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8월 28일 (수요일) 종합 A2 푸른투어 애 틀랜타지사유 니스 강 지사 장(가운데)과 직원들이“여 행만이 아닌 친절과 감동 을 선사하는 여행사가 될 것”이라고 다 짐했다. “여행만이아닌친절과감동도함께선사” 미주최대한인여행사푸른투어애틀 랜타 지사가 오는 30일 오후 4시 둘루 스 사무실에서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한다. 뉴저지본사는물론동부와서부,한국 에까지지사9개를두고있는푸른투어 는 지난해 애틀랜타 지사 영업을 시작 했으며, 최근에는 시애틀에 지사를 설 립했다. 친절한 서비스와 편안한 여행을 추구 하는푸른투어는미주한인여행사 1위 업체답게 고객들의 필요를 만족시키는 것은물론품격있는여행을위해최선을 다하고있다. 애틀랜타지사유니스강지사장은“친 절과신속한서비스, 문제시신속한해 결 등으로 진심을 갖고 고객을 대하고 있다”며“우리 회사는 기본적으로 항 공권도팔지만여행자들의호기심과즐 거움을 채우는 국내외 여행상품을 취 급하는투어회사”라고말했다. 푸른투어는 그랜드캐년 등 4대 캐년, 요세미티, 라스베가스, 세도나, 샌프란 시스코등의서부관광상품과뉴욕, 워 싱턴, 캐나다를 아우르는 미 동부관광 상품, 알래스카, 유럽, 남미 등의 다양 한 여행 상품을 제공하며, 최소 4성급 호텔 숙박은 물론 고급 식사 제공으로 고객들의좋은반응을얻고있다. 애틀랜타지사 자체 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오는 9월 25일강지사장이직접 인솔해 출발하는 멕시코 투어는 35명 의 인원이 다찼다. 12월 9일 출발하는 지사설립1주년기념5박7일의스페인 안도라공국투어는항공료포함 3,199 달러에 여행객을 모집하고 있다. 또 11 월 이후부터 목요일에 애틀랜타를 출 발해 사바나, 잭슨빌 성어거스틴, 데이 토나, 마이애미, 키웨스트, 올랜도를일 주하는 남부여행 상품을 1,250달러에 판매할예정이다. 애틀랜타지사 오픈 기념으로 진행하 는‘경품 대잔치’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고객이 아니어도 10월 30일까지 사무실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이 응모 할수있으며, 추첨은31일오전11시에 실시한다. 1등은 한국 왕복 항공권에 1,500달러를 지원하며, 2등(10명)에게 는 200달러 상당의 푸른투어 상품권 을증정한다.이외에도100달러상당의 아이스와인, 냄비세트, 스팀다리미 등 의 상품을 준비, 총 101명에게 수여한 다. 아울러애틀랜타지사에서한국왕 복 티켓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20파운 드한국쌀을증정한다. 유니스강지사장은“진심에서우러나 오는친절한서비스로애틀랜타한인들 의 품격 넘치는 여행을 위해 정성껏 모 시겠다”고약속했다. ▶문의=678-218-2828 ▶사무실 주소=1960 Day Dr NW suite 600(구 명가원 옆) ▶여행사 웹사이트=www. prttour.com 박요셉기자 푸른투어애틀랜타지사 30일오픈행사 스페인·안도라공국, 남부여행상품인기 이민자커뮤니티 ◀1면서계속 현대조지아공장환경허가재고 ◀1면서계속 현재 테일러와 오웬스 셰리프는 신문 과의 인터뷰에서“아직 287(g)협약을 부활시킬 계획은 없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그러나 287(g)종료를 약속으로 당선 된 이들이 HB1105라는 규정으로 인 해 혼돈에 빠져 있다고 신문은 전했 다. 결국이들두지역이민자커뮤니티는 11월 선거에서 현역 셰리프가 공화당 출신도전자를물리치느냐여부와대선 결과에 따라 희비가 갈릴 것으로 보인 다. 최근조지아주환경당국이현대차에 용수를공급하기위해4개의새우물을 제공하겠다는 제안을 검토하면서 현대 차 공장의 공업용수 수요가 뒤늦게 알 려지게 됐고, 결국 공병단은 현대차 공 장의물사용과관련한영향이“무시해 도될정도”라는기존판단을재검토하 기로했다. 지역환경단체법률담당인벤키르쉬 는“(현대차에대한공업용수지원을위 해) 한 지역에 펌프를 집중적으로 설치 하면 가정용 및 농업용 우물들에 일부 영향이있을것”이라고밝혔다. 그는또 “지역의샘과습지, 개울과지류에어떤 영향을줄것인지에대한것이큰의문” 이라고말했다. 2022년 10월 착공한 HMGMA가 완 공되면 아이오닉7을 포함해 현대차·기 아·제네시스 브랜드 6개 차종 전기차 연간30만대를생산할수있고, 50만대 까지 증설이 가능할 것이라는 게 현대 차측설명이다. 현대차는이공장신설 을 통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 른 전기차 세액공제 혜택을 누리고, 조 지아주는 신규 일자리 창출 등 효과를 거둘것이라는기대를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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