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9월 5일 (목요일) 종합 A4 3일 오후 차량 돌진 사고가 발생한 현장 모습. 주택이 심하게 파손됐고 사고차량도 앞부분이 부 서졌다. <귀넷소방서제공> 노크로스시범버스6일개통식 노크로스시에4대의소형9인승버스 를 운영해 고객들에게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시범버전의마이크로트랜짓 프로그램이오는6일개통식을갖고출 범한다. 귀넷카운티는 노크로스시 및 게이트 웨이85(Gateway85) CID와 협력해 시 범(pilot) 프로그램을수립했다. 이프로 그램의 비용은 카운티 및 CID와 함께 128만달러가소요될것으로예상된다. 각각 비용의 44%를 부담하고 노크로 스시가나머지12%를부담한다. 승객은 라이드 귀넷(Ride Gwinnett) 앱을사용하거나전화하여 3달러의차 량서비스를예약할수있다. 카운티에 따르면 버스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 지운행된다. 마이크로트랜짓(Microtransit)은 승 객이자신의위치에서픽업을예약하고 마이크로트랜짓 구역을 통해 가고 싶 은 목적지까지 셔틀을 이용할 수 있도 록 준비하는 주문형 차량 공유 형태의 대중교통과같다. 루이스쿡시카운티교통국장에따르 면 약 3만6,500명의 주민이 노크로스 시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카운티공무원에따르면,도시가구의 절반 이상이 지역 중위소득의 60% 미 만을벌고있다. 카운티 지도자들은 궁극적으로 귀넷 전체에마이크로트랜짓을제공할계획 을 가지고 있지만, 그러한 확장은 유권 자들이 11월에 투표할 것으로 예상되 는대중교통판매세주민투표를승인하 는지여부에달려있다. 커크랜드 카든 귀넷카운티 커미셔너 는“이대중교통서비스는우리주민들 에게 경제적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며 “이것은우리주민들에게직장, 의사진 료, 학교등을오갈수있는기회를제공 할것”이라고말했다. 오프닝테이프컷행사는6일오전10 시5735BufordHwy,Norcross에서진 행하며 주차는 인근 노크로스 도서관 에주차하면된다. 박요셉기자 9인승 버스 4대 운영, 3달러 요금 6일 오전 10시 개통 테이프 컷 귀넷뷰포드시주택단지서 갑자기주택향해돌진한페덱스밴차량 페덱스 배달차량이 주택을 향해 돌진 해 운전기사가 중상을 입었다. 피해를 입은 주택 거주자들은 다행히 부상을 면했다. 사고는3일오후4시께뷰포드시한주 택단지에서일어났다. 페덱스배달차량 이 갑자기 주택을 향해 돌진했고 결국 주택한쪽면을들이받고멈춰섰다. 사고가나자주민의신고로현장에출 동한귀넷소방대는사고주택마당에서 누워 있던 운전 기사를 발견하고 응급 조치를취했다.운전기사는병원으로이 송돼치료를받고있지만중상인것으로 전해졌다. 피해를 입은 주택 안에는 거주자들이 있었지만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파 악됐다. 다만 주택은 심하게 파손된 상 태다. 경찰은 주택 구조 전문가들이 안 전여부를파악할때까지임시구조물로 주택을지탱하도록했다. 귀넷소방서는현재사고원인울조사 중이며 귀넷 경찰은 이번 사고에 대해 아직 공식적인 언급은 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이필립기자 주민60%대졸···포브스발표 애틀랜타가 전국에서 가장 교육수준 이높은도시로선정됐다. ‘포브스 어드바이저’지는 3일 전국 100개도시를대상을주민들의교육수 준을평가한뒤 순위를매겨그결과를 발표했다. 포브스는 이번 평가를 위해 주민들의 대학 졸업자 비율 외에 고등 학교 중퇴율과 성별 인종별 학위 취득 격차, 대학원학위취득및컬리지졸업 자비율등도고려했다. 1위에 오른 애틀랜타는 25세 이상 주 민의약60%가학사학위를, 27%가석 사학위를소지하고있는것으로조사됐 다. 이는조사대상도시중각각여섯번 째와네번째로높은순위다. 또18세이 상주민중고등학교중퇴비율은5.8% 에불과했고2년제준학사취득비율은 13.8%였다.학사학위취득율기준인종 간격차는-22.3%를기록했다. 2위는 버지니아 앨링턴, 플로리다 성 피터스버그, 텍사스 샌 안토니오, 캘리 포니아샌디에고순을기록했다. 이중앨링턴은주민의78%가학사학 위를, 43%가석사학위를소유해 조사 대상도시중가장높은비율을보였다. 이필립기자 애틀랜타교육수준전국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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