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8월 21일 (수요일) 종합 A4 임무중순직조지아경찰올해5명 민중의지팡이경찰. 그러나미국에서 는 경찰의 과잉대응이 문제가 되는 경 우가 많다. 경찰의 과잉대응은 종종 무 고한피해자를발생시켜여론의못매를 맞곤 한다. 때로는 항의 시위가 벌어지 고급기야는폭동으로이어지는사태까 지일어난다. 하지만임무수행중사망하는경찰도 많아주변을안타깝게하고있다. 지난 17일밤폴딩카운티브랜드커닝햄(30) 부보안관의 죽음 <본보20일자A5면> 도 그 중하나다.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현장에출동한 커닝햄은 용의자가 집안에서무차별쏜 총격으로사망했다. 해당 지역사회에는 그의 죽음을 추모 하는열기가뜨겁다 고언론은전하고있다. 올한해동안조지아에서는커닝햄을 포함해모두5명의경찰이임무수행중 순직했다. 1월 4일에는 코웨타 카운티 에릭 미닉스(31) 부보안관이 도난차량 을추격끝에검문을위해차에내리다 알라배마순찰대차량에치여숨졌다. 같은달28일에는조지아주순찰대소 속지미세네스타(28 · 사진 ) 경관이귀넷 카운티에서오토바이를멈추게하려다 추돌사고로사망했다. 뒤에서시속140 마일로달려오던차량이세네스타경관 차량을들이받았다. 지난2월6일에는메이컨인근에서크 래포드카운티티모시타바루스(40)부 보안관이2중추돌사고로사망했고 같 은달 20일에는조지아주순찰대체이 스 레드너 경관이 클레이턴 카운티 75 번고속도로에서교통사고를조사하던 중지나던차량에치여사망했다. 이필립기자 도로서 임무수행 중 사망 4명 1명은 용의자가 쏜 총에 맞아 금호타이어조지아공장서 근로자사망사고발생 “안전시스템미비인재” 금호타이어의 미국을 포함한 국내외 사업장에서약 5개월사이 4건의사망 사고가잇달아발생해안전관리체계를 근본적으로점검해야한다는지적이나 오고있다. 조지아주빕카운티셰리프국에따르 면 지난 4월 메이컨시에 있는 금호타 이어공장에서직원이설비점검중끼 임 사고를 당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 다. 사망자는 금호타이어 공장에서 직원 으로 일하던 스티븐 브루킨스(57)로 알려졌다. 매체들은 해당공장이이미연방노동 부로부터 수십 차례에 걸쳐 제조 시설 의위험요소와그로인한건강및안전 위반혐의로조사를받은바있다고지 적했다. 또이공장이직업안전보건청(OSHA) 으로부터 각종 사고 위험과 노동자 및 장비보호기능부실, 기계유지보수및 에너지제어절차등에대한교육미비 등의 이유로 50만 달러가 넘는 벌금이 부과된경력도있다고덧붙였다. 한편지난2015년에도해당공장건설 당시건설인부한명이추락해사망한 사고가있었다. I-985톰슨밀로드에새로운나들목( 인터체인지)이곧건설된다. 귀넷카운티 커미셔너위원회는 지난 6 일 I-985와 톰슨 밀 로드에 나들목을 건설하는 것과 관련된 두 가지 사항을 승인했다. 새로운 나들목 램프는 지역 운전자들 에게 교통체증 완화 및 더 쉬운 접근성 을제공할전망이다. 건설 예정 나들목 남쪽에 있는 가장 가까운 나들목인 I-985 4번 출구와 SR20 뷰포드 드라이브는 하루에 9만 대이상의차량이통행하고있다. 6번 출구가 유력한 이 프로젝트는 뷰 포드 드라이브(4번 출구)과 레이니어 아일랜드파크웨이(8번출구)램프사이 에위치한다. 톰슨밀로드는서쪽으로는뷰포드고 등학교 방향과, 동쪽으로는 해밀턴 밀 지역과연결된다. 커미셔너위는프로젝트엔지니어링절 차에 대한 조지아 교통국과 계약을 맺 었다. 애틀랜타 지위위원회(ARC)에서 200 만 달러를 지원하며, 귀넷카운티는 특 수목적판매세(SPLOST) 기금에서 50 만달러의필수매칭이제공된다. 또한 토마스 & 허톤 엔지니어링 컴 퍼니(Thomas & Hutton Engineer- ing Company)에 425만 달러 규모 의 엔지니어링 설계 서비스 및 시공 문 서 개발 계약이 수주되었다. 이 계약은 SPLOST 기금에서 53%, 조지아 교통 국에서47%를지원한다. 박요셉기자 I-985톰슨밀로드에6번나들목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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