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8월 22일 (목요일) A3 종합 드림앤미라클소년소녀합창단가을학기학생들이지난17일개강후함께했다. 드림앤미라클소년소녀합창단가을학기개강 메트로애틀랜타주민은은행 ‘봉’ 드림앤미라클 소년소녀합창단(예술 감독 김영정)은 지난 17일 예수소망교 회(담임목사 박대웅)에서 새로운 단원 오디션과 함께 가을학기의 문을 열었 다. 이번학기에는 K-12학년으로구성 된약60명의단원이등록을마쳤다. 드림앤미라클의가장큰목표는꿈을 꾸는 아이들이 노래를 통해 성장하며 겪을 어려움을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 는 회복의 탄력성을 기르는 것이다. 이 를바탕으로, 노래와음악을통해더아 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이 드림 앤미라클의교육방향이다. 드림앤미라클의 교육은 합창을 중심 으로난타(8 Beats), 차임벨(The Ring- ers), 그리고 All-State 대비반이 함께 진행된다. 이와더불어봉사팀(Hand in Hand), 장학팀(Dream Supporters), 기 도팀(Chosen People)도 함께 활동하 고 있다. 또한 K-POP Dance반(The Choom), 부채춤, 사물놀이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누리며, 한국문화의 위 상을알릴계획이다. 특히 이번 학기부터는 드림앤미라클 오케스트라를 창단하여 9월부터 연습 을 시작하며, 종합 예술 단체로 거듭나 고있다. 드림앤미라클은 창단 이래 5번의 정 기연주회와 한인축제, 마틴 루터 킹 기 념식 등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합창단은 노래 가사를 통해 제3세대 의한국어교육도진행하고있으며, K- Experience 공연에 참여하여 한국문 화를널리알리고있다. 드림앤미라클의 교육진은 15년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10명의 전문 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돕는 선생님들 과 함께 엔젤반, 드림반, 미라클반으로 나누어수업을진행중이다. 이번학기주요행사로는10월코리안 페스티벌과 12월정기연주회가예정되 어 있다. 연주와 봉사에 참여한 단원들 은 봉사점수를 반영하여 대통령 봉사 상수여도가능하다. 합창단의 등록과 오디션은 매 학기별 로진행되며, K-12학년의모든학생이 지원가능하다. 합창단연습은매주토 요일오후4시, 오케스트라는오후2시 30분에예수소망교회에서진행된다. 문의: 404-884-5809 / Dreaman- dmiracleart@gmail.com 박요셉기자 메트로 애틀랜타의 현금 자동입출금 기(ATM)이용수수료가전국에서가장 비싼것으로조사됐다. 뱅크레이트가 21일발표한자료에따 르면메트로애틀랜타의평균 ATM 이 용수수료는 5.33 달러로조사됐다. 이 는조사대상도시중 최고수준이다. 전국평균ATM수수료는4.77달러로 지난 25년전수수료 2.28달러에비해 2배 올랐다. 특히 최근 4년 동안 인상 폭이두드러졌다. 뱅크레이트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 타는 은행 체킹 어카운트의 초과인출 수수료도 29.05달러로 전국 25개 대 도시 중 여섯번째로 높았다. 전국 평균 은27.08달러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ATM 수수료가 비싼 지역으로는 애틀랜타에 이어 샌 디에이고(5.22달러), 피닉스(5.22달 러), 디트로이트(5.18달러), 클리블랜드 (5.10달러) 순으로 집계됐다. 볼티모어 는4.52달러로가장낮았다. 이필립기자 10월코페, 12월정기연주회예정 ATM 수수료 전국 최고 초과인출 수수료는 6위 VA43건·MD13건식중독발생 한인들이즐기는주요채소중하나인 오이가식중독을일으키는살모넬라균 에오염돼워싱턴일원은물론미전국 에서450명의환자가발생했다. 31개주살모넬라오염‘오이’비상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살모 넬라균오염오이와관련해지난 7월 5 일에이어14일두번째로음식안전경 보를 내리고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 다. 살모넬라 오염 오이가 공급된 지역 은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 뉴욕, 펜 실베이니아, 플로리다 등 동남부를 중 심으로 31개주에달했다. 이오이를먹 은 449명이식중독증세를보였고 125 명이입원까지했다. 버지니아에서는 43건의 식중독 증세 를보였고메릴랜드 13건, 워싱턴DC 1 건이 보고됐다. 펜실베이니아는 60건 에 달했고 이어 뉴욕(57건), 플로리다 (52건), 조지아(33건), 노스캐롤라이나 (22건), S.캐롤라이나(20건)순이었다. 살모넬라 오염 오이는 플로리다의 한 재배업체가 살균 처리되지 않은 운하 물을 사용해 오이를 기르거나 세척한 것이문제가된것으로파악됐다. 박광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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