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8월 20일 (화요일) D5 종합 민주당 고발하자 방통위맞고소$ ‘MBC 이사 선임’ 갈등 격화 올여름 코로나19가 빠르게재확산 하면서이달 말 주당 신규 환자 수가 35만명에이를것으로전망됐다. 방역 당국은 치료제와 진단키트를 신속히 확보해의료기관에공급하고, 요양병 원과복지시설등감염취약시설을집중 관리할계획이다. 홍정익질병관리청감염병정책국장 은 19일라디오인터뷰에서“현재환자 수는지난해 8월환자 수의절반 수준 이지만최근 2년간여름철유행추이를 봤을때월말에는지난해최고유행수 준인 주당 35만 명이예상된다”고 밝 혔다. 코로나19는겨울과여름에유행 하는패턴이반복된다. 날씨탓에실내 에머무는 시간이많고 냉난방기기이 용으로환기를잘하지않기때문이다. 홍국장은“ ( 코로나19 재유행이 ) 이례적 인상황은아니다”라면서도“고위험군 에게는 독감만큼위험성이있다”고설 명했다. 정부는 65세이상 고령자와 기저질 환자 등 고위험군에처방되는 치료제 확보에총력을쏟고있다.이날국무회 의에선치료제 26만2,000명분을 추가 구매할수있는예비비3,268억원편성 을 의결했다.이번주 6만 명분이도입 돼순차적으로 배포되는 중이고, 다음 주에는 14만 명분이새로 들어올예정 이다.홍국장은이날출입기자대상브 리핑에서“이달 말에는 지역의료현장 에서필요한 치료제양의 3~5배수준 재고가 확보될것으로 보인다”며“수 급이안정화될 때까지약사회, 의료기 관들과모니터링하면서차질없이관리 하겠다”고말했다. 자가검사키트 생산 및공급량도 늘 리고있다.최근환자가급증하면서시 중약국에서진단키트 품귀현상이벌 어지기도 했지만, 이달 중 물량 500만 개이상이풀린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자가검사키트제조업체들의생산 능력이충분한것으로파악했다. 2022 년 8월에는 국내에서주당 4,000만개 를생산한적도있다. 질병청은고위험군집단감염예방을 위해요양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정신 건강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방역을 강 화하기로했다.이용자대다수가 고령 자나 기저질환자라 감염병이확산하 면 피해가 커질 수 있다. 그동안 시설 한곳에서확진자 10명이상발생시집 단감염으로 분류했는데, 앞으로는일 주일이내확진자가 2명이상발생하면 곧바로 관할 보건소에신고하도록지 침을개정했다. 환자가 10명이상발생 하면지방자치단체합동 대응 기구를 통해역학조사를하고집중관리한다. 홍국장은“고위험군은감염시중증 으로악화할가능성이있다”며“감염취 약시설방문자나 종사자는전파 매개 가될수있으므로마스크를착용해 야 한다”고강조했다. 김표향기자 방 송 통 신위원회 ( 방 통 위 ) 의 MBC·KBS 이사선 임 을 두 고 더불 어 민 주당과 방통위의 갈 등이 격 화하고있 다. 민 주당 의원들을 중 심 으로 한 국 회 과학기 술 정보방 송 통신위원회 ( 과 방위 ) 가 김태 규 방통위원장 직 무대행 을 증 언 거 부로 고발하자, 김직 무대 행도 민 주당 의원들을 고소하겠다고 맞섰 다. 김직 무대행은 19일 경 기과 천 정부 청사에서 ‘ 무리한 과방위청문회와 변 론 자료유출에대한입장문 ’ 을발 표 했 다. 그는방통위가 불법 적으로공 영 방 송 이사를선 임 해방 송 을장악하 려 한 다는 민 주당의주장에대해“ ( 이를 ) 소 명할 아무 런 자료가 없다. 막연 한 추 측 ”이라며“방 송 을 장악할 의사도 능 력도없을 뿐 만아니라필요성도 느끼 지 못 한다”고말했다. 방통위는국회에서 탄핵 돼 직 무정지 상 태 인이진 숙 위원장의취 임 당일인지 난달 31일 MBC 대주주인방 송 문화진 흥 회 ( 방문진 ) 이사와 KBS 이사선 임 안 을의결했다. 방통위원정원 5명중대 통령 몫 추 천 위원 2명 ( 이위원장과 김 직 무대행 ) 만 참 여한 데다 1시간 30분 만에 83명의지원자를 심 사하면서 ‘졸 속 심 사 ’논란 이일 었 다. 민 주당은 지난 9일과 14일 두 차례 에 걸쳐‘불법 적방문진이사선 임 등방 송 장악관 련 청문회 ’ 를 열었 다. 김직 무 대행은 14일 2차청문회에출 석 했으나 “ 답변 할 권 한이없다”며위원들 의질의에 답 하지않 았 고, 민 주당 소속인최 민희 과방위 원장이 국회증 언 감정 법 위 반으로 김직 무대행고발안 건을올 려 통과시 켰 다. 이에 대해 김직 무대 행은 “무고와 직 권 남 용이라고 본 다”며 “의결 에 참 여했 던 의 원들을 고소 해검 찰 과 법 원의 판 단을 받 아보고자 한다”고말했다. 김직 무대행은청문회 가 공정한 재 판 에부정적인 영향 을 미 친 다고보고국가인 권 위원회에도위 법 여부를진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방문진이사 임 명집행정지사건과 관 련 해방통위소 송 대리인들이 법 원에 낸 답변 서가 청문회에서공개된것은 집 행정지신청자나 법률 대리인이유출한 것일 수있다며대한 변호 사 협 회에진 정했다. 김직 무대행은이위원장의 직 무정지 등으로 방통위원 5명의업무를 혼 자 감당해 야 한다는이유로 21일과방위 ‘ 3차청문회 ’ 에 불 출 석 할방침이다. 한편,방통위가 MBC 대주주인방 송 문화진 흥 회차기이사진선 임 을 ‘ 방통 위원 2인의결 ’ 로처리한것을 두 고,이 에반대하는 현재이사진과 방통위가 법 정에서적절성 논란 을벌 였 다. 서울행정 법 원행정12부는이날 권태 선방문진이사장과 김 기중 ·박 선아이 사가 방통위를 상대로신청한 방문진 이사 임 명처분집행정지 심 문기일을비 공개로 열었 다.조능 희 전 MBC플러 스 사장등 3명이 같 은취지로 낸 집행정지 는행정6부 심 리로진행됐다. 쟁점 은이진 숙 ( 방통위원장 ) 과 김태 규 ( 위원장 직 무대행 ) 등 단 두 사 람 의 방통위원의결로 통과된공 영 방 송 이 사 선 임 안이절차적으로 정당성을 갖 는지여부다. 방문진이사에지원했 던 조전사장은“합의제기구인방통위에 서 심 의없이이사를 뽑 는것은방 송 장 악의문제이기전에국 민 의기 본권 문 제라는 점 을재 판 부에강조했다”고말 했다. 반면이날 심 문에서방통위 측 은 2인위원으로 구성된전체회의의적 법 성을강조한것으로 알려졌 다. 이날 심 문을 토 대로 법 원은이사 임 명처분에대한 집행정지여부를 26일 까지확정할방침이다. 당 초법 원은현 이사진 임 기가이달 12일까지인 점 을 고 려 해9일 심 문기일을 열 계획이 었 으나, 방통위 측 기일 연 기요청으 로 우 선26일까지처분 효 력을 잠 정 중단하기로했다. 남보라^최다원기자 치료제26만2000명분추가구매 진단키트 500만개이상공급계획 요양병원^복지시설등방역강화 野, 김태규직무대행증언거부고발 金,야당의원들직권남용으로고소 내일과방위3차청문회불출석방침 이진숙의방문진이사‘2인의결’에 현재이사진과방통위법정서공방 법원, 26일까지집행정지여부확정 방통위가새로임명한방송문화진흥회이사6명에대한임명효력집행정지소송심문기일인19일서울행정법원앞에서 ‘MBC노동조합(제3노조)’ 조합원들이정당성을주장하고있다(왼쪽사진).이날같은 장소에서 ‘MBC지키자!시민모임’ 회원들이부당성을주장하고있다. 뉴시스 정부“코로나환자,이달말 35만명예상”$작년최고수준육박 김태규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이19일과천정 부종합청사에서 무리한 과방위청문회와변론자 료 유출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있다.과천=뉴스1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원서 접 수가 22일부터시 작 된다. 올해는의 과대학입학정원확대로 수능 상위 권 졸 업생 ( N 수생 ) 응시자가 늘어날 전 망이다. 19일 교육 부에 따 르면 2025학년도 수능 응시원서를 22일부터다음 달 6 일까지전국 85개시험지구 교육 지원청 과 고등학 교 에서 접 수한다. 접 수 시간 은매일오전 9시부터오 후 5시까지다. 토 ,일요일에는원서를 받 지않는다. 응시원서는수험생 본 인이 직접접 수 해 야 한다. 다만 장애인, 군복무자, 수 형 자,입원중인환자,원서 접 수일기준 해 외거 주자 ( 여행자제 외 ) ,기 타불 가피 한사유로 교육 감의인정을 받 은사 람 은 직 계가 족 의대리 접 수가 허 용된다. 재학생과 졸 업자는 출신 고 교 에원 서를내 야 하지만 졸 업자중현주소지 와 출신고 교 의시험지구가 다 른경우 등은 주소지관할 교육 지원청에서 접 수가능하다. 고 졸 학력검정고시합 격 자와기 타 학력인정자도주소지관할 교육 지원청에 접 수하면된다. 제주 소 재고 교 졸 업자 거 나 주소지가제주지 역인데제주이 외 지역에서응시할 경우 엔 다음달 5,6일서울성동 광 진 교육 지 원청에서 접 수하면된다. 수험생편의제공 및대면 접 수 시간 최소화를 위해 온 라인으로 응시원서 를사전입력할수있다. 온 라인사전입 력가능지역은 대전, 세종, 경 기, 강원, 충 북 ,충 남 등 11개시도지역이다.예 컨 대서울소재고 교졸 업자인데현주소 지가 11개지역이라면 온 라인으로 응 시원서를사전에입력할수있다.다만 반 드 시현장 접 수처를방문해대리시험 방지를위한 본 인확인절차를 거쳐접 수증을발급 받 아 야 한다. 입시업계는의대증원방침으로 졸 업 생등 N 수생유입이늘어날것으로전 망했다. 올해치 러 지는입시에서 39개 의대 ( 의학전문대학원1곳제 외 ) 의내년 모집인원은 총 4,610명 ( 정원 외 포 함 ) 으로전년대비1,49 7 명늘 었 다. 강지원기자 올해수능접수 22일부터$의대겨냥‘N수생’늘어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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