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078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8월 27일(화) A 동남부한인회연합회 김기환 회장 당선인(왼쪽 세 번째)과 선거관리 위원들이 24일 함 께했다. 25일열린광복절기념음악회후전출연진이관객들에게인사를하고있다. 9월 14일 총회서 인준 예정 10월 1일부터 2년동안 임기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에김기환단독입후보 동남부 5개주(GA, AL, TN, SC, NC)를 대표하는 동남부한인회연 합회 31대 회장에 김기환(63) 현 제30대 이사장이 단독 출마해 차 기회장당선이확정됐다. 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4일 오후 5시 차기 회장 입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기환 이사 장이단독입후보했다고밝혔다. 둘루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기붕선거관리위원장및선관위 원들은“연합회장입후보결과김 이사장이 44명의 추천을 받아 입 후보했고, 정회원 회비를 납부한 24명이 유효한 정회원으로 확인 됐다”며“공탁금2만달러등필요 한 등록서류를 검토한 결과 후보 등록에 하자가 없었다”고 설명했 다. 이선관위원장은이날김이사 장에 등록필증을 교부하며, 당선 인으로 불러도 무방하다고 말했 다. 김 당선인에 대한 인준은 9월 14일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개최 하기로 예정된 동남부한인회연합 회 정기총회에서 결정된다. 김 제 31대 회장 당선인의 임기는 오는 10월1일부터2년동안이다. 김전회장은강원도횡성출신으 로 중학교를 마치고 1977년 도미 해 조지아주 어거스타에 정착한 후 고교와 어거스타 텍를 졸업했 다. 이후여러사업을펼쳐재정적 기반을 구축했으며, 제14-15대 어거스타 한인회장, 2011년 미주 한인회총연합회부이사장을역임 했다. 김당선인은소감에서“지역 한인회와원만하게소통하고화합 하며, 성공적으로 제31대 연합회 를이끌겠다”고포부를밝혔다. 박요셉기자 코로나19신규백신승인 “고령자는꼭맞아야” 광복절기념음악회,관객에감동적선율선사 뉴애틀랜타필하모닉오케스트라 2024 애틀랜타 광복절 기념 대 음악회가 뉴애틀랜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유진 리 예술감독의 지휘로 25일오후개스사우스씨 어터에서열렸다. 이 음악회는 콘서트 피아니스 트 남예린을 비롯 제니 김(피아 노), 칸징징 추이(성악) 등 호화 협연자들이 출연하고 독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홍석이 객원 지 휘했다. 연주회장을가득채운청중들은 중국인 성악가인 칸징징 추이가 부른 한국 가곡‘그리운 금강산’ 과마지막오케스트라연주곡‘아 리랑’을들으며아낌없는박수를 보냈다. <4면에계속·박요셉기자> CDC,10월말까지추가접종권고 코로나19 KP.2 변이에효과적인 모더나와 화이자의 신규 백신이 식품의약청(FDA)의 심사를 통과 했다. 이에따라생후 6개월이후영유 아부터 성인까지 신규 백신을 접 종할수있게됐다. 전문가들은특히추가접종을건 너뛴 고령자의 접종 필요성을 강 조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 면지난해코로나19 백신추가접 종을 권고했지만 과반수의 미국 인들이추가접종을하지않았다. 지난해는 JN.1 변이가 우세종이 었지만, 최근에는KP.3및KP.2변 이가 감염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 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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