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090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9월 11일(수) A 오는 10월 5일-6일양일간열리 는 2024 코리안 페스티벌에 한인 사회의기부가이어지고있다. 9일 열린 코리안 페스티벌재단 (이사장 안순해) 임시이사회에서 박은석 GMC 루핑 대표, 포인트 아너스 리얼티 김다래(Ray Kim) 부동산 전문인, 한인 건설업체 시 스콘(대표김성도) 등이각 1만달 러씩3만달러를재단측에기부했 다. 안순해 이사장은“한인사회를 대표하는축제로자리매김하기위 해 최선을 다해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축제를위해지원을아끼 지 않은 기부자들에게 감사하다” 고인사했다. 박은석 대표는“재단 이사로서 이사진 및 준비위원들의 열의에 감동했다”며“축제의성공을확신 하며 후원을 결심했고, 매년 도울 예정”이라고말했다. 김다래전문인은“페스티벌의성 공적 개최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 어기부를결심했다”며“커뮤니티 에후원할수있는기회를줘감사 하다”고밝혔다. 시스콘건설강민 성부장은“코리안페스티벌을계 속 지원하겠다는 것이 회사의 방 침”이라고밝혔다. 코페재단은“계속해서기업과개 인 등의 후원을 받고 있다”며“현 재은행과기업, 전직회장등이곧 기부에 동참할 예정”이라고 밝혔 다. <2면에계속·박요셉기자> 코페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는 3명의 기부자. 사진 왼쪽부터 이미셸 사무총 장, 박은석대표, 김다래전문인, 시스콘강민성부장, 안순해코페재단이사장. 박은석,김다래,시스콘각1만달러 코페“성공적축제위해최선의노력” “축제성공확신”코페재단기부금이어져 애팔래치고총격슬픔속…학교11곳테러위협 멀베리시설립이의제기소송기각 “소송당사자법적지위없다”판결 9일라그란지경찰10대소년체포 경찰 “단순위협도중범죄”경고 귀넷 북동부에 내년부터 신설되 는멀베리시의설립에이의를제기 한두건의소송을9일귀넷카운티 수피리어법원태디아휘트너판사 가기각했다. 소송을 제기한 주민인 스티븐 휴즈가소송할수있는법적지위 가 없다고 판사는 판결했다. 이에 휴즈는 항소할 계획이라고 밝혔 다. 휴즈는 지난 6월에 귀넷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한 건은 카운티 를 지명해 정부가 새로운 도시의 전환 과정에 참여하는 것을 금지 하는판결을요구했다. 다른한건 은 카운티 선관위를 지명해 11월 로 예정된 멀베리 시의회 선거를 중단시키려는시도였다. 지난 5월 프라이머리(예비선거) 주민투표에서57%과반의찬성을 얻어 승인된 멀베리 시는 시 재산 세를폐지하고조닝과공공서비스 등의 결정 과정에서 주민 자치권 을 강화하는 것을 차별화된 정책 으로내세우고있다. 귀넷카운티는 법정에서 휴즈 의주장을옹호했다. 카운티측은 “위헌적조례를내세운도시에향 후 2년간 시의회 선거 등 건립 비 용을 지원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주법무장관사무실과친시민단 체인 멀베리 시민연합은 새로운 도시를 지지했다. 이들의 변호사 는 의회가 아니라 유권자들이 궁 극적으로 도시를 만들었고 휴즈 는 법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불확 실성을 경험하지 않았기 때문에 소송을 제기할 자격이 없다고 말 했다. 그들은 귀넷카운티도 세금 을 인상하거나 양봉에 대한 조례 를통과시킬수있다고주장했다. 멀베리는 새로운 시의회가 선서 하는1월1일에통합될예정이다. 휴즈는지난달풀턴카운티고등 법원에서 조지아주를 상대로 소 송을제기하여멀베리를위헌으로 선언하고브라이언켐프주지사가 새로운 도시를 위한 전환 팀을 임 명하는 것을 막으려고 했다. 풀턴 판결은 귀넷 법원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보류된상태다. 박요셉기자 애팔래치고교 총격사건 발생 닷 새만에 10 대소년이다수학교를 대상으로 테러 위협을 한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라그란지경찰은 9일밤 15세소 년을 11건의 테러 위협 중범죄 혐 의로체포했다고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체포된 소년은 9 일오전지역내 11개학교에총격 을 가하겠다고 소셜 미디어를 통 해 위협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은 이 소년의 신원을 파악해 집을 수색했지만 무기는 나오지 않았 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경찰 등 수 사기관은 실제 의사와는 상관없 이학교위협에관한어떤단순발 언과 농담도 중범죄로 처벌 받을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 다. <3면에계속 · 이필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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