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091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9월 12일(목) A 미국 민주·공화 양당 대선 후보 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 드트럼프전대통령의첫TV토론 대결은혈투였다. 경제, 전쟁, 임신중지(낙태)권, 이 민등미국안팎의쟁점들이망라 된전방위공방이벌어졌다. TV로 생중계된 두 후보 간 토론 은 10일 핵심 격전지로 꼽히는 펜 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국립 헌법센터에서 ABC방송 주관으 로 진행됐다. 두 사람의 실질적인 첫 대면인 이날 토론에서 두 후보 는악수를나눈뒤모두발언없이 약100분간공방을이어갔다. 이날 토론에서는 환경이나 기후 변화,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후보 사퇴 등의 문제는 별로 쟁점으로 부각하지않았다. 두후보는사회자의질문에답변 하던중몇차례할당된시간을넘 기기도 했으며 특히 트럼프 전 대 통령이 해리스 부통령보다 더 많 이 시간을 넘겨 발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토론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이(역사의)페이지를넘기자” “미 래로가는진로를계획하자”등미 래에중점을둔발언을많이한반 면에 트럼프 대통령은 해리스 부 통령에 대해“지난 3년반 동안 한 일이 무엇이냐”등 과거에 무게중 심을둔발언을자주해대조를이 루기도했다. 토론에서는ABC뉴스측진행자 데이비드뮤어와린지데이비스가 중간중간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 언을 두고 팩트체크 개입을 하는 등 과거 대선 TV 토론에선 쉽게 볼 수 없었던 장면이 나오기도 했 다. <2면에계속>  ‘토론신인vs토론베테랑대결’   마지막일수있는후보토론에격론 악수하고시작했으나혈투같은공방전이어져 동포청,365민원콜센터서  웹채팅상담서비스개시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해외 에 거주하는 재외동포가 별도의 앱이필요없는데이터채팅(웹챗· 사진 )으로 민원 상담 서비스를 받 을수있도록‘재외동포 365 민원 콜센터’를운영한다고밝혔다. 지난해 출범한 민원콜센터(02- 6747-0404)는 365일 24시간 5 개국어로전화민원상담을해왔 고, 카카오톡 상담과 데이터통화 (웹콜)서비스도제공하고있다. 이서비스는카카오톡제한국가 에 체류 중이거나 카카오톡 이용 이 어려운 동포들을 대상으로 인 터넷만 연결할 수 있으면 시간과 장소에구애없이상담받을수있 도록 했다. 웹챗 이용 방법은 재 외동포 365 민원콜센터(https:// webcall.g4k.go.kr) 또는재외동포 365 민원포털 (https://g4k.go.kr ) 을통해가능하다. 애틀랜타오늘부터허리케인‘프랜신’영향권 돌풍동반비예상···기상경보발령  루이지애나·미시시피비상사태선포  멕시코만에서발원해11일 오후 루이지애나주에상륙한허리케인 ‘프랜신’의 영향으로 애틀랜타를 포함한조지아북부도오늘(12일) 과 13일에는간접영향권에들것 으로예보됐다. 이에 따라 조지아 북부지역에는 기상경보가발령됐다. 프랜신은 현재 카테코리 1등급 이지만해안상륙전에2등급으로 세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보됐다. 하지만 상륙과 함께 세력은 약화 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미시시 피강을따라내륙으로이동할것 으로기상청은내다보고있다. 프랜신이 내륙으로 이동하면서 조지아 북부 지역은 프랜신의 오 른쪽 가장자리에 위치하게 돼 간 접 영향권에 들게 되면서 비교적 강한바람과비가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조지아 북부지 역은 12일 오후부터 바람이 강해 지면서 13일에는 시속 30-35마 일의돌풍도예상된다. 주된비구름대가12일부터북상 하면서 오전에는 가벼운 소나기, 오후에는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 가내릴것으로예보돼각별한주 의가요구된다. 한편 허리케인 프랜신으로 인해 루이지애나와 인근 미시시피주는 주비상상태가선포됐다. 이필립기자 트럼프-해리스대선TV토론…단판대결‘격돌’ 미국대선후보인공화당도널드트럼프(왼쪽사진)전대통령과민주당카멀라해리스부통령이10일펜실베이니아주필라델피아의국립 헌법센터에서ABC방송주최로진행된첫TV토론에서열띤공방을벌이고있다. 11월5일대선선거일을꼭8주앞두고초박빙판세속에 열린토론대결은ABC뉴스의간판앵커데이빗뮤어와린지데이비스의진행으로전국에생중계됐다.트럼프와해리스두후보는토론 회에서경제,이민,생식권,범죄,외교정책등을두고격돌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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