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8월 20일 (화요일) A5 종합 사망한폴딩카운티부보안관브랜든커닝햄부보안관(작은사진)과사건현장모습. <11얼라이브> 구렁이로보이는대형뱀이피드몬트공원안도로를건너는모습. <인스타그램화면캡쳐> 현직경찰,용의자총에맞아사망 대낮도심공원에구렁이들나타나 가정폭력신고를받고출동한경찰이 용의자가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안타까 운사고가일어났다. 폴딩카운티셰리프국에따르면 17일 6시13분께가정폭력신고를접수한브 랜든 커닝햄부보안관은동료와 함께 한주택단지에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커닝햄 부보안관은 순 찰차에서내리자마자문제의 주택안 에서발사된총에맞아쓰러졌다. 이후에도 집안으로부터 총격은 이어 졌고이로인해 동료와추가투입된지 원병력 조차 쓰러진 커닝햄에 접근할 수없었다. 총격이 시작되자 집안에 있던 용의자 아내는 도주를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용의자가쏜총에맞아중상을입었다. 용의자 아내는 병원으로 이송됐고 안 정적인상태를보이고있는것으로전해 졌다. 용의자의 거센 저항이 계속되자 SWAT팀이 출동해 로봇과 드론, 중무 장차량등을이용해집안진입을시도 했다. 집안진입에성공한경찰은안에서사 망한용의자제임스새뮤얼엣킨스(42) 를 발견했다. 경찰은 엣킨스가 자살한 것으로보고있다. 한편 커닝햄 부보안관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커닝햄은 2020년폴딩카운티교도관으로근무 를시작했고2022년4월셰리프국으로 전환배치됐다.그는8세와12세의자녀 를두고있다. 커닝햄의 사망 소식에 지인들과 지역 사회에는추모열기가고조되고있다. 이번커닝행사망은1834년폴딩셰리 프국탄생이후 최초현직보안관피격 사망사건으로기록됐다. 이필립기자 대낮대형도심공원에서구렁이로보 이는 대형 뱀들이 유유자적 돌아다는 영상이화제다. 최근 인기 인스타그램 계정인 ATL scoop 등 여러 온라인에는 피드몬트 공원에서 대형 뱀들이 돌아다니는 모 습의 영상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놀라 움을불러일으키고있다. 영상에서는 한 대형 뱀이 길을 가로 질러나무에오르는모습과넓은잔디 밭 한 가운데에서는 또 다른 대형뱀이 한가롭게 돌아다니는 모습이 올라왔 다. 영상에서는 이를 본 사람들의 괴성도 함께담겨져있다. 영상을 본사람들은어떻게도심대형 폴딩Co부보안관, 가정폭력 현장서 8·12세 자녀 남겨놓고···추모물결 관련영상화제···애완용으로밝혀져 공원 한 가운데에 대형뱀이 출몰할 수 있는지에 대해 많은 추측과 함께 궁금 증을나타냈다. 조사결과구렁이로보이는이대형뱀 들은애완용인것으로밝혀졌다. 공원 관리사무소 측은“대형뱀을 데 려온사람을알고있다”면서“애틀랜타 경찰과 풀턴 동물보호센터 측도 이 상 황을알고있다”고전했다. 한주민은“뱀을데려온남자를공원 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여러번 봤 다”면서“그는사람들에게뱀을만지게 한뒤돈을요구하기도했다”고전했다. 문제는 해당 대형뱀들이 애완용으로 밝혀진 이상 규제할 방법이 마땅치 않 다는것. 공원등공공장소에서는애완 동물은 반드시 목줄을 착용하거나 주 인의 통제 상태에 있어야 한다는 규칙 외에는 별도의 처벌 규정이 업기 때문 이다. 결국 풀턴 동물보호센터 측은“공공 장소에서 (애완용) 뱀과 마주치더라도 다가가지 말고 피할 것을 권고한다”는 궁색한입장만내놨다. 이필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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