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9월 9일 (월요일) 오피니언 A8 썬 박 (벌레박사 대표) 벌레박사칼럼 더운날씨가지속이되는데도벌레 들은쉬지도않고우리주변에서맴 돌고 있다. 독자님들께서는 비틀즈 (beetles)하면 더벅머리의 비틀즈 팝 그룹이나 귀여운 반달형 딱정벌 레를연상하시게될것이다. 조지아 에도 집과 나무를 파먹는 powder post beetle 및주로습기가많은집 의 카페트를 파먹는 carpet beetle 그리고 잔디와 나무를 닭치는 데로 갉아 먹는 일본에서 침범한 Japa- nese beetle등을자주볼수가있다. 미국 페스트 콘트롤 협회는 비틀을 꼭 제거해야할 해충으로 구분하고 있다. 특히 powder post beetle이 집에들어온경우, 법적으로집의매 매를급지시키고있으며, 공사를해 야만 은행 융자가 진행되는등 규제 가 터마이트 피해정도로 심한 해충 이다.반면우리가흔히보아온무당 벌레인 Lady bug는 의외로 사람에 게해를입히지는않는다. 대부분의 beetle은 단단한 껍질로 온몸을 보 호막을 구성하고 있어서 페스트 컨 트롤하는데많은어려움이있는것 은사실이다. 그렇기때문에철저한 인스펙션과 대처를 통해 문제를 해 결할수있을것이다. 비틀종류가운데하나인카펫비 틀은 주로 집밖에서 생활하다가 여 름에 열려져 있는 문과 창틈을 통 해집에들어오게된다.집에들어온 카펫비틀은영양분섭취를위해카 펫과천연섬유를먹으면서알을까 서번식을한다. 일반인들은처음에 는피해를거의느끼지못하다가카 펫 모양이 번형이 되고 손상이 된 한참후에야벌레에대한경각심을 갖게된다. 페스트 콘트롤 전문가들도 카펫 비틀을 방역하기 어려운 해충으로 인식할 정도로 완벽한 방역을 위해 서는세심한인스펙션이필요하다. 독자들의 집에 카펫 비틀이 의심 이된다면다음과같은곳을바로인 스펙션해야해야한다. 먼저 집안 현관의 깔개(Rug)가 있 는곳부터들쳐주어털어주어야한 다. 밖에서벌레가들어오는가장가 까운곳이기때문이다. 또한카펫의 구석 구석을 보아야 한다. 특히 모 서리를살펴봐야한다. 전문 페스트 콘트롤 회사의 서비 스후3시간정도후에진공청소기로 죽은 벌레들을 깨끗히 제거해주는 것도잊지말아야한다. 벌레에대한문의사항은성실하게 답변해 드릴 것이며 긴급사항인 경 우전화주거나, 3230 Steve Reyn- olds Blvd., Suite 211, Duluth, GA 30096에 위치한 회사 사무실로 방 문하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 다.문의:678-704-3349 딱정벌레(Beetles) 퇴치법 케빈김 법무사 법률 칼럼 종교이민&취업이민 최근 종교이민(I-360) 신청 을 하신 분들이나 이를 계획 중이신 분들에게는 안타까 운 소식이 이어지고 있어, 많 은 분들이 깊은 고민에 빠져 있다. 특히 자녀들이 곧 대학 진학을앞두고있는가정에서 는 영주권을 제때 받지 못해 더욱 큰 시름에 잠기고 있다. 대학 진학 시 필수적인 장학 금 혜택, 주립 대학의 등록금 할인, 그리고 학자금 융자 등 의 기회가 영주권 부재로 인 해 좌절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자녀들이21세에가까워짐에 따라 부모와 함께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칠까 봐 심한 불안감에 휩싸인 가 정들도 적지 않다.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 울였지만, 예상치 못한 이민 절차의지연으로인해가정의 안위와자녀들의학업계획이 불투명해지면서가슴을졸이 고있는상황이다. 2024년 8월 현재 취업이민 4순위인 특별이민 종교이민 에서는 최종 승인일이 2021 년 1월 1일이고 접수가능일 도 2021년 2월1일 로 발 표 됬다. 취업이민 4순위인 비 성직자부분은 최종 승인일 이 2021년1월1일로 접수가 능일은 2020년 2월1일로 발 표됬다.종교영주권의쿼터대 기기간이3년이상에달하고 있다. 최근까지 온두라스, 엘살바 도르, 과테말라는 이들 국가 의EB-4의높은수요로인해 대폭 후퇴했다. 이들 국가에 서EB-4영주권에대한수요 가높은이유는부모중한명 이버림, 학대및/또는방치한 미성년자를위한영주권인특 별 이민 청소년 신분(Special Immigrant Juvenile Status / SIJS) 이 EB-4에 해당하기 때문에이3개국의수요를재 할당하면서 대기 시간이 크 게늘어나게된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종교비 자로 2년 근무 후 바로 종교 영주권을 신청하시더라도 쿼 터대기 기간내에 미국내에서 종교비자 신분이 만료되는 상황이올수도있다. 현재는 이러한 상황이 언제 까지 지속될지 모르기 때문 에현재종교비자를소지하시 면서앞으로종교영주권을신 청하시려는계획을가지고계 시는 목사님들께서는 본인에 게 적합한 별도의 대안을 찾 으셔야한다. 사실종교이민은다른일반 취업 이민에 비해 노동청 검 증 절차를 안해도 되어 기간 이 짧다고 하여 인기가 있다. 그러나 요즘에 와서는 꼭 종 교이민을고집해야하는지에 대해 꼭 다시한번 검토 해야 한다. 많은목회자분들이방문이 나 학생 비자로 미국에 입국 한후에 우선 일할수 있고 합 법체류 할수 있는 방법으로 종교비자를 신청하여 신분 변경을 하고 있다, 그후 2 년 이 지난후에 종교 이민을 신 청하는게보통이다. 특히최 근에 와서 일반 취업 이민이 3~4년걸리면영주권을받을 수있어 일반 취업 이민 방법 으로 방향을 돌려 보는것도 생각해볼만하다. 즉일반취 업이민에서신청자가사업체 에 취직 하는 것처럼 고용주 인 교회에 취직하는 일반 취 업이민을신청한다. 현재종교비자로미국내에 서 근무 중이신 분들이라면, 근무 중인 교회나 종교 단체 를 스폰서로 취업 이민을 신 청하는 방법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방법을 선택하면 종교 비자가 만료되기 전에 영주권을 획득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신분 변경 서류(I- 485)를 이민국에 접수해 신 분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확률도높아진다. 특히석사이상의학력을보 유한 고학력자는 취업 이민 을 통해 종교 이민보다 더욱 빠른 기간 내에 영주권을 획 득할수있는장점이있다. 취 업이민절차를밟는경우, 종 교 비자 기간에 얽매이지 않 고 즉시 영주권 신청을 진행 할수있어, 종교이민신청에 비해 절차가 더욱 간편하고 신속할 수 있다. 이는 가족의 안정과자녀들의미래를위해 더욱 안전한 선택이 될 수 있 다. 따라서, 현재종교비자로 근무 중이시라면, 종교 이민 뿐만 아니라 취업 이민의 가 능성도검토해보는것이중요 하다.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 해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아 보고, 빠르고 안전하게 영주 권을 획득할 수 있는 길을 모 색하시기를권장한다. 뉴스의 현장 한국에서미국으로건너와일을한 지 3개월차를 맞이했다. 이를 위해 미국으로오기한달전아끼던전기 차를중고거래업체를통해팔았다. 결론부터 말하면 원하던 가격에 팔 지못했다. 1만8,000마일도타지않 은사실상새차였는데제값을받지 못했다는 생각에 며칠동안 잠이 오 지 않았다. 외관도 멀쩡한 전기차가 중고거래 시장에서 저평가를 받고 있는이유를찾기위해기사를검색 했다. 아직은 부족한 충전 인프라와 내 연기관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긴 충 전시간, 화재우려등때문에소비자 들로부터외면받는이른바‘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수요둔화)’현 상이 발생하고 있다는 기사가 온라 인을도배하고있었다. 각종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중고차매매상이나 딜러들이 전기차를 아예 매입하지 않는다는 글들도 많았다. 한국에서 는장거리운전을하지않아충전에 불편함을못느꼈던터라일반소비 자사이에퍼져있던‘전기차시기상 조론’을체감하지못하고살았던것 이다. 하지만이제는단순히캐즘을넘어 ‘전기차 포비아’라고 불릴 정도의 사고들이 전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 고있다. 지난8월17일포르투갈리 스본공항인근의한렌터카주차장 에서는 테슬라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차량 200대 이상이 전소됐 다. 이에앞서지난 8월 1일한국인천 광역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서는4일간주차중이던벤츠전기차 가 갑자기 화염에 휩싸였고 주차장 에 주차돼 있던 140여대의 자동차 가 피해를 입었다. 화재는 8시간20 분만에야겨우진화됐다. 전기차화재소식은이곳미국땅에 서도쉽게접할수있다. 국가교통안 전위원회는(NTSB)는 8월 22일 캘 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와 함께 테슬라전기트럭‘세미’에대해안 전조사를개시했다고밝혔다. 3일전새크라멘토인근80번고속 도로에서 나무와 충돌한 세미 트럭 에서화재가발생하고932도가넘게 달궈졌기때문이다. 당시소방관들은진압에엄두도못 내고 배터리가 전소될 때까지 기다 려야했다. 같은달라스베거스의한 주택 가라지에서 테슬라 전기차량 이 화염에 휩싸여 고양이 6마리가 죽었고, 10만달러상당의재산피해 가발생했다. 전기차 캐즘은 미국 전기차 시장 에서 독보적 1위 업체인 테슬라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다. 업계 리서치 업체 콕스 오토모티브에 따르면 테 슬라의 올해 2분기 미국 전기차 시 장 점유율은 49.7%로 추락했다. 테 슬라의 분기별 점유율이 절반 아래 로내려간것은이번이처음이다. 판 매부진과잇따른화재등각종악재 로 테슬라의 주가는 8월 30일 기준 214.11달러로 연초 대비 11.2% 하 락한상태다. 전기차 화재가 발생할 때마다 완 성차업체는“전기차배터리과충전 은화재의결정적인원인이아니다” 라며“전기차화재는내연차보다적 다”고항변한다. 하지만소비자들이 알고 싶은 것은 복잡한 화학공식이 나통계가아니다. 왜집에멀쩡하게 주차장에있던차에불이나서수백 대의이웃차량을태우는지, 단순충 돌사고임에도 폭발이 발생해 운전 자가탈출을못한채사망하는사고 가나는지알고싶은것이다. 전기차 화재가 내연차보다 적은 것도 아직 은전기차보급률이낮기때문에나 타나는착시현상이다. 유럽연합(EU)은오는 2035년까지 내연기관 차량의 신규 출고를 금지 하는내용의법안을통과시켰고, 캘 리포니아주는 2035년까지주내에 서판매되는신규차량의 80%를전 기차량으로 의무화하는 내용의 정 책을추진중이다. 탄소배출을줄이 기위해전기차가피할수없는대세 라는건주지의사실이다. 하지만완성차업체가화재의책임 을 운전자 부주의나 배터리 결함으 로 몰고간다면 전기차 포비아는 오 랜기간사라지지않을것이다. 이제완성차업체가응답해야할때 다. ‘전기차 포비아’, 완성차 업체가 해소해야 박홍용 LA미주본사편집국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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