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8월 23일 (금요일) A3 종합 귀넷커미셔너후보‘팀리에한표를’ 대학로고등상표무단사용업체 ‘철퇴’ 오랫동안 애틀랜타 베트남 커뮤니티 의 지도자를 역임한 팀 리( 사진 ) 후보가 귀넷카운티 제1구역 커미셔너로 출마 하면서한인사회의지지를호소하고나 섰다. 팀리후보는베트남태생으로10살때 인 1982년에 미국으로 이민했으며, 애 틀랜타베트남인회부회장,베트남상공 회의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엔드아이맥심(NDImaxim) 부동산 및 부동산개발회사대표를맡고있다. 공화당후보로출마한팀리는현직인 민주당의커크랜드카든후보와격돌하 며, 제1구역은둘루스스와니로렌스빌 피치트리코너스등을포함하는지역이 다. 팀리후보는출마공약으로세금감면, 스몰비즈니스규제완화,공공안전강화 등을 내걸었 다. 그는 귀넷 카운티 재산 세율(millage rate)은 그대 로이지만 재 산가치 증가 로 2017년부 터 2023년까 지세금이 60%늘었다고살명하며, 재 산세를 낮추고 균형잡힌 귀넷 예산 수 립에힘쓰겠다고밝혔다. 또한그는베트남이민자로서한인이 민자들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하며, 이 민자들의 주요 업종인 스몰 비즈니스 활성화를위해규제를줄이고라이선스 를 발급받기 쉽게 만들겠다고 약속했 다. 팀리후보는귀넷카운티에서차량, 가 정, 비즈니스 침입절도가 빈번하다는 것을지적하며공공안전을강화하고부 족한 경찰력 등을 보강하는 일에 히쓸 것이라고밝혔다. 아울러아시안등소수인종의비율이 귀넷에서늘어나는가운데아시안을대 표하는정치인이나커미셔너는부족한 실정임을지적하며, 아시안을대표하는 목소리를 높일 필요가 있음을 역설했 다.귀넷플레이스몰재개발에서도인근 한인및베트남, 중국상권의의견을반 영해야한다고그는예를들었다. 팀리는대학졸업후엔지니어를근무 하다 창업 및 투자자로 변신했으며, 조 지아주지역무젠국부위원장으로봉사 하고있으며,피치트리코너스다운타운 개발위원회위원장도맡고있다. 또한지미카터블러버드인근을개발 하는게이트웨이85CID이사로도활동 하고있다. 팀리후보는부인에이미램과사이에 딸 티파니를 두고 있으며, 그의 선거운 동웹사이트는www.timleforgwinnett. com이다. 박요셉기자 UGA가 자신들의 등록 상표와 이미 지, 로고등을불법으로사용해판매한 소매업체들을 상표권 침해 및 위조 혐 의로소송을제기했다. UGA는 듀크대외 어번대, 노틀담대 등 11개 대학과 공동으로 8월 16일 조 지아연방법원에하트빅슨이라는인물 과 그가 운영하고 있는 빈티지 브랜드 LLC등 3개소매업체를대상으로소송 을접수했다고밝혔다. 대학 측은 소장에서“피고들이 UGA 불독과 기타 대학 관련 디자인을 사용 할권한이없음에도불구하고빈티지브 앤드닷컴등의웹사이트등을통해 대 학의 공식 등록 디자인이 포함된 제품 들을판매하고있다”고주장했다. 이들이 판 제품들은 셔츠와 모자, 양 말,텀블러,코스터,머그컵그리고음료 홀더등다양했다.또이들은UGA에뿐 만 아니라 조지아의100여개 고등학교 및 대학의 브랜드가 새겨진 가짜 상품 을판매하고있는것으로드러났다. 소송을당한하트빅슨과 그가운영하 는 소매업체들은 과거에 이미 여러 대 학들로부터 상표권 무단 사용 혐의로 소송을 당했거나 현재도 소송이 진행 중인것으로확인됐디. 2020년 사바나 예술 디자인 스쿨은 하트빅슨이 다른 이름으로 운영하던 회사를 상대로 상표권 소송을 해 조지 아 연방법원으로부터 승소 판결을 받 아냈다. 텍사스베일러대학도하트빅슨 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끝에 합의했 고 펜실베니아 주립대도 2021년 워싱 턴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해 현재 재 판이진행중이다. 하트빅슨은여러상표권침해소송에 서패소했지만업체명을바꿔가며지속 적으로 불법행위를 저질러 온 것으로 전해졌다. UGA등은이번소송에서피 고들의 상표사용을 영구히 금지할 것 과 그동안불법판매로얻는수익에대 한 반환과 더불어 보상을 요구하고 있 다. 이필립기자 베트남계사업가귀넷커미셔너도전 세금인하, 비즈개발, 공공안전공약 UGA 등 12개 대학, 상표권 소송 언뜻보면수박을나르는것처럼교묘 하게 꾸며 다량의 마약을 밀반입한 일 당이연방세관당국에붙잡혔다. 21일세관국경보호국(CBP)에따르면 최근샌디에이고남부국경지대에서수 박으로 위장한 화물 안에 필로폰을 넣 어 대규모로 들여오던 일당을 적발해 필로폰전량과화물차를압수했다. 멀리서수박으로보인화물은종이뭉 치에 수박 무늬 포장지를 입힌 것으로 드러났다. 1,220개의뭉치안에는총무 게는 4,587파운드, 시가 500만달러가 넘는필로폰이들어있었다. 언뜻보면수박실은트럭 500만달러필로폰밀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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