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075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8월 23일(금) A 각교육위출석률제고위해고심 자동메시지전송프로그램 확산 ‘더 많이 또는 덜 받아’ 해결까지 2년 ‘하세월’ 한인 피해자 수만명 추정 조지아학생4명중1명‘상습결석’ 팬데믹이후조지아각급학교들 이 학생들의 높은 결석률로 인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이를 위한방안중하나로최근자동메 시지 프로그램 도입이 늘고 있어 그효과에관심이쏠리고있다. 최근 주 교육부 자료에 따르 면 2022-23 학기 동안 조지아 전체적으로 학생들의 25%가 상 습 결석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 났다. 통상 상습 결석은 결석률이 10% 이상일 때를 지칭하는 것으 로 조지아 경우 17일 이상 결석하 면상습결석으로분류된다.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경우 애틀랜타시 학군이 34.8%로 가 장 높은 상습 결석률을 보이고 있 고 디캡 29.3%, 클레이튼 27.8%, 풀턴 22.7%, 캅과 귀넷이 각각 19.9%를기록했다. 팬데믹직전인 2019-20학기에는조지아전체적 으로는8.0%를기록했다. 메트로 애틀랜타의 경우 애틀랜 타시학교들만13.2%로상대적으 로높은상습결석률을보였고나 머지 지역 학군들은 대부분 10% 미만이었다. 상황이심각해지자각지역교육 위원회는자동메시지기능이담긴 소프트웨어 구매를 통해 문제해 결에나섰다. <4면에계속·이필립기자> 지난해출산율역대최저 1천명당55명…전년비3%↓ 2023년 미국 출산율이 역대 최 저를 기록했다. 20일 연방질병통 제예방센터(CDC)의 발표에 따르 면지난해출산율은전년대비 3% 감소해, 15~44세 사이의 여성 1,000명당 약 55명의 출생아 수 를보였다. 특히 10대여성의출산 율이 크게 감소했다. 15~19세 여 성 1,000명당출생아수는약 13 명으로지난해대비4%감소했다. 18~19세 여성들의 출생아 수는 가장큰감소폭인5%를기록했다. 이에반해30~34세여성1,000명 당출생아수는약 95명을기록해 산모의 나이가 점점 고령화 되고 있는것으로나타났다. 작년한해출생아는약360만명 으로 전년보다 6만 8,000여명 줄 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합계출산 율도 1.62명으로 떨어져 CDC가 관련 집계를 시작한 1930년대 이 후가장낮은수치를기록했다. <사회보장국> SSA 행정오류충격…피해자만 520만명 사회보장연금 등을 지급하는 연 방 사회보장국(SSA)의 행정 오류 로 많은 한인 수혜자들이 잘못된 금액을 지급받고 있으나 이를 수 정 처리하는 시간이 길어 곤혹을 치르고있다. 원래금액보다많이받고있는수 혜자들은 언제 토해낼까, 적게 받 은 경우 언제 정상적으로 받을 수 있을지답답한상황이이어지고있 는것이다. 지난 8일 사회보장국 감사국 (OIG)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2월기준SSA의조치가필요 하지만 아직 그렇지 못한 계류 사 례 건수가 520만여건이라는 기록 적인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 해 약 11억달러의 잘못된 지급이 발생했다고밝혔다. 계류건수가많다보니잘못된지 급 사례에 대한 평균 처리 기간은 698일이나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 다. 잘못된 지급은 SSA가 정당하게 지급해야 할 금액보다 더 지급하 는경우도있고, 덜지급하는과소 지급인 경우도 있는데, 과다지급 이더많은것으로나타났다. 과다지급분에대해선반드시환 수 조치를 취하기 때문에 이미 받 았던 돈을 다시 토해내라는 수혜 자들은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 게되고, 과소지급의경우받아야 할 수혜를 충분히 받지 못해 생활 에 어려움이 생기게 되는 문제가 이어지는것이다. OIG는지급오류수혜자들은 52 만8,000명, 잘못된 지급액은 5억 3,400만달러였으며, 이들에 대한 잘못된 지급이 12개월이 지난 후 를 계산하면 7억5,600만달러로 늘어나게 된다고 밝혔다. 통상 12 개월 이상 걸리는 경우가 많아 최 종적으로11억달러로증가할것으 로추산했다. SSA는직원감소와업무량증가, 자금 부족 등이 적체 건수 증가의 원인이라고밝혔다. 관련 민원을 종종 접수한다는 LA 한인회 측은“과다지급으로 돈을 돌려줘야 한다는 내용의 우 편을 받는 한인들도 자주 있고 그 이유는 정확히 나와있지 않다”며 “SSA의행정오류일수도있지만, 이는 소득 변경이 제대로 이뤄지 지않아서그럴수도있다. 소득변 경, 혹은 예상치 않은 불로소득이 있는경우에는꼭SSA에신고해야 한다”고당부했다. 한형석기자 정우영씨모친정인순여사별세 멤피스뷰티협회장, 멤피스골프 협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뉴코 아당구장 대표로 있는 정우영씨 모친 정인순 여사가 89세를 일기 로지난21일소천했다. 장례예배는 23일(금) 오후 1시 리장례식장에서 거행되며, 하관 예배는 23일 오후 3시 노스 애틀 랜타 메모리얼 파크에서 거행된 다.문의=901-497-2535. 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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