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089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9월 10일(화) A 한인들에게도인기가높고잘알 려진브랜드의류체인‘갭’과‘바 나나리퍼블릭’등이제품의정가 를 부풀린 뒤 마치 대폭 할인해주 는 것처럼 소비자를 속여왔다며 한인들을 포함한 소비자들이 집 단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나타났 다. 원고 측은 특히 이른바‘아웃렛 스토어’나‘팩토리 매장’등에서 이뤄지고있는대폭할인판매가이 같은속임수를쓰고있다고주장하 며 배심원 재판을 통한 배상을 요 구하고나섰다. 최근연방법원자료에따르면한 인 조모씨는 지난달 17일 연방법 원 캘리포니아 북부지법에 갭이 제품 가격을 허위로 명시한 후 큰 폭의 세일 광고를 하는 방법으로 소비자를기만했다며배심원재판 을 요구하는 집단소송을 제기했 다. 이와는별도로또다른조모씨등 2명도같은날같은법원에동일한 이유로 바나나 리퍼블릭을 상대로 집단소송소장을제출했다. 지난7월캘리포니아주법원에집 단소송을제기했던이들원고측은 집단소송 공정법과 100명 이상의 집단소송 추정 인원, 500만 달러 이상의 허위 세일 금액 등의 이유 를들어연방법원에서이케이스를 다뤄달라고요청했다. 소장에서 원고 측은 허위로 세일 가격을조작하는것은캘리포니아 불공정경쟁법위반,캘리포니아허 위광고규제법위반,캘리포니아법 적구제위반이라고주장했다. <5면에계속 · 노세희기자> 이영숙 박사가“성품이란 한 사람의 생각, 감정, 행동의 표현”이라며“유아 교육이가장효과적이고부모들의삶까지연결된다”고강의하고있다. 코리안 페스티벌재단이 7일 열린 귀넷 공공안전 가을축제에서 부스를 설치하 고 코페 입장권 판매 및 축제 홍보를 하 고있다. 한인소비자들제기 “정가부풀려올린뒤 대폭할인처럼속임수” “유명의류허위광고로피해”집단소송 귀넷공공안전축제에‘코페재단’홍보차참여 “아이의자존감을높여줘라” ‘조아맘’서성품세미나개최 전문가이영숙박사초청 내달5-6일축제홍보 조아맘(조지아아틀란타맘· 회장 김연진)이 지난 6일 금요 일저녁7시로렌스빌소재귀넷 카운티 청사에서‘성품세미나’ 를개최했다. 조아맘 소개 및 운영진 인사, 후원업체 안내, 귀넷의장 니콜 러브 헨드릭슨 귀넷카운티 커 미셔너의장의환영사로시작했 다. 니콜 헨드릭슨 의장은 환영사 에서“가장강력한힘은가족이 다. 그구성원이중요하다. 아이 들에게 행해지는 모든 교육이 커뮤니티를 가장 건강하게 만 든다. 이런뜻깊은일을하는조 아맘을 응원한다”고 영상 메시 지를전했다. 맷리브스주하원의원은이영 숙 박사에게 귀넷 카운티 특별 명예시민증을 전달했다. 맷 리 브스의원은“오늘조지아한인 엄마들과함께하게되어영광” 이라며“이곳에서 인성교육 강 의를실시하는이영숙박사님을 기리기위해명예시민증을수여 하게되었다”고말했다. ‘성품세미나’강사 이영숙 박 사는“성품이란 한 사람의 생 각, 감정, 행동의 표현”이라며 “유아교육이가장효과적이고 부모들의 삶까지 연결된다”고 전했다.이박사는“좋은성품이 라는 정의를 내려야 교육이 된 다. 어려운 상황이나 위기 속에 서 위기를 해결하는 능력으로 더 좋은 생각, 더 좋은 감정, 더 좋은 행동으로 문제를 해결하 는능력”이라고말했다. <3면에계속 · 제인김기자> 귀넷카운티 경찰서와 소방응급 서비스가주최하는‘2024공공안 전 가을축제’가 지난 7일 로렌스 빌 쿨레이 필드 야구장 주차장에 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주민들이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경찰 및 소 방응급 서비스 활동을 가까이서 보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고안전요원들과친밀한관계를 형성하기위해매년열리고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WNB 팩토 리 푸드트럭이 출동해 다양한 음 식을 제공했으며, 코리안 페스티 벌재단(이사장 안순해)는 부스를 설치하고 내달 5-6일 슈가로프 밀스 주차장에서 열리는 코리안 페스티벌 입장권을 발매하고, 투 호등의한국전통문화체험을제 공했다.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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