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9월 4일 (수요일) 종합 A2 40대남성수영중…올들어세번째 레이크 레이 니어에서는 지난한해동 안 모두 13명 이 익사사고 를당했다. <구글캡쳐> 은종국전한인회장동포장 ◀1면서계속 7일조지아아시안유권자행동의날 조지아주에 거주하는 아시안 아메리 칸 및 네이티브 하와이안, 태평양 군도 (AANHPI) 출신들이 오는 7일 존스크 릭에 모여‘아시안 유권자 행동의 날’ 행사를개최한다. 아시아계 주의회 의원들이 주최하 는 이 행사는 존스크릭의 이팬 레스토 랑 & 이벤트센터(YiFan Restaurant & Event Center)에서 7일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열린다.카멀라해리스-팀월 즈대통령부통령후보와연방및주의 회 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들을 지 지하는 모임을 갖고, 브런치를 즐기며 아시아계지도자들과활동가의이야기 를듣는시간을가질예정이다. 브런치후에는누구나참여하고싶은 활동을선택할수있다. 도어노킹, 전화 뱅킹, 문자메시지, 심지어엽서쓰기까 지선택할수있다. 유권자와직접접촉 하는 것이 우리 지역 사회에서 투표를 이끌어내는가장좋은방법이라고주최 측은강조한다. 아시안유권자들은지난2020년조지 아 대선에서 승리의 차이를 만들어낸 경험이있다. 이번행사참석규모를보 고 해리스 선거운동 본부는 조지아주 아시안유권자들에게얼마나집중할지 여부를결정할예정이다. 주최측은이 행사에미리등록하고참석하기를기대 하고있다. 참석자들은 행 사 후 아시안 자 원봉사자들은 미 쉘 강후보의 선 거구인 99지역구 및아시안후보의 선거구를 가가호 호 방문하여, 해 리스 대통령후보 및 각 후보자들 에게 투표하기를 독려할예정이다. 미쉘 강 후보는“지난 대선에서 아시 안 유권자의 투표는 40% 증가했으며, 이는조지아에서바이든, 오소프, 워녹 의승리에큰기여를했다”며“아시안과 흑인의후손이자여성인해리스후보의 당선을위해아시안유권자들이총집결 하자”고강조했다. 참석자들은 https://www.mobilize . us/mobilize/event/677605/에서 참석 예약을할수있다. 박요셉기자 해리스, 아시안 후보 지지 행사 조지아 아시안 파워 보일 기회 레이크레이니어서또익사사고 40대 남성이 레이크 레이니어에서 수 영도중결국사망했다. 조지아 천연자원부(DNR)에 따르면 이번 익사 사고는 노동절 연휴 기간 중 인지난8월31일오후에일어났다. 이름이 하사니 카마우 와이드몬(46) 으로 밝혀진 바이닝스 출신의 이 남성 은 바델공원내레이크레이니어해변 에서 호수에있던자신의보트로수영 으로 이동하던 중 익사한 것으로 전해 졌다. 신고를받고출동한홀과포사이스카 운티응급대원들은수중음파탐지기를 이용해 물 아래 25피트 지점에서 외이 드몬의사체를발견했다. 이번사고는올해들어레이크레이니 어에서발생한세번째익사사고다. 지난 5월 29일에는 73세의게인스빌남성이 아내와낚시도중물에빠져숨졌다. 6월5일에는역시게인스빌76세남성 이 13피트깊이물속에서숨진채발견 됐다. DNR자료에따르면2013년한해 동안에는모두13명이레이크레이니어 에서익사했다. 이필립기자 큰아들민수씨도“아빠는하나님앞 에서늘진실한사람이었고, 사회의그 늘진곳에항상아빠의마음이가있었 던겸손한분이었고, 늘사랑기쁨감사 가넘치는분이었다”고추모했다. 이어 오영록 민주평통 애틀랜타 회장 이고인의약력을소개했으며, 손목사 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으며, 추모객들 은 이어 고인의 얼굴을 마지막으로 보 며 고인을 보내는 아쉬움과 슬픔을 달 랬다. 많은 참석자들은“애틀랜타의 큰 별 이 졌다” “너무나 선한 분을 하나님이 일찍데려가신이유를모르겠다” “겸손 하면서도 사랑이 많았던 행동하는 신 앙인, 멋쟁이신사였다”고고인을추모 했다. 은 회장의 하관예배는 마리에타 조 지아 메모리얼 파크에서 3일 오후 1 시 30분에 열렸으며, 그곳에 안장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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