한편 미주한인지도자 협의회는 2012 년에설립한비영리법인으로미국대통 령자원봉사상 위원회로부터 공인받은 단체로 성인은 500시간 이상, 학생은 300시간 이상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 을한자를대상으로시상하고있다. 이날수상자명단은다음과같다; ▶애틀랜타한국학교=강몬세 김민찬 김예나김이진김재희민찬서박시현박 준성 박지후 서정민 소진온 양다현 우 시은 유예원 유하늘 윤진아 윤진우 이 다해이미나이서희이예진이은빈임은 상 정지영 조건희 조수아 최수정 최은 식최재현최훈한하은▶새한한국학교 =오효진오효선오현지홍진원길지성 김서윤 권예슬 ▶아틀란타 국악원=정 엘리엇 홍재현 변제영 ▶알칸사=이정 현. 박요셉기자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을 처음으 로 개최했던 은종국( 사진 ) 28대-29대 전 애틀랜타한인회장이 코리안페스티 벌재단(이사장안순해)에1만달러의기 금기부를약정했다. 재단의이미셸사무총장에따르면은 전 회장은 지난 15일 골수이식을 위해 에모리대 병원에 입원하기 전 이 사무 총장에게기부의사를밝혔다. 은전회장은재발한혈액암수술과회 복을위해1달가량병원에입원할예정 이다.은전회장은지난2023년애틀랜 타한인회주최코리안페스티벌대회장 을맡아1만달러를기부했고당시이미 셸총괄본부장과함께페스티벌을성공 적으로이끌었다. 안순해 이사장은 “좋은 결실로 보답 하겠으며, 빠른 쾌 차를 바란다”고 말 했다. 이 사무총장 은“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구 동성으로 회장님의 완치를 위해 기도하겠다는 글을 단체 카톡방에올렸다”고설명했다. 코페재단은오는 10월 5일-6일양일 간 로렌스빌 슈가로프밀스 야외에서 ‘2024 코리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약30만달러의예산으로준비하며, 이 미 부스 150개 중 130여개가 판매됐 다. 이홍기씨의 공금유용으로 동포들이 외면하고 있는 애틀랜타한인회도 9월 말올해코리안페스티벌을강행하겠다 는입장이지만축제가제대로치러질지 미주한인지도자협조지아지부시상식 골수이식 위해 입원 치료 전 약정 코페재단 “은 회장 쾌유위해 기도” 는 미지수이다. 한인회가 추진하는 코 리안페스티벌은현재후원과부스판매 가 미미한 실정이고, 출연자 섭외와 홍 보에도 난관에 봉착한 채 행사 프로그 램조차 아직 공개하지 못하고 있는 실 정이다. 박요셉기자 2023년 5월 7%와 비교해서는 거의 세배나증가한수준이다. 8월 초 현재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 있는 16개 업무용 건물을 담보로 한 7 건의 대출이 연체 중이고 이들의 총부 채는3억8,900만달러에달한다. 대출상환 압박에 매입가 아래로 시장 에나오는건물들은역으로또다른세 력에게는기회로다가온다. 결국 신문은 현재의 메트로 애틀랜타 업무용부동산시장은 고통과기회, 두 가지가 공존하는 가운데 재편의 과정 속에있다고분석했다. 업무용부동산시장 ◀1면서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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