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9월 11일 (수요일) 종합 A2 한국일보 구인 매매 광고 770-622-9600 충돌사고로꼬리부분이파손된델타에어버스A 350기. <사진=AJC> 총격사건용의자가족,주의회증언대서나 총기규제방안마련을위해연구를진 행 중인 조지아 주상원이 애팔래치 고 교 총격사건 용의자 가족들에게 증언 을 요청했다. 용의자 가족들이 증언에 나설경우총기규제법안제정이탄력을 받을것으로기대해서다. 애팔래치고 총격사건 직후인 5일 첫 공청회를 연 주상원‘안전한 총기보 관 연구 위원회(Safe Firearm Storage Study Committee)’는 이번 총격사건 용의자 콜트 그레이(14)의 모친과 조부 모에게 다음 주 열릴 예정인 공청회에 서증언해줄것을요청했다고9일밝혔 다. 위원회 에마누엘 존스(민주·디캡) 위 원장은“용의자 가족의 증언은 의회가 경찰과 학교 당국이 이번 총격사건을 막기위해어떤조치와역할을해야했 었는지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기대했다. 지금까지밝혀진바에의하면콜트의 어머니 마시 그레이는 총격 사건 당일 아침 학교에 전화를 걸어‘긴급 상황’ 에대해도움을요청했다. 또할아버지 찰리 폴하무스도 자신의 아내가 총격 전두번이나학교를찾아가손자를위 한 도움을 요청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 해졌다. 존스위원장은아직용의자가족들로 부터증언여부에대한답변을받지못 한 것으로 전해졌다. 위원회 다음 공청 회는9월18일로예정돼있다. 위원회는현재총기소유자들에게안 전장치 구입을 장려하는 한편 총격사 건으로 기소된 미성년 자녀의 부모도 기소할 수 있도록 검찰 권한을 확대하 는것을골자로하는법안을검토중에 있다. 또경찰이학교안전위협에대한 보다 많은 정보에 대해 신속하게 접근 할수있도록하는방안도강구중에있 다. 이필립기자 주상원, 콜트모친·조부모에증언요청 증언경우총기규제안제정탄력기대 애틀랜타 공항서 델타항공기 충돌사고 애틀랜타하츠필드-잭슨공항에서승 객을태운델타항공기가다른항공기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부 상자는없는것으로전해졌다. 델타항공과 연방항공청(FAA)에 따르 면사고는10일오전10시7분께애틀랜 타공항활주로에서일어났다. 일본도쿄로가기위해출발을준비중 이던 델타항공 소속 에어버스 A350기 가 인접 활주로에 있던 루이지애나 라 파예트행델타커넥션소속제트항공기 CRJ-900기의꼬리를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350 에어버스와 CRJ-900기 의꼬리가크게 파손됐다. 그러나두항공기에탑승해 있던승객 들은 모두 무사하다고 FAA는 전했다. A350 에어버스에는 221명의 승객이, CRJ-900기에는 56명의 승객이 탑승 해있었다. 사고발생후승객들은버스로다른터 미널로이동조치됐다. 델타측은“사고 항공기승객들은다른항공편으로재배 치될예정”이라고발표했다.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는“이번 사고에대해조사를진행중”이라고밝 혔다. 이필립기자 10일 오전 활주로서 꼬리 부딪쳐 FAA“부상자없어…조사진행중” 코페재단에기부금 ◀1면서계속 코페재단은기부액수에따라다이아 몬드(2만달러)와 골드(1만달러), 실버 (5000달러), 브론즈(3000달러) 등으로 분류해 각 레벨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있다. 한편 이미셸 사무총장은 페스티벌의 준비가 90% 이상 완료된 상태라고 보 고하고, 알차고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세심한부문까지신경을쓸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축제가열리는슈가로프밀스주 차장 부족을 대비해 인근 잭슨초등학 교와 귀넷 테크니컬 칼리지에 임시 주 차장을마련하고셔틀버스를운행할예 정이라고설명했다. 축제입장권판매도순조롭게진행되 고있으며,예산30만달러확보도순조 롭게이뤄질전망이다. 한편, 코페재단페스티벌에일주일앞 서 한인회관에서 열리는 이홍기 씨측 페스티벌이코페재단입장권을들고와 도 입장시킨다는 방침에 대해 재단 측 은“별로 신경쓸 일이 아니다”라는 입 장을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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